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문화의집, 만돌린연주단 ‘한울림앙상블’ 해남을 연주하다.
2012 문화의집 축제 '문화로 행복한 우리 동네'가 해남군민광장에서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렸다. 이번 축제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시민문화예술 행사였다. 전국 143개의 지역의 동네 문화를 이끌어온 시민문화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이 자리에 전주지역 5개 문화의집(삼천, 우아, 인후, 진북, 효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전주지역 동아리를 대표해 인후문화의집 만돌린연주단‘한울림앙상블(회장 정선임)’이 초대되었다. 연주단은 ‘나물캐는 처녀’등 4곡을 3회에 걸쳐 연주하여, 이 문화의집 축제에 참여한 지역민과 관계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울림앙상블’은 만돌린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주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속에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2004년 3월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주부들로 구성된 만돌린 연주 클럽으로 매주월요일 오전 정기연습을 하고 있으며, 많은 초청공연 및 작은연주회를 통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명의 연주단원이 참석하여 주옥같은 선율로서 관객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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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린연주단 ‘한울림앙상블’ 해남을 연.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