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례 없는 폭염으로 많이 고생들 하지요? 필자도 마음씨 고운은 님을 만나 휴가를 다녀왔지요. 고운님께 휴가장소를 추천하고 그 덕에 나팔을 분다고 겸사를 끼어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옆지기가 땀띠로 고생했는데.. 휴가를 다녀온 덕에 옆지기의 땀띠가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요즘 필자에게 다한증을 많이 문의하시는데요. 요즘 같은 폭염에 땀을 흘리지 않으면 그게 비정상입니다. 날씨가 더우면 체내의 온도도 함께 올라가므로 땀을 흘리는 과정에서 체온을 내려주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체온이 올라 결국 견디지 못한다면 열사병이나 일사병, 혹사병으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날씨가 더우니 흐르는 땀이 멈추질 않습니다. 움직이거나 약간이라도 뜨거운 음식을 먹을라치면 땀으로 온몸이 목욕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접히는 부분 그러니까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또는 무릎 안쪽, 정강이 등에 땀띠가 생기게 되지요. 몸속의 화가 밖으로 분출되는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하여 벌겋게 달아오르다가 오돌도돌 염증의 증거가 자리잡게 되고 결국 짓물러 수포를 만들게 됩니다.
특히 몸에 열이 많지만 피부가 냉한 사람에게 많이 생기는데요. 거기다가 피부질환이 있는 분들은 더 심하게 되지요. 그러나 이렇듯 땀띠가 생기고 땀을 많이 흘린다고 모두 다한증 환자는 아닙니다. 다한증은 피부의 모공이 닫히지 않아 덥지 않은 날씨에도 음식을 먹거나 움직임을 할 때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 적용되는 증상입니다. 흔히 긴장을 하거나 감짝 놀랐을 때 흐르는 땀을 식은땀이라고 하지요. 흘리지 않아도 되는 땀을 일컬어 식은땀이라하기도 합니다. 이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 다한증 환자인 것입니다. 일반적인 땀은 피부노폐물(비지)과 함께 나오는 비지땀입니다.
날씨가 너무 무덥습니다. 필자도 평생 이런 무더위는 처음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다보니 땀띠로 고생하지요. 그런데요. 땀띠에 피부질환 연고를 바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연고에 땀띠치료라고 써있는 것도 많고요. 그 어떤 연고든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은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효력이 있는지는 몰라도 벌어진 모공을 막게 되어 더위를 더 많이 탈 수 있습니다.
땀띠가 심하신 분들께 알립니다. 소주를 쓰세요. 가급적이면 화학주보다 담금주로 쓰는 독주를 쓰세요. 우리가 흔히 마시는 소주가 아니라 담금주로 쓰는 내림주(증류주) 말입니다. 구할 수 있으면 박하를 구해 푹 삶은 물을 식혀 35° 짜리 담금주에 박하물 30 소주 70으로 희석시켜 피부마사지를 하세요. 염증을 소독하면서 박하의 성분이 시원함을 더해주고 모공이 박히지 않아 땀도 덜 흘리게 되어 염증이 쉽게 가라앉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따가운 느낌을 받지만 계속 마사지를 하다보면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왠만한 크기의 소주 한병이면 여름 내내 쓸 수 있습니다. 피부가 시원함을 느끼면 이 지독한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소주는 꼭 마시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피부에 필요하기도 합니다.
제조한 박하주는 탈모치료제로도 명품이 됩니다. 완전히 닫히지 않은 모공을 모두 열리게 하여 숨은 머리카락이 다시 햇볕을 보게 합니다. 알콜성분이 모공을 열리게 하고 박하성분이 시원함을 보태어 꼭꼭 숨어 있던 머리카락이 숨박꼭질을 멈추게 하지요. 박하를 구할 곳이 마땅치 않은 분들은 아래의 전화번호로 문의해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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