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산장주변 풍경을 담을 생각으로 눈뜨기 싫은 눈을 비비고 일어 났는데 주변 풍경이 너무 좋았다. 사뭇 바람도 코가 싸늘해서 좋았고 굴뚝엔 연기 피어 오르고.....참 숯향기 음~~
저멀리 카메라 들고 나보다 부지런한 여인은 뉘댁 아낙은 아닌것 같고 보이시한 모습도 좋타.
노란 감나무 뒤로 산장의 집풍경은 더 운치가 있다 이런게 여유가 아닌가 싶은데 이러다 늦지 않을까 아직 씻지도 않았는데 밥도 먹어야 하구 마음이 급해지는 그런 느낌이었던 이 시간 풍경이다. 이보다 찍은 사진이 많은것 보니 꽤 둘러 본것 같아 뿌듯하다. 감나무 너머 집에서 숯을 피우는지 내음이 구수하다 네모 반듯한 논은 아니지만 구비구비 이어지는 논밭 곧 수확해두 될듯한 논에서 나온 쌀들을 도시에서 온 아들들이 손하나 안대고 가져가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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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너 나 그리고 우리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하늘
첫댓글 연기 폴폴 나는 산장이 참 운치있었더랬죠~~
새벽에 보셨나요?
김이 모락모락 납니다.. ㅎ 감이 참 맛있어 보이네요.. 단감이겟지요?
안먹어 봐서 모르겠어요 ㅎㅎ
단감 사진 이쁘네용~~*^^*
젤위 여인이 누군지 아나요?
뷰리님에 한 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