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영 SlowDay 산행이 곱돌산서 마포 노을공원 캠핌장과 하늘공원 억세축제로 장소가 변경되어 직원 결혼식으료 치곡이 빠지고 여러 이유로 협초.호천.소국.휴고.명동.목림이 빠지고 심원.일조.법현.유촌.오공.청농 6인이서 월드컵공원역 에스커레이터가 고장나 109계단 걸어 올라가고 주말인파를 피하여 메타세콰이어 길을 노을공원 까지 걷고 노을공원 558계단을 겨우 올라와 옛 골프장이 캠핑장으로 변한 잔디위와 PARK GOLF장을 지나 하늘 공원 425계단을 또 올라가 총1,092 계단 (장가계 999계단 보다 높게)을 올라 억새축제를 구경하였네요.
오늘도 서울의 모든 사람들이 다 몰려 나왔네요. 오전 메타세콰어길을 속닥 하니 자미스럽게 걸었는데 억세 축제장엔 억세보다 사람이 더 많고 수산시장도 인파가 넘쳐 바가지 천지네요.
다행히 정말 좋은 초밥집(수족관에서 생선을 잡아서 스시를 해주고 싱싱한 전어를 회떠서 팔고 튀김도 파는 진짜 좋은집을 만나서 함포고복 하였나이다.
오늘을 평생 말을 아껴 묵언수행하는 심원 박현기님께서 시원하게 크게 보시 해주셨습니다.
두고 두고 대를 이어 복 받으세요.
함께한 모든 이들도 건강의 복을 더하시길 바랍니다
아침 09시30분에 벌서 하늘공원 올라가는 인파들 340계단
메타세콰어길 한적하니 좋아요.
한가한 메타세콰이어길
곶감도 먹고 일조표 고급 커피향도 맡아보고
맨발걷기 딱 좋은길
여기도 맨발 천국
황야의 맥시코 총잡이들
이 시간의 모습들도 내일이면 과거 추억의 사진이 됩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여기도 낙엽지고 단풍들었네요.
정촌의 시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천년을 넘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헉~^ 헉~^ 핵~^ 핵~^
558계단 노을계단
평화공원
시원한 배맛! 하여사님 고마버유
옛 골프장
425계단 하늘공원
하늘공원 억세밭
때늦은 코스모스도
북적 북적
계단에서 사고날까 걱정되는 정도임다
오늘 행운의 초밥집
감홍시.전어회.초밥에 소주 맥주
16,000보
오늘 오르막 계단 총1,09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