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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신 비로자나불에 대한 설명을 보면
"산스크리트어로 와이로짜나(vairocana),
위대하다는 마하(Mahā)를 붙여 마하와이로짜나라고 한다.
원음을 한자로 가차한 비로사나(毘盧舍那), 비로절나(鞞嚧折那),
폐로자나(吠嚧蔗那), 로사나(盧舍那), 자나(蔗那)라고 하거나,
뜻인 '두루 빛을 비추는 존재', '위대한 광위'를 번역한
대변조(大遍照), 변조여래(遍照如來), 변조존(遍照尊), 광명변조(光明遍照),
변일체처(遍一切處), 마하와이로짜나를 의역한 대일여래(大日如來)]라고 한다.
-나무위키-"
이렇게 나옵니다..
개념에 대해서는 너무 잘 설명이 되어 있기에 아래 첨부를 드리고요.
딱 봐도 빛이죠??
'대변조(大遍照:크게 두루 비춤), 변조여래(遍照如來:두루 비추시는 부처님),
변조존(遍照尊:두루 비추시는 존귀하신 분), 광명변조(光明遍照"빛이 두루 비추심),
대일여래(大日如來:대한 태양)'
전부 빛과 태양입니다.
아미타불은 무량수무량광... 같은 분이죠.
비로자나불의 많은 위덕 가운데 하나가 아미타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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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불의 사진은 대개 좌상, 앉은 모습이십니다.
이어른은 불국사 비로전의 비로자나불이라고 해요.
원래는 대웅전에 계셔야 맞습니다.
화신은 법신의 화현이므로 사바의 중심에 대웅전이 있어야 하고
그 속에 법신불과 화신불이 동시에 존재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 이치를 모르니 뒤에다 비로전을 별도로 지었더군요.
불국사는 가람배치가 원래는 정면으로 보면 대웅전 좌측이 극락전이므로
우측에 다시 노사나불에 속하는 부처님을 모셨어야 한다는 거죠.
대웅전 뒤에다 비로전을 짓지 말고 그렇게 불사를 했어야 합니다.
그래서 미완의 사찰구조.
뭔가 언벨렌스 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님도 이번에 자료를 찾으며
관촉사의 비로자나불처럼 입불상의 모습이 잇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의외로 여러분이 존재했습니다.
맨 위의 비로자나불은 논산 관촉사로 유명한 곳에 계시다고 해요.
놀라웠습니다.
오법랩 되는 것은 성중님이 알려주신 비로자나불의 모습.
이 모습과
이입불의 부처님들이 오버랩된다는 겁니다.
스마일과 미소햇님을 길게 타원체로 만들면....
ㄹ입불의 비로자나불사오가 닯게 되는거죠.
하지만 성중님께서는 입불상만 그런게 아니라
좌불상 역시 비로나자불과 모두 통한다하셨습니다.
비로자나부처님의 특징은 저 손모양, 수인이라하죠.
수인을 보면 아는데요.
저 수인을 '지권인(智拳印)'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성중님께서는 이한자는 잘못되었답니다.
'권(拳:주먹 권)'으로 섰지만 저건 한글이라고 해요.
한글은 싼스크리트어.
'권'은 '권하다'랍니다.
그걸 한자로 음차한거라해요.
음차이기 때문에 한자의 뜻과는 무관한 단어.
그래서 저 모습은 '지혜를 권하는 손 모양'이랍니다.
그 지혜라함은
'사바대우주는 하나다'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그러나 이지권인은 부처님이나 보살님이 일부러 만드신게 아니라고 해요.
사람이 한 것이랍니다.
수행을 잘하신 도인께서 스님처럼 비로자나부처님이 손과발이 없으시고
형상이 타원체인 것을 알고 의미를 부여하여 만드신거랍니다.
양손이 하나되어 버리면 손은 없는거와 같은거죠.
또 사바대우주가 하나라는 것도 옳은것이어서
비로자나불에 대한 묘사를 매우 잘하신 것이라 합니다.
정리하자면 비로자나불은 상하가 긴 타원체로서 눈과 입만 존재하시며
미소를 머급고 계신다가 되겠습니다.
이 미소햇님이 비로자나불과 가장 가까운 이미지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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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대한 부처님의 좌대는 '정십자가'라고 합니다.
이 정십가가 위에 비로지나부처님이 앉아계신답니다.
이정십자가는 1956년 불국사에서 출토된 정십자가입니다.
이걸 두고 기독인들은 지네거라고 난리를 치는데요.
기독의 십자가와 이 정십자가는 전혀 다릅니다.
기독의 십자가는 형틀이고요, 아래가 깁니다.
이 정십자가는 삼족오(태양새)를 상징하기도 하고 불교의 만자이기도 합니다.
기독교가 생겨 나기 훵씬전에 이 상징체계는
세계 곳곳에서 사용 되었고 무수한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명칭도 단군십자가, 탱그리십자가..이둘은 같은 말입니다.
케레이십자가, 정십자가 등등 많습니다.
이불국사 출토 십자가가 기독교의 전신인 경교 어쩌고 하는데
성중님께서는 전혀 무관하다고 하셨습니다.
분명한 단군(탱그리)십자가.
이때의 단군이나 탱그리는 '하늘'님이란 뜻입니다.
모양도 다양한데요.
사진은 모두 고대에 사용되던 것입니다.
기독교와 전혀 무관.
만자
이건 윷판입니다.
부지기수로 발견되죠.
윷판은 만자와 정십자가고요.
북두칠성과 북극성 신앙과도 통합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성중님께서 화신 부처님이 되려면
반드시 북두칠성이 되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도상이 싹하문이부처님께서 성불하실 때 좌복으로 있었다는 거고요
실제 비로자나불의 좌대 모양이라는거죠.
