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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과 노아와 아브라함의 믿음(히브리서 11장 5~10절)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이라 말하며
믿음의 선진들도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만 믿고
그날을 소망하며 살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믿음의 선진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지난주에는 아벨의 믿음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려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는데
드린 예물이 그들의 믿음을 증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인이 드린 예물은 십자가가 빠진 예물을
드린 것으로 땅의 소산으로 드렸다는데
이는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아벨이 드린 예물은 십자가를 상징하는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린 것으로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시고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그날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아벨이 드린 예물이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어떤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잘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이어서 본문 5절은
에녹의 믿음에 대하여 말합니다.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에녹이 어떤 믿음을 가졌는지
창세기 5장 21~24절을 보면 ....
창5: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창5: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창5: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창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이 므두셀라를 낳았는데 므두셀라의 이름의 의미는
므두셀라가 죽으면 심판이 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녹은 반드시 심판이 있을 것임을
믿고 살았던 것으로 그 심판에서
자신을 구원해 주실 메시아를 소망하며 살았는데
약속하신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구원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에녹은 은총을 입다라는 뜻을 가진 (하나크)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하노크)라는 히브리어로 봉헌된 뜻이 있는데
이 말씀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진 자인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진 예수님의 모습을
레위기 27장 28~2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레27:28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것>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레27:29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진 자는 창세 전에
십자가를 통하여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자원하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이렇게 자원하신 예수님을 반드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게 하셔서 죄인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가진 이름이 에녹이라는 이름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온전히 바쳐지고 생명으로 부활하시는 것처럼
에녹도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로 옮겨졌다는 것으로
사람이 죽으면 생명으로 부활함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를 믿는 자는
생명으로 부활할 것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며
믿지 않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는
심판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에녹도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 부활하심으로
자신도 생명으로 부활할 것을 믿고 소망하며 살았음을 말합니다.
이어지는 본문 6절을 보면 ....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구원해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러한 믿음을 가진 자들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누가복음 15장 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눅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눅15: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눅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예수님이 오신 것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구원하시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으면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다고 말합니다.
의인 아흔아홉은 회개할 것 없다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말하는데
회개하고 복음으로 돌아와서 복음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저와 여러분이 회개하고 복음으로 돌아와
믿음으로만 하나님 백성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음으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이어서 본문 7절은
노아의 믿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노아가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았다고 말하는
창세기 6장 11~13절을 보면 ....
창6: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창6: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창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부패하여 포악하다는 것은
오실 메시아를 소망하지 않고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뜻으로 지금의 유대인의 모습과 같습니다.
그래서 온 땅에 살아가는 자들의 행위가 부패하여
그들을 다 멸한다는 경고를 받은 것인데
120년 후에 멸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노아는 120년 후에 심판이 임한다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방주를 준비하여
생명을 얻게 되었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는 것으로
노아의 믿음은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 짐을 믿고 있었던 것이며
그 홍수심판을 대비하여 방주를 만들어 생명을 살렸던 것입니다.
이 말씀은 저와 여러분들에게
하시는 말씀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성경은 잃어버린 하나님 백성을 모두 구원하시면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하므로 저와 여러분도
노아처럼 믿음의 방주를 만들어야 심판을 받지 않고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봅니다.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11: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갈 때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다는 것입니다.
그럼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창세기 12장 1~4절을 보면 ....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아브라함에게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는 것은 우상을 섬기던 곳에서 떠나라는 뜻이며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은 약속의 땅인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는 것으로 복음으로 나아가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창세기 12장 2~3절은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하늘의 뭇별과 같이 많게 하신다는 뜻이며
너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는 자를 저주한다는 것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의 복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말씀을 따라갔다고
이어지는 4절은 말합니다.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따라
아브라함은 하란을 떠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약속하신 메시아 언약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고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되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신 것처럼
예수님의 의에 옷을 입혀 주셔서
구원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따라야 하는 것인데
가죽옷인 예수님의 의에 옷은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전하여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가죽옷인
예수님의 의에 옷을 입어 구원받으려면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만 듣고 먹어야 하는 것으로
구약에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에 대하여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렇게 약속하신 말씀을 듣고
아브라함은 어떤 믿음을 가졌는지
본문 10절을 보면 ....
히11: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은
십자가가 세워질 갈보리 언덕을 바라봤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을 듣고 이삭과 함께 모리아 산으로 향하게 되는데
창세기 22장 3절과 6절을 보면 ....
창22: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창22: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을 향하는 것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을 향하는 모습이며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이삭에게 지우고 가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어지는 4절에 이렇게 했다고 말합니다.
창22: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번제를 위한 나무를 쪼개어 지우고
가면서 제 삼일에 그 곳을 멀리 바라봤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바라본 곳을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라봤다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바라본 곳은
십자가가 세워질 골고다 언덕을 말하는데
이곳을 역대하 3장 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대하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모리아 산은 다윗이 여호와 하나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인구조사를 하여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번제를 드리게 되는데 이는 십자가를 상징하는 것이며
이곳에 솔로몬이 성전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모리아 산에 성전을 세운 곳은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 이삭을 바치고 약 1000년 후이며
그리고 약 1000년 후에 십자가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 모리아 산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것입니다.
번제는 하나님 백성의 모든 죄를 지고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지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인데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것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모리아 산에서 십자가라는 번제로 드려져
천하 만민을 구원하실 것을 모형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은 이삭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천하 만민을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아브라함을 죽여 번제로 드릴 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은 죽은 이삭을 살려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있었던 것으로
먼 훗날 이삭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천하 만민을 구원하는 모습을 바라봤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아브라함도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믿은 것으로
이삭을 죽여 번제로 드릴지라도
다시 살리셔서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은 에녹과 노아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말씀드렸는데
에녹은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가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하였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아의 믿음은 온 땅이 부패하여
120년 후에 홍수로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믿고
믿음의 방주를 만들어 생명을 살린 것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 짐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 아브라함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만 따랐다는 것인데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다는 것으로
먼 훗날 아브라함과 이삭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천하 만민을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따랐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에녹과 노아와 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어 주셔서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만 믿고 따른 믿음의 선진들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믿음도 이와 같아야 하는 것으로
성경에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또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받음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신 말씀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만 꼭 붙잡고 살아가셔서 생명을 얻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생수가 되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