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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오봉산 및 영남알프스) 산 걸었다!
○일 시 : 2013.9.19~21 10:30 ~
○행선지 : 양산 물금읍 우남 빌 처남 택
○산행지 : ≪첫번날 : 9/19 오봉산 및 둘레길 약4시간
<해동@뒷편-관음사들머리→작은오봉산→오봉상정상→
둘레길삼거리→육각정(해오름주막>
≪두 번날 : 9/20 영남알프스
<지산마을↔영축산↔신불산↔지산마을 왕복 약 6시간30분>
○누구랑 : 나 홀 로
○행정지역 :
○첫 날 구간별 시간
12:17 - 우남@ 버스정류소 출발
12:36 - 관음사옆 들머리
13:20 - 육각정 작은오봉산(450m) (광주아가씨 만남)
13:39 - 96계단 능선2번이정표
13:40 - 소나무 전망
13:55 - 나무의자 안부 멀리(화제 및 토곡산 )
14:10 - 위험 사면 길 팔줄 등
14:20 - 오봉산 정상 서다 (533m)
14:39 - (정상0.5km↔정안사1.1km 119표시목)안부 전망바위
14:57 - 능선삼거리이정표
15:06 - 둘레길 갈림길(임경대 육거리 사각정)
16:03 - 너덜지대 (휴식 기년사진 누구랑 ㅋ )
16:15 - 육각정 및 에어청소기
16:17 - 해오름 주막 (인근 )
16:30 - 서원사
16:36 - 신주중학교 버스 정류소
16:40 - 우남 @ 도착
○오봉산의 설명
낙동정맥상의 영축산에서 서남쪽으로 분기해 내려간 영축지맥은 시살등~오룡산~염수봉을 거쳐간다. 신불산 공원묘지에서 밀양호로 넘어가는 산복도로에서 북서쪽의 배태고개~ 금오산으로 향하는 영축지맥과는 별개로 남쪽으로 분기해 내려가는 축전산~신선봉~선암산~오봉산으로 향하는 영축남지맥이 있다. 시발점을 부산지하철 2호선 종착역인 양산역 3번출구로 해서 영축남지맥을 타고 오봉산을 향해 남진해 내려가는 도상거리 9.4km 이번 산행길에선 영축남지맥상의 오봉산(533m)이 최고봉이다. 양산천 건너편의 금정산줄기 바라보기 좋은 산행길의 반려자는 낙동강 너머 신어산이다. 그 뒤로 밀려오는 낙남정맥 산파..한폭 수묵화로 다가오는 오봉산은, 금정산을 능가하는 또다른 명산이다.
해발 50m대서 시작해서 다시금 50m대로 내려와야만 끝내기 가능한 이번산길 좌우로 펼쳐지는 풍광들은 가히 환상적이다. 초반 오름길의 양산천 건너 펼쳐지는 낙동정맥 끝자락은 원효산에서 금정산 거쳐 낙동강으로 빠져들고, 화제리~어곡동간의 이차선 포장도로가 새미기고개를 넘어가서 만나는 벽촌마을 화제리는 동편 금정산자락 아래 양산천변으로 펼쳐지는 공단지역과 아파트단지 즐비한 도심과는 극단적인 대칭관계로 클로즈업되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농촌과 도심을 갈라놓은 마루금길 걷노라면 진행방향 이쪽저쪽으로 불쑥불쑥 나타나는 낙동강은 바탕색으로 내려깔리고 수면위론 강건너 동신어산. 무척산 구름처럼 떠다닌다. 오봉산 암릉코스는 전형적인 동고서저형으로 절벽길에선 우회로 없이 이어가기 가능하다.
이번 산행길의 최대 볼거리 낙동강은 본류 길이만도 525.15㎞에 달하는 남한에서는 제일 긴 강이며, 우리 나라 전체로는 압록강 다음으로 길다. 총유역면적은 2만 3860㎢로 남한면적의 4분의 1, 영남면적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함백산에서 발원한 본류는 남류하다가 안동 부근에 이르러 반변천을 비롯한 여러 지류와 합류, 서쪽으로 흐르다가 함창과 점촌 부근에서 내성천과 영강을 합류한 뒤 다시 남류한다. 이 유로(流路)에서 상주와 선산에 이르러 위천과 감천을 합하고 다시 대구광역시 부근에서 금호강과 합류한다. 경상남도에 접어들면서 황강과 남강을 합한 뒤 동류하다가, 삼랑진 부근에서 밀양강을 합친 뒤 남쪽으로 유로를 전환하여 부산광역시 서쪽에서 바다로 흘러든다.