이정십자가(만자)는 우리싹하문이불의 성불과정에서도 등장합니다.
디른분의 글을 옯겨오면
"고타마 싯달타 보살은 6년 동안
히말라야 산속의 니란자하 강 숲(고행림) 속에서 살을 깎는 고행으로
육신이 뼈 만 앙상할 정도로 되셨지만 깨달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순간, 아 ! 고행만이 깨달음을 얻을 수 없구나,
고타마 싯달타는 마음을 고쳐 먹고 강가에 가서 목욕을 하고 난 후,
마침 촌장의 딸 수자타 처녀가
숲속의 요정에게 바칠 우유죽을 수행자를 본 순간, 그 우유죽을 올렸습니다.
우유죽을 먹고 난 수행자 싯달타는 기운을 회복한 뒤
마지막으로 단호한 결심을 하고서
핖팔라{보리수}나무 아래 평평한 바위 위에 풀{길상초}을 깔고 다시 정진을 시작하였습니다.
"진리를 완성{깨달음}하기 전에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고
굳은 결심으로 정진하였습니다.
이 굳은 결심은 마침내 7일째 되는 날
새벽 동녂 하늘에 찬란히 빛나는 샛별을 보는 순간 결실을 맺었습니다.
아눗다라삼먁삼보리{최상의 지혜}를 완성하였습니다.
인류의 스승이시고 아버지이신 부처{붓다buddha}가 되시었습니다."
이내용은 수행본기경에 근거한 것인데요.
저 길상초가 바로 만자를 만들었다고 하죠.
정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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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 들을 하나더 인용하면
"부처님(석가모니불)의《깨달음의 현장》을 지킨
매우 의미있는이 식물은 이름은
길상초(吉祥草, Kusha,Halfa grass)라고 하는
풀(草)로써 도(道)를 이루지 않으면
결코 일어나지 않으리.”
라는 뜻으로
쿠샤(Kusha) Daabh 또는 Dharba 라고도 한다.
이 식물은 오래 전부터 다양한 전통 속에서
종교적 의미를 포함해 매우 신성한 식물로 여겨졌던
벼과의 식물이다.
부처님의 상징인 한문《만(卍)》자(字) 모양의 길상초(吉祥草)는
불교에 전래된만(卍)자의 유래와 관계가 깊다.
[ 수행본기경 ]의 부처님의 성도설화에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지나가는 농부에게 풀을 얻어 깔고 앉았는데
그 풀의 끝이 卍자 모양의 길상초(吉祥草)였다고 하며
그 이후 만(卍)자는 부처님의 가슴, 손발, 머리, 허리에
보통 사람과는 다른 만자덕상이 있다고 여겨
《만덕이 원만한 모양》 《진리의 본체》혹은
《부처님 신체에 있는 특이한 모습의 하나》로
불교의 대표적 상징으로 사용되었고 ~~~"
이렇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여기뿐 아니라 무량수경 등 여러 경전에서도 동일한 대목이 나오죠.
~~이렇듯 오탁(濁)의 국토에 태어나서 중생의 인연에 따르므로, 먼지와 때가 끼어 시냇물에 목욕하고 천인(天人)이 드리운 나뭇가지를 더위잡고 강 언덕에 올라오면, 그때 아름다운 새들은 보리수 아래 도량(道場)에까지 따라 나서고, 길상동자가 성불의 상서(詳瑞)를 의미하는 길상초(吉祥草)를 바치자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를 받아 보리수 밑에 깔고 단정히 가부좌(跏趺坐)를 하고 깊은 삼매(三昧)에 잠긴다.~~ -무량수경- |
이 때의 길상초는 당연히 만자이자 정십자가.
그럼 이제 이 정십자가 기독교계에서 말하는 기
독교의 전신인 경교의 십자가니 하는 것은 망언이란걸 아셨을거고요.
성중님께서 이 정십자가는 비로자나불의 좌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싹하문이불 역시 길상초 위에서 성불하셨는데
이게 과연 만자일까요??
성중님은 정십가라하셨습니다.
길상초의 실체는 모르지만 아래 벼를 길상차로 생각하고 방석처럼 깔아보죠.
어떤 모양일까요?
적은 양으로 두툼한 방석이 필요하다면 십자로 까는게 좋았을겁니다.
그러면 대충 식물의 아래인 두군데는 확실히 십자의 명확한 끝이되고
윗부분은 만자처럼 끝이 휠수도 있겠네요.
저런 풀을 깔고 그 위에서 싹하문이 부처님은 성도하신 겁니다.
열십자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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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부처님의 좌대가 이런 모양인데요.
성중님께서는 이게 단순한 문양이 아니랍니다.
사바의 동서남북을 가르키고 있고요.
저 정십자 좌대 위에서 비로자나불은 천천히 도신다고 합니다.
또 각 방향은 당신의 근본 가르침인 네가지 덕목을 상징하고 있답니다.
스님은 이말씀을 듣고 불교에 있는 사면불신앙과 연관 지었는데요 그건 아니랍니다.
사면불은 사방에 부처님을 새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요,
사방이어서 동서남북으로 알기 쉬운데 성중님께서 사면불은 아니랍니다.
상락아정, 희노애락이라고 해요.
-상락아정(常樂我淨)-범어는 nitya-sukha-ātman-śubha, 팔리어는 nicca-sukha-atta-subha이다. 열반사덕(涅槃四德), 법신사덕(法身四德)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사덕(四德)이라고도 한다. 열반과 법신은 네 가지 덕성을 갖추었다. 첫째는 영원하여 변하지 않는 상(常), 둘째는 고통이 없는 안락한 낙(樂), 셋째는 진실한 자아로서 아(我), 넷째는 번뇌의 더러움으로부터 벗어난 정(淨)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희로애락(喜怒哀樂):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네 가지 감정. 곧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
현대는 이렇게 재현을 해놓은 거고요.
