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선비 유람할제 수주팔봉 빼놀소냐
봉우리는 여덟갠데 크고작음 논할소냐
서로서로 품에안고 희노애락 함께하고
원이있고 원이없고 청류달천 같이하고
찬란학문 훼절않고 일편단심 변치않고
가신길이 올곧으신 기묘명현 잊지마세.
첫댓글 모두 시인.
첫댓글 모두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