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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 (산청목)의 효능
산겨릅나무(산청목,벌나무)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Maxim.)는 단풍나무과에 속한 낙엽활엽교목으로 중부 이북의 표고500m 이상의 심산계곡과 산록에 자생하나 우리지역에 재배 가능하다. 민간에서는 산청목, 벌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유사종으로는 잎은 넓은 난형 또는 원형, 5갈래, 털은 뒷면에만 어릴 때 있다가 맥에만 남는 청시닥나무(A. barbinerve Max.)와 잎은 세모지고 3갈래, 표면은 광택이 난 신나무(A. ginnala Max.)가 있다.
산겨릅나무는 수고 15m에 달하고 수피는 녹색으로 백색줄이 세로로 나 있다. 줄기는 곧게 올라가서 원정형으로 퍼진다. 내음력이 강하고 풍부한 부식질과 적당한 습기가 있는 토양을 좋아하며 자연 종자발아가 잘 된다.
잎은 마주나있고 길이 7∼16cm로서 넓은 계란형이며 끝이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기부에서 5맥이 있다. 꽃은 자웅이가화로 5월에 황색으로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내병충성이 강하고 내공해성은 보통이며 내음성이 아주 강해서 뿌리 근처에 직사광선이 닿으면 죽기도 한다.
번식은 8월말∼9월에 채종하여 살균시켜 노천매장 하였다가 이듬해 파종하는 방법과 가을에 직파하는 방법이 있고 이식이 용이하다. 파종기 및 이식기는 3월, 4월이고 결실기는 9월, 10월이다.산겨릅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하여 청혈제와 이수제로도 쓰인다.
간암·간경화증·간염·백혈병 등에 치료효과가 있으며 나뭇결은 매우 부드러우며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재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는 효능이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작용이나 독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부종이나 신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고 몸 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으로 몸 속의 피를 깨끗하게 한다. 또한 강한 이뇨작용을 통하여 소화기관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종기와 외상출혈에 있어서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외상출혈에 지혈작용을 나타낸다.산겨릅나무는 목재는 재질이 질기고 단단하여 기구재, 악기재로 사용한다. 넓고 크며 깨끗한 잎이 녹음을 마음껏 펼칠 때 여름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 황색으로 물 드는 단풍은 이색적이고 낭만적이다.
낙엽이 진 후의 녹색 수피에 물들인 흰색 줄무늬는 자연이 제조한 옷감 같은 감정을 주며 여기에 백설이 내려 설화를 만들면 더욱 아름다워 조경수, 정원수나 공해에도 강하여 가로수로도 적합한 수종이다.
벌나무는 단풍나무과의 단풍나무속의 낙엽 교목으로 전세계에 약 10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북반구 온대에서 많이 자라고 우리나라에는 고산 지대에 분포되어 있고 주로 중부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중국에서는 동북 지방,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학명은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Maxim.)이며 산저릅나무, 산겨릅나무, 벌나무,
산청목, 봉목, 청해척으로도 부른다. 깊은산 골짜기에 나는 낙엽 소교목으로 잎은 마주나고
넓은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이다. 잎 기부에서 측맥이 나란히 늘어서고, 잎몸이
얕게 3~5갈래이며 길이 7~16cm이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잔 겹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 또는 암수딴그루이며 황록색이고 총상화서는 줄기 끝에 붙고 처지며 화서의
길이는 8cm 가량이고 열매는 시과로서 날개의 각은 둔각이다.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주로 기구재로 쓰이며 나무껍질은 새끼 대용으로도 사용한다.
봉목(蜂木)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는 벌나무를 찾아내기 위해서 여름에 벌들이 벌나무 꽃에서
꿀을 캐는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어떤 나무 보다 벌이 많이 모여드는 것을 보고 찾아내는데,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고 해서 봉목(蜂木)이라고 부른다.
인산 김일훈 선생이 쓴 <신약>에서는 벌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木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버린 탓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淸明)한 밤에 산 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歲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梓白皮)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기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毒性)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淸血劑)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少陽)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벌나무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청해척(靑楷槭) 즉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Maxim.)의 나무껍질이다.