이곳은 상락아정이나 희노애락이 아닌
동서남북에 약사여래, 아미타여래, 석가여래, 비로자나불과 각각의 협시불을 양쪽에 모셨다고 하네요.
사면불 신앙의 또다른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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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유사하지만 정십자가 좌대의 비로자나불은 그런 개념이 아닌
“효도(孝道), 겸손(謙遜), 정진(精進), 검소(儉素)”
라는 네 가지 근본 가르침을 의미한답니다.
효도와 겸손이 동과 서로 짝이고요.
정진과 검소가 남북으로 짝이라고 해요.
이걸 이해하기 쉽게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 그림은 사바대주우주의 설계도에 맞춘건데요.
이거죠.
여기다 가운데 부처님 계신 곳에 정십ㅈ바가 좌대를 앉히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다시 단어로 정리하면
“효도(孝道,동쪽), 겸손(謙遜,서쪽), 정진(精進, 남쪽), 검소(儉素,북쪽)”
이렇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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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기독의 십자가와 불교의 정십자가는 전혀 다릅니다.
기독의 십자가는 예수를 못박았던 형틀입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저게 신앙 대상으로 보이십니까?
저건 정십자가와는 전혀 다른 형틀의 십자가에요.
혐오스럽죠.
저따위 처형 기구를 무슨 신앙대상이라고...
이것이 종교적 폭력성을 만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을 만듭니다.
끔찍하고 잔인한 폭력.
이게 예수의, 기독교의 십자가입니다.
이건 추정컨데 남미 원주민 여성들을 종교성을 가지고 처형한 야만적인 사진입니다.
얼마 안된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기독교에요.
기독교가 신앙하는 십자가는 처형의 십자가고
감히 성스러운 정십자가와 같은 선상에 두는 것도 불경한 일입니다.
그들의 만행은 저 정도는 극히 일부고요.
역사적으로 무수한 살육이 자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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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십자가인 이유물과 비교해 보세요.
이유물은 방패가 아니라 종교적 기원도구입니다.
이유물에 만다라, 쇠북이 보이지않나요?
가운데 솟은 원형은 천궁, 천상세계입니다..
저 꼭대기에 지장왕보살님이 계시고요.
정십자가의 한 가운데에 비로자나부처님이 계십니다.
불교의 정십자가, 고대 종교의 정십자가는 비로자나불의 좌대고요.
360도 원의 세계에서는 사방가 팔방은 모두가 똑같은 균형으로
정십자가는 너무도 당연히 발생하는 근본이치라는 거을 잊으면 안되요.
균형과 조화가 절대평등의 차별 없음이 들어 있는 너무나 평온한 모습입니다.
황당하게도 1956년 불국사에서 발굴된 정십자가는
기독교 관련 유물로 착각 되어 충격적이게도 기독교 재단인 숭실대학교 박물관에 가 있습니다.
이거 환수해 와야 해요.
당시는 이런 비교종교학을 몰라 어리석어 기독으로 넘어갔겠지만
못박아 잔인하게 죽이는 기독류 형틀 십자가와 정십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기본적인 이미지도 전혀 다른걸 지네꺼라고..
또 일부에서는 발굴된 십자가를 조작한거 아니냐 추정하는데요.
아니라고 해요.정상대로 발굴된거 맞답니다.
다만 기독교가 기독교 전래를 통일신라 어쩌고 하니가 열받아서 그런거고요.
불국사 발굴 정십자가는 정상대로 발굴되엇으며 기독과는 전혀 없는
오리지널 우주의 정십자가입니다.
사바대우주 최고의 어른이신 비로나자부처님의 흔적인 거죠.
이건돌구러계 탱그리십자가인데
성중님께서 알려주신 이내용을 보세요.
도상이 비슷하지 않나요??
스님은 저런 정십가를 보고 이도상을 그린게 아니라
사바의 동서남북은 이렇게(이런각도) 되어 있다는 성중님의 설명을 듣고 이도상을 그린겁니다.
근데 기울기가 비슷하잖아요.
당연히 카자흐스탄의 국장도 마찬가지고요.
여기서 조심할 점은 남북선이 기준점이고
이건 안바뀌는데 동서는 바뀔 수 있다 하셨습니다.
이건 위에서 보느냐 아래서 보느냐의 차이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북의 우측이 동이지만
아래서 올려보면 북의 좌측이 동인거죠.
그래서 동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기독은 저 십자가를 반듯이 세우지만 우주는 약간 누워 있다는거.
우리는 북쪽이 위지만 사바대우주는 남쪽이 위라는거.
그래서 지장왕보살님이 계시는 곳이 천궁 제일 높은 곳인겁니다.
“효도(孝道,동쪽), 겸손(謙遜,서쪽), 정진(精進, 남쪽), 검소(儉素,북쪽)”
이 네가지는 당신 속에 녹아 있는데요.
대방광불화엄의 대우주에서 무수한 부처님 회상에서 저 네가지 항목을 닦아
대우주를 창조하실 부처님이 되신거라고 해요.
저 항목들이 당신의 근본가르침이란건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
성중중님께서 좌우 협시보살의 모습에서 알수 있고요.
세계의 실제 구성에서 알수 있다 하십니다.
협시보살을 합치면 본존불이 됩니다.
그러면 비로자나불의 협시불을 보면 알 수 잇는 거죠.
