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교실 수업 스케치 및 커피미팅 안내
● 10월 교실 수업 스케치
○때: 2016. 10. 13.(목) 12:00
○곳: 백양사 백양호텔(연말 행사 답사 겸)
○스케치
-10:30 산월교회 집합 → 출발
-11:10 임권택 시네마테크 관람(장성댐 상류 송정 마을)
-11:40 장성백양사호텔 착
-11: 45 오덕렬 2박 3일 신안 6개 섬 (비금도, 도초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안좌도) 탐방 소개
-12:00 식사
-13:00∼15:30: 교실 수업· 연말 행사 준비 등 논의
○교재: 카페 이관희 샘아저씨 강의안 [2013-1] <문학의 원형>
● 커피미팅 예고
-일시: 2016.10.27.(목) 07:00: 산월교회 앞 출발 → 남광주 시내버스 정유장(07:300) → 아침식사(08:20) → 나라도 권신자 회원 별장 착(11:00)
-장소: 권신자 회원 별장(전남 고흥군 나라도)
-기타 상세 계획은 행정 총무께서 추후 알림
○참고 사항
1. 조정래 소설가 특강
-일시: 2016.10.16.(일) 19:00
-장소: 양림동
-참가 회원은 17:30까지 박재견 선생님과 만나 저녁 식사 후 특강 참석
2. 신안 6개 섬 2박 3일 탐방 코스(오덕렬 외3인)
● 압해도 송공여객선 터미널 승선(07:50발) → 비금도 가산항 도착(09:00) → 도초도 →비금도 <하누넘 팬션(청호민박) 1박
○가산항 착(09:00) → 이세돌 생가-전남 비급도 비금면 도고리-(10:20) (텃밭에서 땅콩 개는 어머니(1948)만남, 텃밭이 너무 넓어 혼자 가꾸기는 힘겹다. 화단의 수목들이 잘 가꿔져 있어 손이 많이 간 것임을 바로 알 수 있다. 곱고 부지런한 성품에 건강한 체구) → 이세돌 바둑 기념관 (10:00) (폐교-2004.3.1.-한 비금초등학교 대광분교장 건물, 1층은 기념관, 2층은 민박 시설. 운동장과 주변의 잔디가 잘 손질되어 있고, 전원의 나무도 잘 자라고 있다. 운동장에서는 어른들이 게이트볼을 즐기고 계셨다.) →학교 뒷길-망각의 길-을 따라 500m쯤 숲길을 걸으면 <명사십리해수욕장>이다. 솔바람인가 했더니 파돗소리였다. 아니 자연의 숨소리인지도…, 아무도 없는 해변은 수많은 말을 하고 있었다.(11:20발) → 비금농협 착(11:30)(생각보다 규모가 큰 농협에서 저녁에 팬션에서 먹고 마실 식재료 사고, 한 집 있는 <싱싱식당>에서 점심을 먹다-백반이 싸고 맛이 좋았다.(출발12:20) → 비금도 하누넘 해안, <내일 우실>-신안군 향토 자료 18호-(12:45 착) “길이 각각 20m, 45m인 두 개의 돌담장, 높이 3m, 폭 1.5m의 규모로 ‘하누넘 해변’과 비금도 내월이 사이의 산등성이에 위치하고 있다. ‘우실’의 어원은 ‘울실’이라고 한다. ‘울실’은 마을의 울타리라는 뜻이다” → 내촌마을 <하누넘 팬션>-1박 1실 6만원-에 짐 풀고 뒷산 <선왕산>-255m-등산(행정력이 산봉우리까지 미쳐있다. 길을 손질해 놓았다. 조금 바위가 많았지만 그 틈서리마다 바위손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청정지역임을 대변하고 있었다. 하산 완료(16:00) → 도초도(비금도-도초도 연륙교) -불섬항(화도항)은 연륙교로 사라지고, 중심지에서 ‘파출소 쪽을 주민들은 ‘구벗께’ -舊+벗(소금을 굽던 자리) + 께(지금도 다리께나 그믐께에서 보는 바의 ‘부근, 근방’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라 부른다. 비금도와 마찬가지로 들이 넓다. 시목리 해수욕장-안내도에는 <가는개해수욕장>이라 되어 있는-을 주민들은 ‘시미끼미’라 부른다. 여기서 ‘시미’는 지명을 ‘끼미’는 자연항을 나타내는 고어인 셈이다. ‘끼미’는 ‘구미’ ‘기미’ ‘굼’ ‘금’ 등으로 지역에 따라 달리 부른다.(시목해수욕장 방 17:15) → <수국공원>(17:25)-아름다운 섬 가꾸기 사업으로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조성 2008.) 수국은 ‘자주색’→하늘색→연홍색’으로 새깔이 변한다. → 18:00 민박집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