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활용가능한 짜조 디핑소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짜조는 지역에 따라 넴이라고도 부르며 베트남식 튀김만두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만두가 각자가 식성에 따라 속을 다양하게 무한변신시킬 수 있듯이
짜조 역시 얇은 라이스페이퍼 안에 여러가지 야채와 고기, 해물들을 선택해서 넣어 싸면 된다.
곁들여 나오는 소스는
물 3
피쉬소스 1
설탕 1
식초 1
다진고추, 마늘
을 섞으면 된다.
라임즙을 짜넣으면(그래서 짜조인가?^^) 따뜻한 나라의 달콤한 향기가 입맛을 돋운다.
이 소스는 볶음밥에 뿌려 먹거나
샐러드 소스로도 활용가능하다.
특히 태국에서 얌운센이라고 하는 가느다란 당면국수(버미셀리) 샐러드와 아주 잘 어울리는 드레싱이다.
첫댓글 라이스페이퍼 활용할 생각은 못해봤는데 좋은 팁 얻어요~ 소스는 정말 이국의 맛이었어요
아하 전에 동생집에서 버미셀리 먹어봤는데 거기도 잘 어울린다는 거죠? 이번에도 시도해봄 직하네요. 감사해요^^
어제 먹고 정말 맛있었는데 레시피까지~~ 감사합니다~~
이시간에 배에서 꼬르륵소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