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 (古墳) | * 특정한 주인을 알기 어려운, 옛 무덤. * 고대(古代)의 무덤(墳) * '분묘(墳墓)'라고도 부른다. * 고분은 옛 무덤이란 뜻으로, 가까운 과거나 현대의 무덤(분묘) 중에서 역사적 또는 고고학적 자료가 될 수 있는 분묘를 말한다. * 고분은 고대인의 삶의 대부분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정보의 보고(寶庫)이다. * 고분 = 고대인 <삶의 정보의 보물창고> |
종류 | * 돌무지/무덤, 굴식/돌방/무덤, 돌무지/덧널/무덤, 벽돌/무덤 등 * 돌무지무덤 : 돌을 쌓아 만든 무덤 * 돌방무덤 : 돌로 관을 넣을 방을 만들고 그 위에 흙을 쌓아올려 만든 무덤 |
고구려 | 발전 | * 초기(돌무지무덤, 장군총, 벽화 無) → 후기(굴식돌방무덤, 벽화 有) * 총(塚) = 무덤 총. 분(墳) = 무덤 분. |
고분벽화 | * 벽화(壁畵) : 무덤 안의 천장이나 벽면에 그려 놓은 그림. * 벽화는 고대인의 문화, 종교, 삶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 벽화는 주로 <굴식돌방무덤>에서 발견된다. 수렵도, 무용도, 사신도 * 초기(무덤 주인공의 삶의 모습) → 후기(상징적 추상화, 사신도 등) * 돌무지무덤의 대표적 : 장군총 * 굴식돌방무덤 : 무용총(무용도), 강서고분(사신도), 쌍영총(雙楹塚) * 굴식돌방무덤은 도굴(盜掘)이 쉬워 도굴이 많이 됨 |
백제 | 한성 | 계단식 돌무지무덤(서울 석촌동 고분) : 고구려 계통의 건국 뒷받침 → 고구려에서 남하하여 건국(주몽의 아들, ‘온조’가 백제 건국) |
웅진 | * 굴식돌방무덤, 벽돌무덤(중국 남조의 영향 받음, 무령왕릉) * 벽돌무덤은 널방을 벽돌로 쌓아서 만듦 |
사비 | 굴식돌방무덤(벽화 있음) : 부여 능산리 고분 |
신라 | * 굴식돌방무덤 → 돌무지덧널무덤(천마총, 금관총, 황남 대총 등) * <돌무지덧널무덤>은 신라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이다. * <돌무지덧널무덤>은 직사각형의 구덩이를 파고 관을 넣은 뒤, 판자로 다시 널방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위에 돌을 쌓고 다시 그 위에 흙을 쌓음 * 돌무지덧널무덤은 도굴이 어려워, 신라의 고분은 도굴을 많이 당하지 않음 * 신라의 고분에서는 금관 등의 껴묻거리(부장품, 유물)가 많이 발견된다. * <돌무지덧널무덤>은 벽화를 그릴 수 없는 구조이다. * 따라서, 천마총의 <천마도>는 벽화가 아니다. |
가야 | * 주로 산의 능선(稜線, 산등성이)에 분포함 * 초기 : <구덩이식돌덧널무덤>이 많음 → 순장. 토기, 철제무기 등 출토 → 후기 : 백제와 고구려와 불교문화의 영향으로 <굴식돌방무덤> 유행함 * 초기<구덩이식돌덧널무덤, 竪穴式> → 후기<굴식돌방무덤, 橫穴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