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역으로 여자를 죽이는 사주도 있지요
무속인들은 이러한 사주를 가진 사람에게 몸에 칼을 대어 액땜을 미리 하라고 권하는 예도 있지요
산모가 아기를 출산할 때는 의사들도 이러한 시간을 피해 좋은 시간을 선택하라고 한다지요
"백호대살 ㅡ피묻은 칼"
칼이란 찌르기 위한 목적이 있지요
이 살(殺)이 있으면 정육점 계통이나 칼을 휘두르는 절대 권력인 경찰,판검사,수술의사, 간호사 등이라지요
각자 자신의 사주 그릇을 알고 참고하여 일생의 진로를 선택한다면 인생이 고해(苦海)라는 어휘도 없어지겠지요
중년을 넘어 선 여인이 상담을 청하였지요
결혼 한 큰 딸이 남편으로 부터 이혼 요청을 받고 울고 있다고.....
결혼하면서 아기가 생겨 전업주부로 3년을 지냈고 시댁 어머니는 아기를 미국있는 아기고모에게 입양 시키라며
또 위자료도 없이 그냥 몸만 나가라고 하니 기가막힌다고......
남편은 나 혼자 벌어서는 않돼! 살수가 없어....하면서도 시댁에서 아기를 봐주지 못한다하고 또 아기방에 맡길 경제적
여유도 없고 친정 어머니도 홀로 벌어서 생활하니 아기를 봐 줄 형편이 않된다며...
그동안 남편은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카드로 샀고 현금이 필요할 때는 1만원 2만원을 주곤하여 큰 딸은 차비가
없어 친정에도 못오고 친구를 만날 엄두도 못내고 오출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냈다고 했다
남편은 주먹으로 벽을 처서 손 인대가 손상을 입어 기부스를 하고 시댁에서 생활하고 시댁아버지와 어머니가 와서
남편의 겨울 외투를 두개 가져 갔다고 하였지요....
앞 뒤 정황으로 보아 부부가 정상적 가정생활을 하기란 어려울 것 같아 큰 딸의 사주를 살피자고 했다
큰 딸 사주는 남자가 둘인데 공교롭게도 두 남자 모두 백호대살 글자로 나타났다
백호대살이란 피묻은 칼로서 칼은 찌르기 위한 목적이 있으므로 수술 또는 사고 병고 등을 암시 한다고 하므로 미리
수술하여 액땜으로 예방하는 사람도 있다
백호대살이 남자를 가리키면 남자가 자식을 가리키면 자식이 또는 자신을 가리키면 자신이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경찰이나 판검사나 수술의사나 정육점 등을 경영하면 칼 끝이 상대를 향하기에 가족이 다치지 않는다고한다
백호대살이 성공 쪽으로 상승 기류를 타기시작하면 날카로움의 기세가 더해져서 크게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고한다
큰 딸의 시댁부모 입장이라면 아들을 이혼 시키려고 할 것이다 아들을 살리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을 어찌하랴
큰 딸의 나이에 있는 백호대살은 비겁(뺏기는)으로 동주(같이)하니 남편은 살기위한 사주의 배려가 아닐가
킄 딸은 첫 남자는 뺏기거나 사별 할 것이고 시(時)에 있는 남자는 노후에 만나는 남자인데 그 역시 백호살이 있지만 돈과
동주하고 있으니 수술한 남자거나 사별하더라도 먹고사는데는 걱정이 없을 것 같아지는데....
십여년 전에 납품한 염주 대금음을 받으려고 거래처인 철학관에를 같더니 젊은 여인이 어깨를 들썩거리며 흐느껴 울고 있었지요
여인이 나간 다음 철학관에서 말하기를 정식 결혼이 아닌 내연 관계로 있을지라도 남자를 죽이는 살이 있으므로 수절하고 살아야 한다고 일렀는 데도 젊으니까 ....또 남자가 다가 오니까....동거생활을 한 것이고...금년만 해도 세번째 남자를 저승으로 보내고 운다고 했다 여자에게 남자를 죽이는 살이 있어서 금년에 세남자를 저승으로 보낸 것이라 한다
상대의 사주가 강하면 살기위한 사주의 명(命)으로 가출이나 이혼으로 목숨을 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큰 딸 친정에는 젊어서 간 혼백이 여럿 있으므로 삼재가 들거나 운이 나쁠 때는 나쁜 운과 혼백의 한(恨)이 함께 엉겨붙어
사고를 일으키므로 굿이나 천도제를 올려 혼백의 한을 나쁜 살에서 떼어내 주어야 우선 사람이 살 수가 있다.
무속이나 절간이 아니라 해도 본인이 직접 불경을 외우며 기도로 액운을 막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