낙동강을 동국여지승람에는 낙수(洛水)로 표기되어 있으며 택리지에는 낙동강으로 되어 있다. 본래 낙동이란 가락의 동쪽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영남지방의 거의 전역을 휘돌아 남해로 들어가는 낙동강은 가야와 신라 천년간의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서려 있고, 임진왜란과 6·25전쟁의 비극을 간직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영남인들의 삶의 젖줄이 되어왔다.오늘날은 특히 우리 나라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동맥으로서 낙동강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 본 산행기는 같은 경로를 산행하고자하는 후행자에게 도움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산악대장 강두신)
○ 오봉산은 양산시민이 즐겨찾는 근교산으로 능선에 올라서면 천성산과 금정산, 토곡산 그리고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시원스레 볼 수 있으며 낙동강 너머 김해의 산들도 조망 할 수 있는데 완만한 오름과 내림의 연속이라 워킹산행으로 좋은 곳이다.
○ 산행거리가 짧다고 느껴진다면 새터산장 혹은 삼전무지개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춘추공원으로 내려온다면 11~12킬로 정도 걸을 수 있다.
○ 부산 명륜역 1번과 3번 출입구 사이에 양산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소가 있는데 직행버스 1500번(1200번,1300번은 타면 안됨)을 타고 오봉초교 정류소에 하차하면 된다. 만약 2호선을 타고 양산역에서 내렸다면 도로건너 정류소에서 32번, 127번을 타면 된다.
하산후 돌아갈때는 대동아파트 정류소에서 타고 왔던 버스를 다시 타면 된다.
< 선 답인의 안내기 몇 마디 복사했다 이해를 바란다.>
◀III 산 행 사 진 III▶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구글어스로 조망한 전체적인 산행경로.
2일날 산행 흔적 ~~~
○일 시 : 2013.9.21.09:40~16;30
○행선지 : 양산 물금읍 우남 빌 처남 택
○산행지 : ≪두 번날 : 9/20 영남알프스
<지산마을↔영축산↔신불산↔지산마을 왕복 약 6시간30분>
[영남알프스란?]
백두대간이 태백 지역 매봉산에서 분지되어 동해안을 따라 남으로 치달아
부산 앞바다로 내려앉는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하는데 남단에 이르러서는
마지막으로 불끈 솟구치는데, 그 정점이 가지산이다.
가지산을 정점으로 그 융성함이 동서남북으로 그 지맥을 이으며 아름다운 산세를 갖추고 있다.
즉 가지산으로부터 비롯되는 영남알프스는 그 높낮이를 가지고 '알프스'라 칭하기는 부족한 면은 있지만,
가지산에서 남으로 이어진 신불산, 재약산 영축산 서쪽으로 이어진 운문산 등은 산세가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그들이 간직한 특유의 멋스럼, 즉 어느곳에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고원지대로 인하여 억새가 펼쳐진 장관을 간직한다
든가
또는 그속에 숨어있는 산상습지를 간직한 자연의 보고라든가
이런 것들이 내포되어 보는이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낼 만한 모
습과 자연적인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또한 남동면과 북동면이 대조적으로 발달된 지형의 형태,
또 그들이 내포하고 간직한 문화재 등
,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여러 조건과 아름다움을 유럽의 알프스나 일본의 북알프스에 비견하여
일컫기를 '영남알프스'라 부르게 되었다.
[영남알프스의 산군들 ]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군 과 경남 밀양군 , 경북 청도군, 경남 양산군에 이르는
2개도와 4개군에 걸쳐있는 광대한 넓이에 걸쳐서 모여 있는 17개 산군(山群)을 지칭하며
여기에는 1000미터가 넘는 산군이 7개가 있다.
가지산(해발 1,240m),
신불산(1,208m),
재약산(1,189m),
운문산(1,188m)
영축산(1,059m),
고헌산(1,032m),
문복산(1,013m) 등이 있으며,
나머지 산군은 오룡산군, 향로산군, 억산군, 천성산군, 정각산군, 금오 천태산군,
천마산군, 토곡 어곡산군 ,구만 육화산군, 백암 낙화산군 등의 17여개 산군으로 구성되어 서로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산군이 서로 그 맥을 같이하는데,
그 중 가장 맞형격인 가지산을 정점으로 크게 솟구쳐 올리며 동서남북으로 그 맥을 뻗어 내리는데,
北으로는 문복산에서 옹강봉 또는 지룡봉,
西로는 운문산에서 구만산군을 거쳐 낙화산까지 ,
南으로는 신불산에서 천성산,
다시 신불산에서 서쪽 방향으로 오룡산을 거쳐 천마산으로 다시 오봉산과 토곡산으로
그 맥을 뻗고 멀리는 천마산을 거쳐 금오산과 천태산 만어산까지 지맥을 이으며
마지막은 낙동강으로 그 세력을 떨구고 있다.
