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리공연 최초 ‘김순연 살풀이 명인명무가’출연
팝페라 공연, 섹스폰·트럼펫 연주, 시낭송 등 풍성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이사장 이성철)·미디어경인·(사)불교문화예술보존회(이사장 김순연)주최로 9월 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루원음식문화거리 LOVE 조형문 메인거리에서 “가을이 오면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나래미협동조합·한국독도사랑연합회·예비사회적기업(주)아지트온 주관,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사)한국기자연대 후원으로 최근 지구온난화로 폭염과 열대야로 시달리고 있는 인천시민들에게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환경보전을 위한 장애&비장애 콜라보레이션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인천 거리공연 최초로 ‘김순연 살풀이 명인명무가’의 삶에 퍼즐 조각을 한땀·한땀 풀어내는 형이상적 몸학의 살풀이 무용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앞서 팝페라 공연, 섹스폰·트럼펫 연주, 7080 추억의 팝, 트롯공연 등 시낭송·성악 소프라노·성악베이스·트럼펫 연주와 와 함께 대미를 장식하며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이번 행사를 연출한 이성철 이사장은 “최근 폭염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파란 가을 하늘로 담아내기 위한 힐링콘서트로 꾸몄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마음 밖의 풍경을 흠뻑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