어디에는 문수와 보현으로 되어 있기도 하고요.
집금강신(보살)과 관음으로 되기도 하고.
대세지와 관음, 지장과 관음으로 되어 있으시기도 합니다.
이분들은 이름이 다를뿐 같은 분들입니다.
문수=지장=대세지=집금강신(보살)//=시바
보현=관음
탱화에는 그런 증거가 남아 있습니다.
관음은 청룡이라 불리는 신수신을 타시는데
청사자로 남아 있고요.
지장은 난디라는 유니콘 흰색의 신수신을 타시는데
흰코끼리와 흰소로 남아 있습니다.
흰코끼리는 분명히 난디신이고요.
싹하문이불이 타고 내려오셨다고 해요.
코끼리가 아닌 긴뿔이 달린 난디신.
화신부처님들이 내려오실 때는 반드시 그렇게 하신다고 해요.
우주 최강의 전투함(신수신)을 타고 하강.
그게 화신부처님들에 대한 예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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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孝道,동쪽), 겸손(謙遜,서쪽), 정진(精進, 남쪽), 검소(儉素,북쪽)”
'효도'는 지장왕보살님의 근본 수행덕목입니다.
경전에도 나오고 충무공 같은 화신보살들에게서 일관되게 보이죠.
하지만 관음에게선 안보입니다.
겸손은 지장에게선 안보이고 관음은 겸손입니다.
사바대우주를 외곽에서 보살피시는 대보살이시지만
천수천안을 항상 중생을 보살피시죠.
정진은 두 어른 모두에게서 보이는 덕목.
두 성인의 엄청난 정진력을 우리가 어찌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검소 역시 관음에게서 나타납니다.
꿈에서 현몽하실 때 상당수가 하얀옷, 허름한 옷.
두 어른을 합치면 비로자나부처님이 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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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시보살님들에게서만 당신의 가르침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사바대우주의 각 세계는 각 방향대로 중점 수행 덕목으로 존재한다고 해요.
동승신주(東勝身州-효도), 서우화주(西牛貨州-겸손),
남섬부주(南贍部州-정진),북구루주(北俱盧州-검소)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동승신주는 효를 행하지 않고는 못산답니다.
동승신주(東勝身州-효도)를 이해할 때
사람들의 신체가 멋있고 훌륭하다 라고 인식하고 있는데요.
아니랍니다.
우선 빛이 없다하시고요.
태양은 있는데 빛이 없데요.
물도 아주 부족하고요.
이런 극악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체가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면에서 신체가 수승하다, 우수하다는 뜻이랍니다.
극악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연장자(부모)의 보살핌이 절대적이고요.
그렇기에 효를 행할수 밖에 없다고 해요.
이분들이 남섬부주에 환생하면 강한 건강을 타고 난다고 합니다.
이런례는 어린시절에는 부모의 보살핌이 없다면 살아남기 어렵고요.
사막 코끼리 같은 경우 할머니코끼리가 아니면 전체 무리가 다 죽습니다.
할머니코끼리의 자연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있어야 살아 남아요.
비슷한 예로 바다의 제왕 범고래들 역시
할머니범고래들이 손자손녀 범고래들을 맨투맨식으로 교육합니다.
그덕으로 바다의 제왕이 되어 살아남죠.
파도를 타고 육지로 올라간 먹이를 잡는법.
썰물에 빠져나오는 법을 일일이 시범을 보임 가르쳐줍니다.
효를 행하지 않는 범고래라면 이런 기술을 배울수 없고 죽게 되는거죠.
서우화주(西牛貨州-겸손)는 사람들위 귀가 소처럼 크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남의 말을 귀담아 잘들어준다고 해요.
겸손한거죠.
신체구조가 글허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게 곡 좋은건 아닌데요.
서우화주 출신들이 남섬부주에 태어나면
사기를 당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런걸 보면 겸손이라함은 일방적인 귀기울임은 아닌듯합니다.
여기서 효와 겸손은 서로 통하는데요.
겸손하지 않으면 효를 행하기가 어렵다고 해요.
자식을 효자로 키우고 싶으면 기본적인 겸손을 가르치셔야 합니다.
명심하십시오.
남섬부주(南贍部州-정진)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죽어라 배우고 노력해야만 하는 세상.
그렇지 않는다면 혹독한 댓가가 따라오는 세상이죠.
그러니 하루하루 불평불만 하지 마시고 열심히 정진하세요.
왜??
그래야만하는 세계에 살고 있으니까요.
유일하게 부처님이 나오시는 세상으로 인간계 가운데 가장 좋은 곳이랍니다.
북구루주(北俱盧州-검소)는 가장 좋은 인간계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지 않답니다.
'검소를 행하기 어려운 세상'이라고 하시는데요.
모든게 풍요롭기도 하고
인간들이 맘대로 누리기도 하고
흥청망청 하다고 하네요.
음..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곳이군요.
그런데 안좋은 이유는...
그렇게해서 다 쓰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복을 감해버린답니다.
이렇 해서 북구루주 인간이 생을 마치고 나면
혹독한 시련이 기다라고 있다고 합니다.
북구루주는 그런 화려함을 멀리할수 있는 밋션이 주어지는 세계라고 해요.
성중님은 이런 삶이 좋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의식과는 반대되는 말씀.
여기서 우리는 현재의 우리삶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편하면 불법을 멀리하게 된다는 말씀과도 통하는 건데요.
불법(佛法)을 듣지 못하는 여덟 곳(팔난(八難))이 있습니다.
