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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사(安國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1277년(충렬왕 3)에 월인(月印)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조선 태조 때 무학대사(無學大師)가 복지(卜地)인 적성산(赤裳山)에 성을 쌓고 절을 지었다는 설이 있다. 그 뒤 1613년(광해군5) 3월에 증축하였고, 1864년(고종1)에 이면광(李冕光)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에는 승병의 병사(兵舍)로 사용되었으며 주변에는 조선실록을 봉안하였던 사고(史庫)의 옛터가 남아 있다. 지금 절이 자리한 곳은 옛날 호국사(護國寺)가 있던 곳이다. 1989년 적상산(赤裳山)에 무주 양수발전소 건립이 결정되자 안국사(安國寺)가 자리한 지역이 수몰지구로 편입되었으므로 호국사지(護國寺址)로 옮겼기 때문이다. 안국사(安國寺)의 주요문화재는 보물 제1267호 영산회상괘불과, 유형문화재 제42호 극락전(極樂殿),, 제85호 호국사비(護國寺碑), 사적 제146호 적상산성(赤裳山城), 기념물 제88호 사고史庫) 등이 있으며, 세계의 불상을 수집하여 모신 성보박물관(聖寶博物館)이 있다. 안국사 극락전 1991년에는 일주문(一株門), 선원(禪院), 호국당(護國堂)등을 이전 복원하였고, 이듬해 극락전(極樂殿), 천불전(千佛殿), 요사(寮舍), 청하루(淸霞樓) 등도 이전 복원하였다. 1994년에는 범종각(梵鐘閣)을 지었고, 1996년에는 범종을 조성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極樂殿), 천불전(千佛殿), 지장전(地藏殿), 삼성각(三聖閣), 호국당(護國堂), 일주문(一株門), 요사채(寮舍寨)가 있으며, 극락전(極樂殿) 안에는 보물 제1267호인 괘불(掛佛)이 있다. 괘불(掛佛)은 1728년(영조4)에 조성하였다. 높이 10.75m, 너비 7.25m로서 천재지변을 몰아내는 이 고장의 신앙물로 전하여지고 있으며, 표면은 비단, 뒷면은 마(麻)로 되어 있다. 이 괘불은 의겸(義謙) 등 비구니 5명의 공동작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극락전은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건물로서 1613년에 중건하였고, 1864년에 중수한 건물인데, 1991년에 현재의 자리로 이건 되었다. 또한, 적성산성(赤裳山城)에는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호국사비(護國寺碑)가 있다. 안국사 지장전 안국사 삼성각 안국사 범종각 이 범종은 최근에 만든것이고, 범종 뒷쪽 코너에 전라북도 문화재로 등록된 종이 있다 안국사 천불전 안국사 청화루 안국사 청화루 안국사 성보박물관 적상산성 일부 안국사 일주문
적상산 안렴대 가는길~ 적상산 안렴대 적상산 안렴대 적상산 정상 향로봉 해발 1,024m 안국사로 내려오는길의 낙엽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무주 전망대에서 바라본 무주호~ 적상산 적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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