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부도 숙소입니다. 넓게 트인 방이고 바다가 보입니다. 월요일, 폭염이었어도 시원했어요. 이불등도 충분히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숙소로 쓰는 새중앙교회 수양관입니다. 마침, 서울 어떤 교회에서 수련회중으로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족구장도 있구요~
대부도에서 가 볼 만한 데를 찾았습니다.
어촌 민속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어촌민속박물관 내부입니다. 생각보다 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막바지 방학 숙제(박물관체험은 꼭 있던데~)하면 좋을듯요.ㅎ 경기도민 할인있으니까 꼭! 민증 가지고 가면 좋겠습니다.
살아있는 수족관입니다.
어린이들 놀이터도 있어요^^ 어른들도 잠시 쉬실 벤치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촌 가옥들 내부 모형입니다.
넘 멋진 모빌~
와우~영상실과 도서실도 있어요~^^
상영시간에 맞춰 오면 영화도 볼 수 있어요~^^ 1시간 간격으로 프렌즈(12시)와 다이너소어(1시)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넘 좋은 공간이네요~^^
어촌박물관을 나와 누에섬 등대 전망대를 가면좋을것 같습니다. 총 3층으로 되어있고 전망을 볼 수 있어 시원할 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칼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살이 통통한 조개살이 많고 양도 많고 갓김치에 총각김치가 옛날 시골집 할머니 솜씨 그대로 입니다^^
근처에 동산교회 엔케렘수양관이 있어서 카페에 들렀습니다. 카페 탁자위 화병엔 자세히 보면 물고기도 살고 있어요^^ 마침, 어린이집?에서 캠프를 온 모양입니다.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는데 바눗방울이 함박눈처럼 흩날리고 함박웃음을 웃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엔케렘수양관 앞 쪽으로는 바다가 있고 갯벌이 펼쳐져 있습니다. 갯벌구경도 하고 바닷가를 거닐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대도 있어요^^
대부도 옆 전곡항에 간이 물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물놀이가 고픈 아이들 잠시 더위를 식혀도 좋겠지요~
여기까지 대부도 야유회포스팅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