형태: 낙엽교목으로서 높이가 10~15미터이다. 나무껍질은 녹색 또는 회녹색이고 털이없고
세로로 ��어지는 흰색 줄무늬가 있다. 잎은 단엽으로 마주나며 지질이고 계란형에 가깝고
길이가 10~12센티미터이며 너비가 7~9센티미터이고 잎 가장자리는 잔겹톱니가 나있고
엽저는 원형 또는 심장형에 가까우며 3~7개로 갈라져있는데 일반적으로 5갈래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밑부분에서 5맥으로 갈라지고 총상화서는 항상 털이 없으며, 꽃받침은 5장이고 긴
원형이며, 꽃잎은 5장이고 도란형이며, 수술은 8개이고, 씨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소견과로
약간 납작하고 이어져 있는 날개의 길이는 2.5~3센티미터이며 퍼져서 둔각을 이루거나 혹은
거의 수평이며, 과경은 가늘고 말라있다.
분포: 해발 500~1000미터의 성긴 숲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 봄과 가을에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효능: 소종(消腫), 화독(化毒), 지혈(止血)
주치: 종독(腫毒), 외상출혈(外傷出血)을 낫게 한다.
용량 및 용법: 외용시 피부에 바를 때는 적당한 양을 가루내어 고루 붙인다.]
생지 : 음지, 양지 모두에서 잘 견디는 중용수이며 내음성이 강하고, 부식질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분포 : 중부 이북의 표고 500m 이상의 심산계곡에 자생한다.
- 환경정화수, 공원수, 녹음수로 적당하고 가로수 조경용으로 개발가치가 있으며 목재는 재질이 질기고 단단하여 기구재와 악기재로 사용한다.
개화 : 5월. 황색
번식 : 8월말~9월에 채종하여 살균시켜 노천매장하였다가 파종하거나 가을에 직파하는 방법이 있다
유사종 : 청시닥나무. 신나무
▶벌나무
벌나무는 해발 6백미터 이상되는 고지대의 물기있는 골짜기나 계곡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이다. 키는 10미터에서 15 미터쯤 자라고 잎은 오동나무잎처럼 넓다. 줄기가 연하여 쉽게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혹자가 말하는 헛개나무<지구자나무>는 벌나무가 아닙니다. 헛개나무는 나무표면이 벌나무처럼 매끄럽지 못하고 각질이 있고 사용해본 결과 벌나무처럼 간질환에 효과가 좋지 못함.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 소종, 화독, 지혈, 청혈, 이수, 종기, 이뇨, 알콜해독, 외상출혈, 간암, 간경화, 간옹
간에 특효인 벌나무(산청목)
벌나무는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가 좋다고 하니 무분별한 사람들은 나무 째 잘라서 한그루를 모두 베어 가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약성은 잔가지와 푸르름이 있는 줄기가 더 있는 것이니 필요시에 벌나무 군락지에 가시면 밀식되어 있는 나무를 솎아 내어 주던지 아니면 잔 가지를 채취한다면 벌나무도 보호되고 번식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임.
▶벌나무의 효능및 임상사례(발췌)
(1)64세 남자. 원발성 간암으로 한약을 복용 중이었음.
왼쪽 간 부위에 직경 9센티미터 정도의 종양이 있는 상태.
벌나무 잔가지 하루30그래씩 물로 달여서 하루3번에 나누어 마시게 하였다.
한달쯤 뒤부터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여 3개월 뒤에는 겉으로 건강한 사람과 다름없이 되었다.
병원 검사에서 종양의 크기가 3분의 1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
(2)36세 남자. B형 간염. 벌나무를 하루 30그램씩 물로 달여서 수시로 복용.
3개월 동안 복용하여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서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판명되었다.
(3)54세 남자. 일본인. 간경환증으로 복수가 심하게 차서 일본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 하여 한국에 온 사람.
복수가 심하게 차서 호흡이 곤란하고 걷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음.
벌나무 1킬로그램에 팥 1되를 넣고 진하게 달여서 두 시간 간격으로 한 대접씩 마시게 했다.
30분 뒤부터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여 24시간만에 복수가 다 빠졌다.
3일만에 완전히 기력을 회복하여 일본으로 되돌아갔다.
(4)41세 남자. 간경환증. 복수가 심하게 차고 기력이 몹시 떨어진 상태였음.
벌나무를 하루 30그램씩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게 하였다.
한 달 복용하여 복수가 빠지고 간 기능이 회복되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하다.
(5)72세 여자.원발성 간암. 3년동안 간암을 앓음.
벌나무 1킬로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차마시듯 마시게 하였다.
한 달 복용으로 뚜렷하게 호전되었으며 4개월 복용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인 사람과 같을 정도로 회복되었다.
병원 검사에서 간암이 없어진 것으로 판명 되었다.
(6)46세 남자.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지방간. 벌나무 하루 3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게 했다.
알코올중독이 풀리고 병원에서 지방간이 없어진 것으로 판명 되었다.