첫째 지옥(地獄), 둘째 아귀(餓鬼), 셋째 축생(畜生),
넷째 변지(邊地:즐거움이 지나쳐서 법을 들으려고 않음),
다섯째 장수천(長寿天:오래 살고 안온하기 때문에 구도심이 일어나지 않음),
여섯째 세지변총(世智辯聡:세속지만 있어서 바른 도리에 따르지 않음. 너무 영리함.),
일곱째 맹농음아(盲聾音我:감각기관에 결함 있슴),
여덟째 불전불후(佛前佛後:부처님이 안 계시는 세상).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북구루주는 '변지(邊地:즐거움이 지나쳐서 법을 들으려고 않음)'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런 변지는 남섬부주에도 있습니다.
그러니 부자 따위를 너무 동경하지는 마십시오.
장수천은 사바의 천궁에 포함되지 않는 특수공간이라고 합니다.
북쪽의 검소함은 북극성신에게서도 강조되는 항목입니다.
우리 동이족의 직접 조상 가운데는 많은 훌륭한 분들이 계신데요.
그 중에 한 분이 검여신어머니이십니다.
검여신(웅녀, 폴라리스)과 마고할머니(직녀성)는 같은 분인데요.
현생 인류직전의 흑피옥 인류는 마고신의 유전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검여신의 유전자를 다시 받았고요.
하지만 현재 우리는 마고신의 직접유전자는 없답니다.
그 이유는 돌연변이를 일으켰기 때문이래요
그러므로 마고할머니의 유전자가 내재되어 있는 상태.
반면 검여신 어머님의 유전자는 그대로 존재.
이어른이 우리에게 강조하시는 것도 검소함입니다.
'단군왕검(壇君王儉)'
당신을 대표하는 한자는 '검(儉)'입니다.. 검소함이죠.
이런 의미를 생각하며 우리는 삶의 정진 목표를 삶아야 할거 같습니다.
“효도(孝道,동쪽), 겸손(謙遜,서쪽), 정진(精進, 남쪽), 검소(儉素,북쪽)”
겸손함으로 효를 행하고..
(오늘의 나는 부모님, 조상님, 앞선세대 덕에 존재한다)
열심히 정진하되 검소하라.
(검소 안하면 하늘 못올라간다. 하늘에 가면 불보살님 직접 뵐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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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불 毘盧遮那佛 1. 개요[편집] 산스크리트어로 두루 빛을 비추는 존재라는 의미다. 불교의 입장에서 보면 시방삼세(十方三世)의 모든 부처님들, 모든 보살들[1], 모든 중생들은 물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들은 이 비로자나불의 화신에 해당[2]되며, 그 자체로 진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 우주의 본질격이자[3] 영원한 진리의 본체이며 법(法. 달리 다르마라고도 불린다.) 그 자체에 해당되는 부처라고 하는데, 불교에서 법(法)의 의미는 우주와 인생, 그리고 삼라만상의 생성과 소멸을 관장하는 것은 물론, 우주와 인생을 움직이는 원초의 원리이자 법칙인 것은 물론, 근본적인 이치이자 순리이며,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건과 물건의 존재 이유와 이치라 할 수 있는 진리이자[4], 이 세상만물은 자연스러운 법칙을 근거로 하여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이 세계만물를 유지하는 근본이치이자 삼라만상에 존재하는 모든 법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5] 그리고, 우주가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은, 우주의 근원에서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이 관하고 있기 때문에 우주의 법칙에 위해서 생성 유지 소멸하고 있는 것이며, 만약 비로자나불이 관하고 있지 않으면 우주가 존재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성(自性)이자 마음(心), 그리고 불(不)이자 본체(本體)이며, 만유(萬有)이자 삼라만상(森羅萬想)이자 우주(宇宙), 그러면서 일체[6] 그 자체이며 법계(法界)인 것은 물론, 공(空)과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의 인격화에 해당되는 것은 물론, 일즉다와 다즉일의 원리를 실현시키며, 천지우주 이 삼라만상이 이 비로자나불의 현현이기에, 무엇이든지간에 비로자나불 아님이 없다고 할 수 있으며, 근원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진리이자 부처의 진리 그 자체이기에 모든 종파를 초월한다고 한다. 비로자나가 달리 '대일여래'라고 불리는 것은, 마치 태양이 비추면은 모든 사물이 드러나는 것처럼, 진리의 빛을 비추는 것으로써 모든 사물과 현상을 드러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일여래는 석가세존처럼 역사상의 부처라기보다는, 우주적 통일원리의 혹은 절대적인 원리의 인격화에 해당되며, 살아있는 모든 것과 살아있지 않는 것을 포함한, 온 우주 그 자체라고 할 수가 있는 우주불(宇宙佛)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모든 부처의 근본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의 근본이며, 그 자체로 '있다'와 '없다'라는 분별이 없어져있는 존재이며, 우주와 인생에 깃들어있는 영원무변하고도 보편타당한 진리를 당체로 하고 있으며, 그 어떠한 소리와 형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렇기에 설법 자체를 하지 않으나, 미간의 백호에서 광명이 터져나와 사방세계의 모든 나라를 드러낸다고 한다[7] 오직 불변하는 하나의 중심이 있는데 중앙 비로자나불이라고 부른다. 