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날 "초복"에 나눔하려던 옥수수가 일찍 도착 하였어요
아이들과 껍질까기,수염떼기, 도깨비뿔 만들기를 하며
엄마 아빠한테 줄 옥수수를 탐색하였어요
작년보다 한살더 먹은 4살 형님들은 야무진 손끝으로
작업한 옥수수를 봉투에 담아줍니다.
매미를 잡는 구름을 바라보네요
지안이가 구름을 따라 같이 잡아봅니다.
텃밭 자물쇠를 여는 하윤이 등에 살며시 허물을 붙여봅니다.
회향목 속에 우화를 마친 매미가 있었어요
비둘기 놀이터에 토란이 예쁘게 자라고 있어요
깨끗해진 비둘기 놀이터 동그란 길을 따라 뛰며 "나잡아봐라" 합니다.
수돗가 물놀이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물병에 조금 남은 얼음을 맛있게 먹었어요
감나무의 설명을 잘 듣고 척척 해내는 4살 형님들입니다.
옥수수 "도깨비뿔" 너무 귀엽죠
건우는 구름과 함께 옥수수 껍질을 까 주었어요
초복 "옥수수 나눔"합니다.
첫댓글 매미 찾는라 발걸음을 자주 멈추고 봅니다. 채집통, 매미채 들고 걷는방법도 배우고 매미소리 흉내도 냅니다~
옥수수 나눔 마무리까지 척척 해내는 형님들이었어요
맛았게 먹고 튼튼하자
매미잡아주는 구름을 히어로처럼 쳐다보는거같아요, 옥수수 잘먹을게요^^
옥수수 도깨비들 넘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