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4.28, 장수 가야차 문화 운동
장수 가야차 문화 운동
잃어버린 가야역사를 회생하고
지리산의 정신을 선양하는
마른 고목에서 꽃을 피우려 하네
가야에 시집은 야유타국 허황후의 전설
삼국유사에 기록을 탐구하는 연구자들
허황후는 고향이 인도가 아니라 하네
중국 지역이라는 고향 사람들이 와서
고향에 대한 마을 입구를 발표하는데
장수는 기야라는 사살을 말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을 알게나
지난 시기에 일본이 조선을 침략했을 때
서울대 사화과 교수들이 흔적을 지워버리고
가야라는 국가의 명칭을 임나가로
연구자들이 교육한 영향이라고
전라도 천 년사를 집필한 자들이 있음이네!
장수라는 지역에 대하여서도 분명한 것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장수지역은 가야라는 사실을
토기발굴에서 논증하고 있지만 지역감정으로
전라도 경상도에 대해 구분하였던 시대
그들에 의하여 역사는 지워졌네!
어쩌다가 이러한 나라가 되었느냐고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문이 열리지 않는 돌문
문아, 열려라 어서 열려라! 장수에서
가야지역이라는 문이 열리어라.
금관가야가 멸망한 지 수천 년이 되어도
그 지역에는 인도라는 지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개소라 닭 쇼를 하는 자들이 있어서
한 송이 꽃이 피어도 꽃도 씨앗을 뿌려
온 산전에 뿌리고 있는 것은 바람인데
바람이 되어 널리 펴지는 운명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음을 누가 말하랴?
가야를 중심에 두려는 이유를 아는가?
서울대 사화와의 교수라는 자에게 주어진 역사는
일본이 만든 역시자 들을 동원하여 역사를 지우고
그 자리에 일본 서기에 나오는 기록을 하려고 하니
그들에게 있어서 배움이란 무엇인가
고구려 장수왕이 만든 비문에 대하여
마멸된 글자를 복원하면서 그 맑은탕에
글자를 집어넣었던 것을 보면
장수라는 지역에 가야를 논증함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함이다
한편 장수 가야에 대한 기록을 바르게 고찰하고
중국에서 온 학자가 말하는 허황후에 대한
기록을 탐구하는 과정이 중요함이라고
그렇게 말하려고 한다. 역사는 아무리
속이라고 해도 역사는 속일 수 없다.
2023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