우주의 중심에 있는 불국토인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8]에 존재하면서 우주만물을 창조[9][10]하는 것과 동시에 총괄[11]하고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교에서의 최고신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자, 우주일체 만물을 고루 평등하게 밝히고 있는 법성체(法性體)이자 대일륜(大日輪)으로, 그렇기에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 즉 인간과 미세한 짐승과 벌레,초목조차도 이 대일의 은혜를 입어 자라게 된다고 한다.[12] 안으로는 진여법계를 비추고, 밖으로는 모든 중생에게 법성을 비추어 우주를 밝히며, 항상 변하지 않고, 우주의 대생명체 바로 그 당체를 말하며, 그렇기에 비로자나불은 온 세계의 모든 것들을 두루 비추어 어둠을 없애고 광명은 항상 빛나고 생멸하지 않아 세계의 모든 것들을 밝게 비추는 진리의 빛과도 같은 존재이자, 온 우주법계에 두루 충문하여 무한한 빛을 비추는 우주적 통일체의 상징이며, 대일여래가 비추는 빛은 밤과 어두움의 물체의 내면을 비추지는 못하는 태양과는 다르게 주야를 불문하고 일체의 안과 밖을 꿰뚫어 비춘다고 한다. 그러면서, 브라만교 혹은 힌두교에서 등장하는 우주의 창조신 브라흐만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낸 개념(관념,상상)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대일여래의 기원은 조로아스터교에 나오는 창조신이자 광명신인 아후라 마즈다와 깊은 연관성이 있으며, 혹은 초기 불교의 전륜성왕 혹은 아수라왕에서 그 연원이 추정된다고 한다. 다른 설로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신이기도 했던 3주신 중 한명이자 우주의 유지를 관장하는 비슈누로부터 유래되었다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13] 그러면서, 용 또는 사자를 타고 다니며, 수레바퀴를 상징으로 하여 5온 중에서는 색을, 소리로는 '아' 혹은 '옴'이라는 음을, 우주의 구성요소로는 공간을, 감각으로는 청각, 감각기관으로는 귀를 담당하고 있으며, 인체에서의 위치는 머리라고 한다. 또한, 삼신불 중 하나이자 오방불(五方佛) 중 하나이자, 그들 중에 중앙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남송대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처럼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한다고 하는 삼세불(三世佛) 중 하나이며, 위에 서술한 것처럼 온 우주 그 자체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존재 그 자체를 표현하기도 한다.[14] 위키백과에 따르면은 도교의 원시천존[15], 일본 신화의 아마테라스[16]와 동일시된다고 한다. 그리고, 우주법계의 무주고혼 정리 등 어떠한 우주적 작업을 하려고 할때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의 비로자나불은 모든 부처의 인격적 보신불이 청정법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이 이 비로자나불에 들어가 하나의 인격적 대우주 광명체가 되어 중생구제, 세계평화, 우주법계의 지러를 위해 창조주의 위신력을 행사하게 된다고 한다.[17] 출처 3. 설명[편집] 비로자나불은 역사적 존재로서의 불타가 아닌, 진리 그 자체로서의 불(佛), 즉 법(다르마)[19] 그 자체 및 우주 삼라만상 전체와 진리, 그리고 법칙 그 자체를 불격화·인격화한 존재이자 곧 우주 삼라만상과 진리 그 자체이자 곧 본체이며, 모든 불교들의 세계를 관장하고,신성함의 극치이자 온 우주의 본체이자 우주의 인과법을 공정히 집행한다고 하는[20], 우주 삼라만상의 진리와 법칙 그 자체이자 능히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할 수가 있는 우주의 법신불(Dharma kaya buddha)[21]이며[22], 우주의 모든 존재나 현상 그대로가 대일여래의 현현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법신 대일여래는 원시불교 이래에 불타관의 꾸준한 발전에 따라 역사적 존재로서의 인간 불타를 넘어서서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을 벗어버린 보편적 불타의 추구에서 얻어온 결과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대일여래는 모든 존재들의 근원이자, 그 모든 존재들의 귀결이기도 하며, 일체 생명의 근원이며, 일체는 대일여래에 의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가 있다고 한다.[23] 그러면서, 밀교에 전해지길, 우주의 실상 그 자체 및 우주의 진리 그 자체를 불격화(佛格化)한 것에 해당 및 나타내는 근본불이자, 곧 모든 부처와 보살이 출생하는 본원이자 궁극의 귀결처라고 한다. 