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 페낭, 랑코에 이은 전 세계 네 번째 앙사나 레지던스 공급
앙사나 레지던스 서울 소유주엔 생추어리 클럽 멤버십 제공
회사 측 "지상 57층 설계로 새 스카이라인, 다양한 조망권 부여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여의도동 옛 NH투자증권 사옥 부지에 건립되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이뤄진다.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을 맡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반얀트리 그룹의 상위 브랜드 '앙사나 레지던스'다. 또한 푸껫(태국), 페낭(말레이시아), 랑코(베트남)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들어선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소유주에겐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멤버십도 제공할 계획이다. 생추어리 클럽 회원들은 전 세계의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국내 첫 번째 앙사나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돼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제공하고 인근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 등 다양한 조망이 가능토록 건설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설치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금융 중심지로 글로벌 IT 및 금융기업이 밀집해 주변 외국계 기업, 기관투자자, 국내 대표 금융기업 등 탄탄한 수요가 있는 점을 고려해 입지로 여의도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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