그리고 알프스 한 중심에는 재약산群을 형성하며 향로산과 정각산이 그 정점에 있으니
이 산군의 형성이 너무 아름답고 깊은 심산 유곡이라서 아직도 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미답의 지역이 도처에 산재하여 있을 정도이다.
[영남알프스의 관리지구]
영남알프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있는 주요부분을 1979년 11월 자연 공원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하여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 하였는데 공원을 크게 5개의 지구로 나눴다.
석남사 지구,
운문사지구,
표충사지구,
통도사지구,
내원사지구,
로 분리하여 공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
그러나 공원으로 지정이 되지 않은 부분도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재가 있어서
이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여겨 진다
.
또 이 지역은 수많은 동식물자원이 분포하여 있으며
문화재와 전해오는 이야기등이 우리 전통의 문화와 더블어 깊게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추석명절 1일 날 흔적 입니다. ㅋ ㅎ
< 2딜날 산행 이야기 >
○일 시 : 2013.9.21.09:40~16;30
○행선지 : 양산 물금읍 우남 빌 처남 택
○산행지 : ≪두 번날 : 9/20 영남알프스
<지산마을↔영축산↔신불산↔지산마을 왕복 약 6시간30분>
[영남알프스란?]
백두대간이 태백 지역 매봉산에서 분지되어 동해안을 따라 남으로 치달아
부산 앞바다로 내려앉는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하는데 남단에 이르러서는
마지막으로 불끈 솟구치는데, 그 정점이 가지산이다.
가지산을 정점으로 그 융성함이 동서남북으로 그 지맥을 이으며 아름다운 산세를 갖추고 있다.
즉 가지산으로부터 비롯되는 영남알프스는 그 높낮이를 가지고 '알프스'라 칭하기는 부족한 면은 있지만,
가지산에서 남으로 이어진 신불산, 재약산 영축산 서쪽으로 이어진 운문산 등은 산세가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그들이 간직한 특유의 멋스럼, 즉 어느곳에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고원지대로 인하여 억새가 펼쳐진 장관을 간직한다
든가
또는 그속에 숨어있는 산상습지를 간직한 자연의 보고라든가
이런 것들이 내포되어 보는이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낼 만한 모
습과 자연적인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또한 남동면과 북동면이 대조적으로 발달된 지형의 형태,
또 그들이 내포하고 간직한 문화재 등
,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여러 조건과 아름다움을 유럽의 알프스나 일본의 북알프스에 비견하여
일컫기를 '영남알프스'라 부르게 되었다.
[영남알프스의 산군들 ]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군 과 경남 밀양군 , 경북 청도군, 경남 양산군에 이르는
2개도와 4개군에 걸쳐있는 광대한 넓이에 걸쳐서 모여 있는 17개 산군(山群)을 지칭하며
여기에는 1000미터가 넘는 산군이 7개가 있다.
가지산(해발 1,240m),
신불산(1,208m),
재약산(1,189m),
운문산(1,188m)
영축산(1,059m),
고헌산(1,032m),
문복산(1,013m) 등이 있으며,
나머지 산군은 오룡산군, 향로산군, 억산군, 천성산군, 정각산군, 금오 천태산군,
천마산군, 토곡 어곡산군 ,구만 육화산군, 백암 낙화산군 등의 17여개 산군으로 구성되어 서로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산군이 서로 그 맥을 같이하는데,
그 중 가장 맞형격인 가지산을 정점으로 크게 솟구쳐 올리며 동서남북으로 그 맥을 뻗어 내리는데,
北으로는 문복산에서 옹강봉 또는 지룡봉,
西로는 운문산에서 구만산군을 거쳐 낙화산까지 ,
南으로는 신불산에서 천성산,
다시 신불산에서 서쪽 방향으로 오룡산을 거쳐 천마산으로 다시 오봉산과 토곡산으로
그 맥을 뻗고 멀리는 천마산을 거쳐 금오산과 천태산 만어산까지 지맥을 이으며
마지막은 낙동강으로 그 세력을 떨구고 있다.
그리고 알프스 한 중심에는 재약산群을 형성하며 향로산과 정각산이 그 정점에 있으니
이 산군의 형성이 너무 아름답고 깊은 심산 유곡이라서 아직도 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미답의 지역이 도처에 산재하여 있을 정도이다.
[영남알프스의 관리지구]
영남알프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있는 주요부분을 1979년 11월 자연 공원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하여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 하였는데 공원을 크게 5개의 지구로 나눴다.
석남사 지구,
운문사지구,
표충사지구,
통도사지구,
내원사지구,
로 분리하여 공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
그러나 공원으로 지정이 되지 않은 부분도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재가 있어서
이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여겨 진다
.
또 이 지역은 수많은 동식물자원이 분포하여 있으며
문화재와 전해오는 이야기등이 우리 전통의 문화와 더블어 깊게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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