강연회 준비 등으로 경황이 없어 좀 늦게 올립니다.
부모교육강좌 제4강 허순덕 선생님의 '사교육없이 영어를 극복한 엄마표 영어 사례' 교육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강의를 맡아 부담을 느끼셨지만 어느 강의보다 많은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었습니다.
평범한 엄마가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 전반에 대해
모범을 보여 우리도 열심히 하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준 강의였으리라 짐작됩니다.
영어공부가 단순히 영어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자녀간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말에서 관계와 소통의 중요함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앞으로 허순덕님과 같은 분들이 많이 나와서 자녀교육에 대해 학원이나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부모들이 연대를 통해 자신감 있게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사진방에 올려 두었습니다.
첫댓글 저도 바빠서 글올리기가 늦어 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허순덕님의 자녀교육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되어서인지 많이 배우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인터넷에서만 보던 이야기를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들으니
'정말 대단한 개척자셨구나' 하면서도 '나도 해낼 수 있어야할 텐데'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비단 영어교육뿐 아니라 사교육 전반, 아니 기존의 학교교육의 문제와 한계를 생각하며
돈으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좀 더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고민과 노력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허순덕 강사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공감해주어 감사합니다..
아이와 유대관계가 너무 좋았을거 같네요 부모모두 한목소리를 내어 보인느 것또한 .....
우리 모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