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사용가능한 재료로는 식초가 있습니다.
식초는 물 때를 없애주고 세균번식을 억제하며 냄새를 중화시켜주고
금속의 산화를 억제해 녹스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그래서 부엌과 욕실, 세탁실에서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2.소금
소금은 기름기 제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프라이팬의 기름을 제거할때 이 때 소금을 뿌린 후 종이타월로 닦아내면
소금이 기름을 흡수하므로 손쉽게 해결 할수 있습니다.
만약 바닥에 기름을 흘렸다면 소금을 뿌리고 빗자루로 쓸어내면 되는데,
기름을 많이 흘렸을때는 2 ~ 3번 반복하고 물걸레로 닦으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3.베이킹 소다
베이킹소다는 얼룩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탄 냄비를 탄 부분까지 물을 붓고 베이킹소다를 한 줌 넣은 뒤
강한 불에 15분 정도 끊인 후 닦으면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살균 효과도 아주 뛰어납니다.
도마에 베이킹소다를 뿌려두었다가 뜨거운 물을 부으면 냄새제거 및 살균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배수구에도 1컵정도를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살균 및 악취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욕실 세면대, 변기, 욕조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수세미로 문지르면
깨끗이 얼룩제거가 가능하며,
타일 이음새의 곰팡이는 물에 베이킹소다를 걸쭉하게 만든 후 칫솔이나
수세미에 묻혀서 문지르면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번엔 집에서 쉽게 천연세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귤껍질
먹고 남은 귤껍질도 친환경세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남은 귤껍질을 페트병에 담은 후 소주를 부어 일주일정도만 나두면 친환경세제가 됩니다.
일반 세제에 비해 독한 향도 없으며, 유리컵, 냄비등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2. 밀가루
아마 밀가루가 집에 없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밀가루와 식초, 물, 굵은 소금을 비율에 맞춰 넣은 후 거품기로 돌려 밀가루를 잘 풀어주면
친환경 세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비율 : 밀가루2 : 식초1 : 물1 : 굵은소금 조금)
3. 쌀뜬물
쌀뜬물과 EM원액, 페트병, 설탕물(설탕1:물10)만 있으면 천연세제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먼저 페트병에 쌀뜬물 1/2가량을 채운 후 설탕물 4컵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EM원액 4컵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쌀뜬물을 병목 중간까지 채운후 뚜껑을 닫고 다시 섞어줍니다.
이렇게 한 후 4 ~ 7일 가량을 따뜻한 곳에서 발효하면 끝납니다.
발효가 되면서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2일에 한번 씩
뚜껑을 조금씩 살살 돌려가며 가스를 방출 시켜줍니다.
만약 새콤달콤한 냄새가 나면서 가스가 나오지 않으면 완성된 것입니다.
악취가 나면 실패한거라고 보시면됩니다.
이렇게 만든 세제는 화장실청소, 화분에 영양분으로,
빨래할 때 세제와 함께, 락스대신, 설거지세제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