벌나무은 술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술독을 푸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보다 훨씬 센 알코올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7)32세 남자. B형 간염. 벌나무 1킬로그램을 물로 달여서 한 달 동안 복용하고 뚜렷하게 건강을 회복하였다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무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8)46세 여성.B 형. 간이 좋지않아 항상 손발이 저리고 다리에 쥐가 많이 남,
벌나무 1,5 킬로그램을 달여 하루에 5 ~ 6 회 마시게 하였더니 손발 저린 증상이 없어지고 손발이 따뜻해지며, 몸 상태 좋아짐.
(9)46세 여자. 복용 기간 : 3개월. 하루 5~6회. 현제 계속 복용 중
*증 상 : 간경화 6년 째.황달 및 흑달.두통심함.
*효 능 : 액 복용 1개월 후부터 황달 및 흑달이 없어지고,
구통이 없어졌으며, 간기능이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
(10)46세 남자. 복용 기간 : 1개월, 하루 3회 복용
*증 상 : 거의 매일 음주. 구토 증상이 심하고,
허리가 아프며, 술맛이 없고,
밥 맛이 없음. 자다가 구토 증상. 숙취 심함.
*효 능 : 약 복용 후 구토 증상이 없어지고,
숙취 및 제반사항이 정상으로 돌아옴.
(11)41세 남자. 복용 기간 : 1개월. 하루 5~6회
*증 상 : 술을 자주 먹고 숙취가 심하며 소변에 장애가 있음.
얼굴이 누렇게 떠 있음. 소변 회수가 하루에 3회 이하.
*효 능 : 약 복용 후 소변을 시원하게 보며(하루 5~6회)
얼굴색이 좋아지고 숙취가 없어짐.
(12)35세 여자. 복용 기간 : 1개월. 하루 4회
*증 상 : 비염, 천식, 신장염, 부정맥 및 여러 가지 잡병
생리통. 항상 지하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공기도 나쁘고 근무 여건이 좋지 않음.
*효 능 : 액 복용 후 비염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생리통 및 여러 가지 몸 아프던 곳이 호전됨.
(13)42세 남자. 복용 기간 : 2개월. 1개월은 5~6회, 2개월부터는 3회
*증 상 : 술을 많이 먹고, 필림이 자주 끊기며 잔변감.
숙취가 심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
*효 능 : 약 복용 후 필림이 끊어지는 증상이 없어지고 숙취도 없어짐.
(14)46세 여자. 복용 기간 : 2개월, 하루 3~5회
*증 상 : 술을 많이 먹고 숙취가 심한 편
*효 능 : 술 주량이 많이 늘고, 숙취가 없어짐.
(15)46세 남자. 복용 기간 : 3개월. 하루 5~6회.
*증 상 : 술을 많이 먹으면 필림이 끊기고 설사하며, 다음날 숙취가 심함.
*효 능 : 약 복용 후 제반 증상이 사라짐.
(16)40세 남자. 복용 기간 : 1개월. 하루 3회 복용.
*증 상 : 술을 많이 먹어 대장이 많이 안 좋아져 설사를 하며 숙취가 심함.
*효 능 : 약 복용후 설사가 그쳤으며 숙취 및 제반 증상이 사라짐.
(17)39세 남자. 복용 기간 : 6개월. 하루 2회 복용
*증 상 : 거의 매일 소주 3~4병과 맥주 4~5병 마심. 다음날 숙취가 있고 특히 설사를 많이 함
*효 능 : 숙취가 없어지고, 설사가 그쳤음.
(18)44세 여자. 복용 기간 : 2개월. 하루 4~5회
*증 상 : 손발이 저리고(특히 다리 장단지), 혈행 장애.
*효 능 : 약 복용 후 손발 저린 증상이 없어짐.
(19)47세 남자. 복용 기간 : 3개월. 하루 5~6회 복용.
*증 상 : 평소 술을 많이 먹으며 손발이 많이 붓고, 숙취가 많이 심한편.
*효 능 : 약 복용 후 부종 증상이 없어지고 숙취 해소.
(20)29세 남자. 복용 기간 : 5개월. 하루 2~3회
*증 상 : 20대 초반부터 술을 너무 많이 먹고(소주 6병 이상),
지금도 거의 매일 술을 마심.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설사를 하며,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하고 항상 기운이 없으며,
구역질이 심함. ★효 능 : 약 복용 후 혈뇨가 없어지고, 아침에도 잘 일어나고 기운이 생기며, 숙취가 없어짐.
