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늘 날아가고 싶은 인생을 삶의 고난이나 육체적인 잠시의 고통으로 그 자리에 있게 붙잡아 주시고 새로운 깨달음을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고난이 오면 속히 그 고난에서 벗어나고 싶고 육체가 아프면 속히 고침을 받아서 자유롭게 되고 싶은 것이 모든 안일을 추구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날개 치며 훨훨 날아가 버리면 절대로 되지 않을 시간과 장소와 마음의 상태가 있을 수가 있는데 우리는 이를 잘 모르고 그냥 편안만 추구하고 살아갑니다. 이런 우리를 그렇게 못하도록 고난도 주시고 고통을 주심을 통해서 그 자리에 그냥 붙어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미가서의 6장 8절의 선에 대해서 모두 함께 생각해 보면서 선의 의미를 잘 이해하게 하여 주옵소서
샬롬! 곧 추위가 올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새벽입니다. 너무 추위가 오기 전에 몸도 마음도 활동하기에 좋을 때 성경을 같이 부지런히 읽어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선 즉 착함과 성경에서 말하는 선이 너무나 그 의미가 다름을 이해해 보고자 합니다. 흔히 우리가 선한 사람이다 하면 착한 사람으로 남에게 친절을 베풀고, 남의 요구에 잘 부응해서 잘 돕고 그리고 법이 없이 살 수가 있을 정도로 도덕적이고 정이 많고 인간적이 사람을 착한 사람이다 라고 합니다. 착한 사람은 폭행도 없고 유순하고 또 자기의 주장이 너무나 강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절대로 주지 않고 도리어 피해를 보면서도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을 착한 사람 선한 사람으로 우리는 알고 이런 사람에게 착한 사람이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진리와 선함과 아름다움이 큰 철학적이고 삶에 있어서 추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를 진, 선, 미로 표현하고 미스코리아를 정할 때도 진, 선, 미로 등급을 나누어 뽑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조상들이 이름을 지을 때 참으로 이 진이나 선이나 미가 들어간 이름을 많이 짓고 특히 여자의 경우는 더욱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착하게 살아라라고 가르쳤는데 이 착함 선함은 제가 위에서 설명한 부분과 별로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착하게 사는 것이 바보 같은 삶이다 하고 경쟁에서 상대방을 제압하고 이기고 남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잘 살고 보자는 것이 대세입니다. 우리 조상이 추구한 진, 선, 미의 삶이나 착한 삶에 대한 추구는 더 이상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과거의 우리 한 민족의 공동체의 삶은 참으로 평안하고 여유로운 면이 경제적이 궁핍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이런 부분은 참으로 찾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가난 속에서도 평안과 여유가 이 민족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유가 있는 현시대의 사람은 찾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여유가 있어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가지게 되고 양보도 하고 돕기도 하는 것인데 자신의 일에 너무나 열중하고 또 빠르게 속히 무엇을 하고자 하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착한 것이 참 좋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선한 것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선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설명하신 미가서 6장 8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순서는 개역개정, 공동 번역, 표준 새 번역, 우리말 번역, NIV, KJV, NASB로 봅니다.)
미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8. 이 사람아, 야훼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어서 알지 않느냐? 정의를 실천하는 일,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조심스레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일, 그 일밖에 무엇이 더 있겠느냐? 그의 이름을 어려워하는 자에게 앞길이 열린다.
8.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8. 오 사람아, 무엇이 좋은지 이미 그분께서 네게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네게 원하시는 것은 공의에 맞게 행동하고 긍휼을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다.
8. He has showed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To act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
8. He hath shewed thee,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th the LORD require of thee, but to do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thy God?
8. He has told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But to do justice, to love kindness,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착한 것, 선한 것은 위와 같습니다. 영어로는 good입니다. 예수님께서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다(There is only One who is good)라고 하신 선이 영어로는 good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선의 정의는 세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정의를 행해야 합니다. 그다음은 자비를 사랑해야 합니다. 인자를 사랑한다, 긍휼을 사랑한다, 은덕에 보답한다로 한글에서 번역을 했습니다 만 영어는 mercy에 대한 사랑입니다. 자비라는 용어는 불교 때문인지 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으나 인자를 사랑한다는 말은 자비에 대한 사랑 즉 자비, 긍휼을 베푼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겸손히 주와 동행하는 것입니다. 겸손히 주와 함께 함은 조심스럽게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 주님 앞에 늘 주님의 뜻을 묻고서 주님과 보조를 맞추어서 살아가는 일 모든 일에 주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해서 살아가는 일 주님이 모든 면에서 나 자신보다 나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을 나의 생각이나 의욕이나 욕심보다 앞세우고 받드는 일이 모두가 주님과 겸손하게 동행하고 함께 하고 살아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선은 이렇게 3가지를 모두 행할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고 이렇게 사는 사람이 선한 사람이요 착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으로 인정을 받은 신약의 사람이 있으니 바나바입니다. 바나바의 이런 모습이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4. He was a good man, full of the Holy Spirit and faith,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were brought to the Lord.
정말로 교회 성장에 있어 이런 목사의 모습은 사람을 많이 불러 모읍니다. 여기서 바나바는 미가서 6장 8절의 말씀을 실천한 사람입니다. 이 시대에 부흥과 교회의 성장을 꿈꾸는 목자는 이렇게 살면 틀림없이 큰 무리가 모여들 줄로 믿습니다. 저는 이런 삶을 사시는 현대의 목자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성경을 바탕으로 선에 대해서 그 정의를 확립해서 이런 사람을 선하다 하고 이런 사람의 삶을 추구해 하겠습니다. 정의를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고 그리고 겸손히 주와 동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 땅이 천국이 될 것입니다. 정의를 행하려면 우선 정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 우리는 불의와 정의가 무엇인지 누가 잘 말해 주지 않아도 아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비를 행하는 것도 압니다. 그리고 주와 겸손히 동행하는 삶은 모든 크리스천이 꿈꾸는 삶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부정한 것 즉 불의한 것 즉 정의롭지 못한 것은 집과 땅을 그 목적 즉 사람이 사는 것 외의 목적으로 소유하고 소유하고자 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같이 살아가야 하는 이웃의 땅과 집을 내가 다 가지고서 재산권의 행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에 분주하고 관계되신 모든 분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의 법으로도 이를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비는 인간의 정이고 타인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많은 부자가 좋은 집과 또 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대 사업을 합니다. 전세도 줍니다. 자비가 있는 자는 함부로 전세금도 올릴 수가 없고 임대료를 올릴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무자비하기에 타인의 형편을 무시하고 물가의 상승폭 이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와 동행하는 것은 목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데 주님은 들판에서 어려운 이와 함께 눈물과 땀을 흘리고 있는데 어떤 목사가 홀로 좋은 집과 좋은 차와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성전에만 강대상에만 붙어있는 것이 과연 주와 동행한다고 할 수가 있을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속히 모든 소유와 많은 월급을 가난한 자신의 성도에게 나누어주고 정말로 어려운 성도와 같이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에서 선한 삶의 정의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사람을 선하다 하는 한국이 되고 이런 사람을 기르는 교회가 되고 이런 사람이 칭찬을 받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따로 바나바의 교회 성장법에 대해서는 성경적 교회 성장에서 다시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알아볼 것입니다.
불의를 행치 않고, 불의에 대항하고, 불의를 미워하는 정의로운 사람들이 이 땅에 넘쳐나서 어려운 사람, 약한 사람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큰 사람들이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음을 통해서 자본주의 자유주의 주장을 극복하고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