또한, 석우의 <조주선사 선문답>이라는 저서의 내용에 따르면, 삼신불들 중에서도 갖가지 법칙을 드러내는 부처로, 우리가 무엇을 하다가 어떠한 '법칙'을 발견하게 되면, 그것이야말로 비로자나불의 '법칙'이 나타난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24] 그렇기에, 법칙을 잘 활용하고 사용하는 이야말로 곧 비로자나불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잉는 곧 법도에 얼맞게 빠르게 할 것을 빠르게 하고, 천천히 할 것은 천천히 하며, 매가 필요하면 매를, 말이 필요하면 말을 하되 적재적소에 맞게 잘 사용하는 이야말로 비로자나불임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근원을 세 가지 몸으로 나타내어 세계를 생하게 하고, 존재하게 하고, 멸하게 하는데, 방금 전 서술한 세 가지 몸은, 첫번째는 법칙을 내게 하는 부처, 두번째는 응답하는 부처, 마지막은 가르치는 부처인데, 첫번째인 '법칙을 내는 부처'는 이 비로자나불을 가리키며[25], 두번째인 '응담하는 부처'는 노사나불을[26], 세번째이자 마지막은 석가세존님[27]를 가리킨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삼신불(비로자나불,노사나불,석가세존)은 하나의 근원에서 나왔으며, 그 근원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기에 사람 속에서 삼신불이 존재한다고 한다. 거기에, 그 몸과 입, 그리고 뜻의 활동은 허공에 가득하며 여래의 삼밀문으로서 금강의 깊은 가르침을 연설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비로자나불은 이 우주에 충만하여 모든 곳에 아니 계시는 바가 없는 편재성을 지닌 부처이며(쉽게 말해, 이 우주만물에 편재하고 있다고 보면은 되며, 그렇기에 이 세계의 모든 존재 가운데 비로자나불이 편재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일체의 존재 하나하나가 모두 비로자나불의 현현 아님이 없다고 하며(애초에, 우주에 편재하는 개념인 법신을 상징하는 존재가 바로 비로자나불이다.)[28], 그렇기에 우주 삼라만상 구석구석까지 비로자나불을 떠나서는 결코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은 물론, 우주가 곧 대일여래 그 자체나 다름이 없으며, 곧 삼라만상의 근원과도 같다고 한다.[* 그 이유는, 대일여래의 삼밀은 삼세를 통하여 사방에 편만하며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29], 우주법계에 상주하고, 방금 전 서술한 우주법계의 진리라고 한다.거기에, 체는 지,수,화,풍,공,식의 육대체이며, 대만다라,삼매야만다라,법만다라,갈마만다라와 사만상이시며, 용은 신(身), 구(口), 의(意)의 삼밀(三密)이라고 한다.[30] 그러면서 과거칠불과 석가세존의 '깨달음'과는 관계없이 원래 무시무종으로 법계에 주변하여 상주한다고 하는 진여불(眞如佛)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위에 서술한 우주 법계(法界)의 주인이며, 그렇기에 불계(佛界)[31], 보살계, 연각계, 성문계는 물론, 무색계(無色界)[32], 색계(色界[33], 욕계(慾界)[34]의 주인[35]에 해당되는, 한마디로 십법계(十法界) 그 자체를 다스리는 왕과도 같은 존재[36]이며, 방금 전에 서술한 십법계(十法界)는 비로자나가 통치하는 통일된 세계라고 한다. 그러면서, 중생세간[37]과 기세간[38], 그리고 지정각세간[39]에도 존재하는 주인이기도 한 법왕(法王)이라고 한다. 또한, 이름 자체가 위대한 태양의 부처라는 의미를 상징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보자면은 대일여래는 태양신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가 있으나[40], 이것은 태양을 예로 든 상징적인 의미로 대일여래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뿐으로, 그렇기에 태양의 부처라기보다는 태양과 유사한 의미를 가진 부처를 의미한다.[41] 이것 말고도 대일여래라고 하는 이름의 의미는 <<대일경소>>에 따르면은 제암변명[42], 능성종무[43], 광무생멸[44] 총 3 가지로 설명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비로자나불의 털구멍이나 털 끝, 또는 빛살 하나에 온 우주가 담겨지며, 온 몸의 털끝 하나하나에 모든 세계를 담아내나, 서로 걸림이 없고, 그 각각의 털끝으로부터 무한한 신통력을 발휘해 모든 중생을 교화한다고 한다. 그리고, 시공간적으로 어떠한 한계도 없이 일체법과 모든 중생으로부터 떨어져 있지 않기에 변일제처라고 불리며, 법신(法身)이기에 진여의 본 바탕(眞如本體)이며, 중생에게 있어서 부족할 것이 없고 부처라고 해서 더 특별할 것 없이, 본래 깨끗하고 빛나는고 뚜렷하여 무한한 공간과 무궁한 시간에 꽉 차 있으되, 네 가지 말로도 설명할 수도 없고, 백 가지 아닌 것으로도 옳게 가르칠 수조차 없으며, 무엇으로나 형용하여 볼 수가 도저히 없는 존재라고 한다. 대일경소에서 대자재천궁[45]에서 설법하는 것으로 그 형상을 묘사하고 있으며, 그 불상의 피부는 자미경색(자주빛이 나는 황금색), 염부단근(염부나무 숲 사이로 흐르는 강에서 나는 시금)이며, 보살상과 같이 머리카락을 밀어 올린 것이 흡사 왕관을 쓴 것처럼 생겼다고 한다. 그러면서, 온몸에서 여려 색광을 내며 비단옷을 입었으며, 이것이 수타회천(달리 정거라고 부른다)의 최정각을 이루는 표치라고 한다. 거기에 모든 천중(욕계,색계 등의 제천에 사는 유정들)은 얇고 가벼운 천으로 지은 옷을 입으며, 매우 엄숙하나 다른 장식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불교의 불신설 중 삼신(三身) 교리는 대승불교의 대표적인 불신관(佛身觀)인데, 일반적인 대승불교에서는 법이 모습으로 나타난 법신불(法身佛)[46][47]이 비로자나불, 공덕의 결과로서 나타난 보신불(報身佛)이 아미타불이나 약사불, 현세에 실체로 나타난 응신불(應身佛)이 석가모니불이라고 본다. 비로자나불은 삼세[48]에 걸쳐서 항상 설법하고 있으며, 지닌 바 형상과 모습이 없는(無形) 우주 그 자체로써 일체 중생은 물론, 이 우주만물을 감싸 보호하시는 청정법신(淸靜法身)(참조)에 해당되는 우주불(宇宙佛)이라고 한다. 