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 아리조나주(애리조나주)에 있었던 그랜드캐년을 체험하고
다음 목적지는
브라이스캐년인 줄 알고 열심히 운전에만 집중햇다
어느 순간 앞서가던 1호차 RV(Recreation Vehicle- = 레져용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이동수단) 는
구글네비게이션을 무시한 채 다른 길로 빠진다
2호차 별 수 있나..?
따라 가는 수 밖에는....
<이번에 미쿡에 가서 영어공부 졸라 마이 햇다>
어라... !!
어디로 가는거지..
미국이 세계에서 3번째로 영토가 넓다는 것을 미국에서 인터넷 검색후 알았다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 순이더라.....
참으로 넖고도 넓은 땅이다
어디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1호차 따라 공원게이트에 들어서서 후딱 카드 들고
게이트 직원 앞으로 가서 차량 2대 입장료인지 주차료인지
모르는
돈을 카드로 지불하고 영수증(Receipt - 리쒸트)를 받아 챙긴다
총무는 고달포....
아마도 입장료는 아닌듯 하고 주차료인듯 싶었다
주차를 하고 나서 입간판을 보고 나서야
대장님은 감탄 하시면서 우리 일정에 들어 있는 코스라 하신다...
우린 왜 몰랏지...ㅎ
홀스 슈 밴드( Horse Shoe Bend)... 말의 발 굽모양.. ???
굴절 된 말 발굽... 이란 말인가....???
그저께 설화는
그랜드캐년 안내책자에 나와 있는 홀수슈 밴드(그림만 보고)에는 언제 가냐고
내게 재촉 하였는데
어디가 어딘지 몰랐던 나는 아마 목 가 볼 것이라 말 했었다
게이트 직원의 말은 조금 알아 들을 수 았얶다
20여분 걸어가야 한다고 한다
영어 제대로 배울려면 현지인들과 1년정도 부딪히면 될 듯도 싶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잇었다
홀스슈 밴드는
콜로라도 강의 걸작품 중의 걸작품이다
반둣하게 나 있는 광활한 사막길을
20여분 걸어 홀스슈 밴드에 도착하고 보니
자연이 빚어 놓은
어메이징한 광경에 놀라움을 금 할 수 없었다...
수직절벽 200여미터 아래로 흐르는 저 비경은
콜로라도강의 물결과
세찬 바람 그리고 공기등
여러 자연이 합세하여 만들고 빚은 거대한 말 발굽을 보고 있노라니
개미 한마리 같은 인간의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싶다
서로 시기하고
아웅다웅하는 인간세상의 온갖 찌꺼기들이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다
우리네 인간은 저 웅장한 자연속에서
한낮 미물인 것을...
보고 또 쳐다 보아도
경이로운
풍경이다..
홀스슈 밴드를 관람하고
돌아 나오는데 약사형님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진다...
홀스슈 밴드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엔트로프 캐년을 방문하게 된것이다
예정에 없었던 일이다
내막을 알고 보니
우리나라에 삼성 윈도우 컴퓨터가 보급되던 초창기 시절에
바탕화면 사진으로 많이 도배 되었던
붉은벽의 그림이 있는 곳 이란다
체크인을 하고
20여분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되었다
15명 ~ 20여명으로 그룹을 만들고 현지인 가이드가 인솔항여
관람하는 시스템이다
엔트로프..
검색해 보니 동물 양의 일종이라 나온다
자세한 것은 잘 모르겟다...
시간이 되어
젊은 청년이 우리를 안내 한다
약사형님의 통역에 의하면
가이드는
인디언 전통 부족인 나바호족이고 엔트로프 공원은 인디언부족소유의 공원이;라고 한다
홀수슈 밴드로 오는 중간 넓은 도로변에는
인디언들의 노잠상이 여러 곳에서 진을 치고 있었다
여러가지 수공예 품을 손 수 만들어 팔고 있다
엔트로프 캐년은 3군데 정도 있엇는데
우리 일행들은 2번째 캐년을 탐방한 것 같았다...
지상에서 약
20여미터 인공 철 계단을 타고 내려가서 수평으로 약 400여미터 진행을 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시스템이다
그룹별로 정통 인디언 가이드가 동행을 하면서 설명도 해 준다
가히 신비롭기 그지 없다
뷰티풀...
어메이징...
아름답다
빛과 자연이 빚어 내는 인간이 감히 흉내 낼 수 없고 따를 수 없는 위대한 걸작품이다...
간간히 파노라마 샷도 찍어 본다
젊은 인디언 청년은
개별로 사진 찍어 주면서 간간히 팁도 요구한다
특히 세로로
찍어 주는 파노라마 샷은 감히 따라 할 수 없는 걸작품이었다
마지막으로 따라 오시던
대장님
인생사진 하나 건지셨더라...
그런데
이 친구 사진 찍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기교를 부리면서 멋드러진
사진을 찍어 거네 준다
케년 투어를 마치고 공식적으로 30불 팁 건네 주었더니 입이 귀에 걸린다
엔트로프 캐년 투어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려 향한다...
인디언 부족 고유의 공원인 엔트로프 캐년에서
뜻하지 않은 행복한 시간 이었다
약
한시간 가량
지하에서
뜻하지 않은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냇다....
홀스슈 밴드와 앤트로프 캐년 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