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외워도 외워도 잊어버려
결국 그림만 주-울 올리게 되었네요
꼬마 팜퍼님들 죄송 해요
할머니가 나이 탓인지 이름을 제대로 외울수 없네요
그래도 몇번이라도 다시 가르쳐 준 귀염둥이 팜퍼님들 감사해요
정현이와 민성이가 단지 뒤에 숨어버린 고양이를 찾느라고 이리저리 엿보고 있네요
정현이가 총 책임자가 되어 꼬마님들이 힘을 모아 성을 쌓으며 놀고 있네요
결국 뒷정리는 정현이가 깔끔하게 모두 마무리 한 책임감 강한 꿈나무 였습니다
파란 츄리닝을 입고 안경낀 미남이 정현이 입니다
여자 캠퍼님들은 나름대로 작품을 만들어 놓고는 자기들이 만들었다고 자랑을 했답니다
감기가 든것은 아닌데 미리 예방 하는 차원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건강지킴이 웅이 입니다
채민이네 팀인데 나이가 조금 높으니 자연을 즐기는 모습도 높은 차원 이더네요
아무도 병아리들을 못 만지게 하는데 할아버지를 재주껏 잘 설득 하여 결국 병아리를 만져 보네요
외 할머님과 잠시 포즈를 취해보는 서연이
부서진 자동차 장난감 이지만 노는데는 별 문제가 되지 않나 봅니다
캠핑와서 흔들거려 괴로워 하던 이를 어머니가 실로 묶어 빼주시더니 기분이 좋아졌나 봐요
무엇이든 놀이감이 되는 관일이죠
고양이가 꼬마 캠퍼님들 사이에서 꼼짝 못하고 있나 봅니다
아직 말이 잘 통하지 않을 재민이와 누나 솔비 그리고 ...
아기캠퍼님! 할멈이 이름을 그만 잊어 버렸네요 미안해요
이 아기캠퍼님도 이름을 잊었네요 그런데 엄마 닮아서 미남 이죠
엄마 때문에 여기 올리지 않으려다다 너무 멋진 인물의 아기캠퍼님 때문에 올렸으니 이해를 바라겠습니다
서율이와 유나누나 맞죠
아빠와 함께 신나게 공놀이 하는 꼬마 남성 캠퍼님들
동진이가 보이질 않네요
동진이를 외가댁에 보내고 조용히 힐링 하러 오셨나 봅니다
한 회사에 계신다는 스코트랜드 분도 함께 했네요
통역을 동진 아빠가 하시고
딴분들은 국제 언어로 통하는 손과 몸의 도움으로 대화를 잘 하신대요
여기에 다녀가신 외국인은 두번째 입니다
저희 캠핑장에 다섯번째로 오신 베테랑급 꼬마 아까씨 안나와 보나 캠퍼님 입니다
선물 받은 꽃들 입니다 모두 잘 크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신나게 해먹을 즐기고 있는곳에 살금이 가서 찍었는데
이름을 외우질 못했네요 죄송 합니다
신발을 벗겨주고 신겨주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펑크 난 자전거 이지만 고맙게도 즐겨 타주는 창민 입니다
아스팔트가 아니라서 곧잘 펑크가 납니다
서로 탈려고 하다가 화가 난 모습인가 봅니다
첫댓글 아이들에 즐캠 모습이 젤 보기 좋으네요..
오늘도 들러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손주들이 많이 와주기에 주말이 기다려 진답니다
한 어린이 한어린이가 특징이 있어서 너무 귀엽습니다
너무 솔직한 어린이는
"할머니! 우리 엄마는 신발을 벗지 않고 그냥 신고 들어 가요"
하면서 일러 주기도 한답니다
캠핑장에서는 아빠와 엄마들이 훌륭한 선생님 이랍니다
꼬마캠퍼님들은 아빠와 엄마의 모습들을 예사롭게 봐 넘기진 않더네요
저도 놀랐습니다
보는 그대로 저에게 일러 주었습니다
어른들은 자녀들 앞에서 솔선수범 하는 모범생이 되어야겠죠
저도 노력 하고 있습니다
관심 주심에 한번 더 감사 드리면서
하찌이찌님 가정에 평화 가득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