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9일 금요일, 6월 2일 금요일
15시~17시
분당도서관 제1문화교실에서 두차례에 걸쳐 재미솔솔 이야기 할머니들을 위한 임현경 선생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1차 특강(5/19)
분당도서관에선 현재 17명의 선생님들이 재미솔솔 이야기할머니로 활동중입니다. 올해 파견나간 유치원에는 유난히 우리나이로 3~4세 유아들이 많아 이야기만 들려주기엔 집중력을 높이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 소식을 들으신 임현경 선생님이 바쁘신 시간을 쪼개어 그림책 크게 그리기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특강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한 권씩 그림책을 그린 후 서로 빌려서 각기 다른 유치원에서 이야기로 들려주면 수업하기에 도움이 되리라는 배려의 마음이 감사했습니다.
2차 특강(6/2)
그림책 크게 그리기 마무리에 열심인 선생님들
작은 그림책들
5절지 스케치북에 이렇게 다시 그렸습니다.
다들 바쁘다보니 좀처럼 모이기 힘든 선생님들이 이번 특강 덕분에 한자리에 모여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책에 담긴 우리들의 정성을 아이들에게 전하며 더욱 재미나게 이야기를 해주리라 다짐해봅니다.
함께하신 재솔 선생님들과 애써주신 임현경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은희 선생님!
꼼꼼하게 기사 올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분당도서관 재미솔솔 이야기 할머님들께서는 약 10여년동안 재능기부를 하고 계십니다. 그 중에 이은희 선생님과 김영자 선생님이 계셔서 큰 힘이 됩니다.
늘 감사드리며 활발한 활동 응원합니다.
귀한시간 내셔서 2회나 특강해주신 임현경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 감동이었습니다. 선생님의 배려와 격려 덕분에 재솔 이야기 할머니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