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4년 6월 16일 10시 우리 성당 김승호 요셉 주임신부님의 송별미사가 있었습니다.
오늘 김승호 신부님께서는 강론에서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해주신다.”고 말씀주셨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큰 나무가 되는 겨자씨’와 같아서 인간이 필요한 것을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 작은 겨자씨가 자라 큰 나무가 되어 그늘을 만들어주고 열매를 맺듯이 작은 선행도 하느님 나라를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신부님께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선행들에 대해 말씀주시며,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아름다운 ‘미소’, 격려해주는 예쁘고 좋은 ‘말’을 예로 들어주셨습니다. 이러한 작은 선행들이 하느님 나라를 완성하는데 꼭 필요하고, 나머지는 하느님께서 풍족하게 채워주시는 것이라셨습니다.
강론 끝에 신부님은 하느님 나라를 완성하도록 우리를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며, 하느님 나라를 아름답게 완성하는 기쁨을 누리자셨습니다
미사 끝에는 신부님 부임 기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영상을 보았고, 공성태 마태오 총회장님의 송별사와 신자들의 물적 예물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마니피캇 성가대에서는 송별곡으로 ‘석별’ 준비주셨고, 신부님께서는 신자들에게 감사 말씀전해주셨습니다.
지난 30년간의 사제 기간 그리고 우리 본당에서 함께 해주신 시간 감사드리며, 영육간의 건강 기도드리며 은총과 축복의 안식년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신부님 지난 4년간 정말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사진 감사합니다.
신부님!!건강하세요~~~~
신부님 감사했습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