(21)41세 여자. 복용 기간: 1개월. 하루 3~5회 복용
*증 상 : 5년 전에 자궁근종 수술. 눈이 피로, 오줌 소태,
평소 술을 많이 먹어 숙취가 심함. 오후가 되면 피곤해짐. 아랫배가 무겁고, 변비
*효 능 : 눈이 피로 한 것이 없어지고,
소변을 시원하게 보며, 피곤한 것이 없어지고, 숙취가 없어짐.
이상의 몇가지 임상 사례로 비추어 보아 벌나무는 여러 간질환에 뚜렷한 치료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현저한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뇨작용이 세므로 부종이나 콩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벌나무(산청목)는간 치료 뿐만아니라 그 밖의 여러가지 질병에도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휼륭한 우리나라의 약초이다.
<효능>
- 몸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 몸속의 피를 깨끗게하는 청혈작용
- 과다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지방분해 작용
- 알레르기증상을 완하하는 항알레르기 작용
- 설사를 멎게하는 지사제 작용
- 손,발저림증상을 치료하는 말초순환 개선작용
- 몸이 붓는 부종을 개선하는 이뇨작용
- 혈압을 떨어뜨리는 항고혈압작용
- 불면증을 치료하는 신경안정 작용
<달이는 방법 1>
1.용기는 알미늄 제품은 삼가해 주시고 유리나 토기류를 권해드립니다.
2.벌나무 가지 4~5조각(30~50g)을 2리터(가정용주전자) 정도의 물로 달이세요.
3.담갈색으로 우러나도록 달이시고 드실때 냉,온 선택은 무방합니다.
4.씨를 뺀 대추,구기자,갈근등과 함께 달여 드셔도 됩니다.
5.달인물은 담갈색 혹은 진갈색이며 연한 기름이 뜨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달이는 방법 2>
1.잘 씻은 벌나무 1Kg에 물 15리터를 붓고 두껑을 열어두고 약한불로 5시간 달이세요.
2.달인 물을 빈 용기에 비우고 다시 물 10리터를 붓고 처음의 방법으로 재탕하세요.
3.초탕,재탕의 물을 합하여 불순물 등을 가는 채로 걸르거나 가라 앉히세요.
4.합한 물이 10리터 정도로 줄도록 약한불로 다시 달이세요.
5.시원하게 보관하여 두시고 드시면 됩니다.
<벌나무 효능>
해발고도 600m 이상인 고지대의 습기찬 골짜기나 계곡가에 드물게 자라는 교목, 산청목이라고도 한다.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벌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잎은 넓고, 어린 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줄기가 매우 연하여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연한 황록색 꽃이 피며, 열매는 시과(翅果)로 털이 없고 9∼10월에 익는다.
간암·간경화증·간염·백혈병 등에 치료효과가 있으며,나뭇결은 매우 부드러우며, 나무껍질이 노나무의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비슷하다.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재이다.
맛이 담백하며, 청혈제(淸血劑)와 이수제(利水劑)로도 쓰인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여 간 치료약으로 사용된다. 간질환에서의 효능벌나무는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작용이나 독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부종이나 콩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다.청혈작용몸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으로 몸속의 피를 깨끗하게 한다.
또한 강한 이뇨작용을 통하여, 소화기관을 원활하게 도와준다.소종화독과 지혈에 효과적종기와 외상출혈에 있어서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외상출혈에 지혈작용을 나타낸다.
산청목은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 이자 이수제 이다. 또한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인다.
벌나무(산청목) 식재 방법
벌나무는 나무와 나무간격이 60cm 정도가 적당하며, 벌나무식재는 45도정도 누어심기를 하는것이 좋다.
벌나무는 버드나무와 비슷해서 물기가 있을경우 뿌리가 잘 내릴수 있고 나무를 자를경우 원뿌리에서 새로운 줄기가나와
독립되는 나무가 된다. (나무와 나무사이에 여러 개 벌나무가 나온다..)
3년이 지나면 한그루에서 보통 나무채취량은 1~2kg 정도 되며, 벌나무를 자를경우 땅에서 10cm 정도 위에서 자른다.
벌나무는 3년이 되면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자를수 있고, 벌나무는 수분만이 필요한 약초이다.
또한 3년이 되면 높이 3m정도 자라며 지름은 3cm정도 자란다. 부엽토도 그만큼 필요하고, 벌나무는 음지,양지에서 잘 자란다.
벌나무는 낙엽송,큰나무밑에서 벌나무 본연의 색을 띤다.
벌나무는 자라면서 여러번의 색으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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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고 머리야.......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중부이북에서 볼수있는 나무죠
좋은 자료에 공부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