이렇다보니, 비로자나불은 '없음(無)'에서 '있음(有)'를 창조해내는 존재나 다름이 없으며, 그렇기에 알렉산더 대왕의 간다라진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불상 자체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창조신으로써의 비로자나불은 위에 있는 개요문단에 서술한 것처럼 우주만물을 창조해낸 후, 아촉불,보생불,아미타불,불공성취불이라는 4명의 부처를 창조하여 마음[49]과 우주(세계)를 이루고는 5온을 구성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들을 창조해낸 후 본초불로써 헤아릴 수가 없는 우주 삼라만상에 부처를 창조하는 것과 동시에 이들을 파견해 우주의 질서를 유지했다고 한다.[50] 본래 비로자나불은 혼돈에 속하는 존재였으나, 문득 자신의 존재감에 허무감을 느껴 스스로 어둠 깊숙히 들어가 참선을 했고, 오랜 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는 것과 동시에 빛이 되었다고 한다. 비로자나불은 노사나 이외에 달리 범천(=브라흐마) 혹은 인드라라고 불렸는데, 이 범천은 창조의 능력, 인드라는 위엄을 나타내는 비로자나불이 살고 있다라는 연화장세계를 의인화하여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범천과 인드라는 인도의 다신교사회에서 표현일 뿐, 실은 동일존재이며, 비로자나불의 대표적인 능력을 상징한다고 한다.[51] 그러면서 각 종파마다 비로자나불을 부르는 명칭이 다른데, 밀교에서는 대일여래로, 대승불교에서는 대광명편조여래로 한역 한다고 한다. 이 비로자나불의 상징은 윤회를 뜻하는 불교의 상징인 수레바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전상으로 보면 비로자나불은 <화염경>의 교주와 같은 존재이며, 때와 장소, 및 사람에 따라 가변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혹에 결박된 사람의 눈으로는 결코 볼 수가 있는 존재는 아니나, 일심으로 생각하고 맑은 믿음으로 의심하지 않으면은 어디에서든지 비로자나불을 볼 수가 있다고 한다.[52] 또한, 비로자나불에 의하여 정화되고 창엄된다고 하는 세계는 특별한 부처님의 세계가 아닌 바로 우리들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세계를 가리킨다고 한다. 깨달음을 얻자마자 빛의 신 라마와 어둠의 신 마라(라바나)가 태어났는데, 이들은 서로의 상반됨과 이질감으로 인해 전쟁을 하였는데, 결과는 어찌보면 당연하면 당연하겠지만 라마가 이기게 되어 마라는 어둠으로 쫓겨 나가게 되었다고 한다.[53] 그러면서, 비로자나불은 영원불멸의 시작과 끝도 없는 무시무종의 일체의 근본 성채이면서도, 시작과 끝이 이루어지는 바탕이자, 우주의 근본당체로서 막힘과 멸함도, 생함도 없으며, 모든 사물의 본래 본체이면서도 어버이라고 한다. 법상종에서는 상주불멸의 진리로, 천태종에서는 모든 근본진레의 본체로 여겨진다고 한다. 거기에, 무형(無形)이나 과거,현재,미래의 삼라만상을 비추는 끝없는 신광과 지혜의 광명을 발하며, 이 때문에 비로자나불이 시공을 초월한 일대교주가 되는 이유라고 한다. 법의 몸체가 되기 때문에 불교에서 말하는 삼천대천세계의 중심에서 진리의 본체로 우주만물을 비춘다고 여긴다. 따라서 절에서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하는 법당은 비로자나불의 이름을 그대로 붙인 '비로전', 주불로 나오는 화엄경의 이름을 딴 '화엄전', 법의 몸이라는 해석답게 깨달음의 바탕이 되는 '나가대정(那伽大定)'의 다른 이름인 '대적광(大寂光)'에서 이름을 딴 '대적광전' 등으로 이름을 붙인다. 이와 비슷한 존재로는 도교의 원시천존이 있다. 여담으로 중국 송나라 때 삼교가 서로 논쟁할 무렵, 도교에서는 "도교의 원시천존을 불교가 베껴간 게 비로자나불"이라 주장한 적도 있었다. 따져보면 당시 삼교가 서로를 욕할 자격은 없었지만. 왜냐면 서로 열심히 욕하면서도 배끼는 중이었기 때문(...) --------------------------------------------------- 4. 불상의 표현과 지권인 불상으로 표현할 때는 가부좌를 하고 오른손으로 왼손 검지를 감싸쥔 지권인(智拳印)이라는 수인을 취하는데, 달리 보리인, 여래권인이라고 칭해지며, 왼손은 소우주를, 오른손은 대우주를 상징하며, 왼손과 오른손을 합하는 것은 곧 '이(理)와 지(智)는 둘이 아니다', '중생과 부처는 서로 동일하다', '미혹과 깨달음은 한몸인 이치'를 상징한다고 한다. 하지만 최성은 저 <고려시대 불교조각 연구>에 따르면, 비로자나불상이 처음부터 가부좌를 하지는 않았다. 비로자나불상이 지권인 수인을 취하기 시작한 때는 8세기 무렵으로, 중기 밀교의 마하비로자나불 도상이 알려진 이후라고 한다. 실제로 나말여초 무렵에 만든 구례군 대전리 석조비로자나불상이나 영양군 출토 비로자나불상은 가부좌를 틀지 않고 선 채로(입상) 지권인을 취하였고, 동해시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상도 시무외인/여원인을 하였다. 대한민국에도 비로자나불이 많다. 다만 비로자나불이 유행했을 시기에는 석굴암 본존불을 기점으로 불교미술이 세속화되는 중이었기 때문에, 조형적으로 어딘가 엉성해 보이는 것들이 많다. 대구광역시 동화사에 있는 석조비로자나불은 어깨가 움츠러들었고 문화 말기에 나타나는 장식화 현상이 두드러진다. 그 예로 본존은 대충대충 만들었는데 광배나 대좌는 무지 화려하다. 심지어 불국사에 있는 금동불좌상은 지권인을 맺은 손이 반대로 되어 있다. 아마 지권인의 내용을 잘못 알아서 이렇게 된 듯하다. 다만 조형적으로 엉성할 뿐 선종이 유행하며 민중친화적이 된 결과로 근엄했던 불상의 얼굴도 친근해졌다. 철원군 도피안사에 있는 비로자나불은 뒷동네 암자의 고승같아 보일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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