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서 크기와 사용법은 저희가 컬러정밀 스페이서 개발했던 2007년 후반기 이후 많은 자료를 올렸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다가 중간에 업데이트를 중단했습니다.
중단 이유는 간단합니다. 소비자의 외면 때문이죠.
외면 이유도 간단합니다. 저희 스페이서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죠.
저도 단순해서 다른 곳에서 생산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최소한 저희 품질에 근접한 줄 알았습니다.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르고 품질이 그 모양인 줄 알게되었으니... 저도 포기를 쉽게 하는 편인가 봅니다.
어제 대회에 구경갔다가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운 상황에 접했습니다.
MPC 스페이서 크기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래는 저희가 스페이서 크기 데이터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했던 2013년 자료입니다.

도표를 보면, 2008년 ~ 2009년 사이 스페이서 크기가 작아졌다가 2012년 조금씩 커지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가 업데이트를 중단하던 시기에 MPC 에볼류션의 경우 10.06 전후로 사용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MPC 어썰트 110mm 스페이서 크기가 9.91~9.97로 줄어든 허브를 보게되었습니다.
MPC는 그나마 스페이서 크기가 안정적인데, MPC에서 스페이서 크기가 커지는 것을 인지했는지
허브를 수정했던 것 같고, 작은 사이즈 사용되는 것을 보니 반갑더군요. ^^
스페이서 크기가 커지면서 저도 조금은 애를 먹었었기 때문입니다.
셋팅 해 줄 때 종잡을 수 없었고, 저희 재고도 소진되어가고 있었기 때문이고, 결국 재고 소진이 되었죠.
그런데, 지난 여름에 작은 사이즈인 9.97mm가 사용되는 것을 보고 희안하다 생각했는데,
어제 동작구 팀 어머니께서 다른 곳 스페이서 장착했다가 맞지 않는다며 아이 휠 가져와서 셋팅하는데,
저도 고정관념에 쩌들었는지 부모님 보다 못한 행동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ㅋㄷㅋㄷ...
휠 하나 체크 해 보고 9.97mm가 맞기에 모두 같은 사이즈로 체결 해 드렸습니다.
휠이 잘 돌아가더군요.
그런데, 부모님이 휠이 딸깍거린다고 보여주더군요. 흐잉...
왜 그런지 저도 몰랐습니다. 패치가 플라스틱이라 패치에서 나는 소음인 줄 알았는데...
스페이서를 9.91mm로 교체하니 딸깍 소리가 없어졌습니다.
저에게 스페이서 크기 맞지 않다고 주장하신 어머니가 저보다 대단히 관찰력도 뛰어나고
크기가 다르다는 것 알아내는 방법도 탁월했고, 제가 무안할 정도로 센스 있던 분 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잘 알지 못하는 남성들 보다 훨씬 위대해 보이더군요. 하하하...
9.91mm...MPC 110mm 스페이서 크기가 2009년 경 스페이서 크기로 회귀를 해 버렸습니다. 하하하...
MPC가 영악하기는 한가 봅니다.
휠 스페이서 크기도 관리 할 정도이면...
반면에 메터의 경우
작년에 메터 125mm 초기 휠은 9.94mm 전후의 스페이서가 사용되었었습니다.
현재 제가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10.39mm가 사용된다는 결과도 받았습니다.
메터는 들쭉날쭉해서 일정기간 일정한 스페이서가 사용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가끔 셋팅 해 줘야하는 저의 입장에서도 당황스럽기는 그지없죠.
스페이서 크기 도표에 보면 마지막 두줄의 내용이 있습니다.
2008년 쯤 작성된 내용입니다.
2017년 현재도 진행 중 입니다.
스페이서 사용법에 대한 내용도 다시 올립니다.
사용법은 저희가 작성한 자료 인터넷에서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좋은정보이기에 퍼왔습니다. 절대 무시할수 없는 부품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