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무학동문합창단 무학코러스의 신년하례회가 열리는 날..
애초 청학관에서 열리기로 했던 것이 정전사태로 시청각교육실로 장소를 바뀌었고 토요일의 합창연습을 조금 일찍 마치고 12시 30분 경 식을 시작했다.
먼저 정규문 단장님이 합창단의 그간의 약력을 소개하였고,
박은정지휘자의 축사에서는 전년에 이어 2023년에도 선배님들의 배려와 사랑으로 남편과 무학코러스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코러스가 발전하는데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며 그 희생에 자신도 함께 하겠다고..
이영남 단장님은 회비 납부와 출석률이 좋은 것은 정단장의 능력이라며 앞으로 코러스의 발전을 위해 단장을 중심으로 믿고 따르자고 힘줘 얘기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이어 정규문단장님은 합창을 통해 심신의 건강한 여건을 유지하자며 창단연주회를 통해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며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어서 코러스의 기둥을 받치고 있는 임원진들과 지난 해 6월 이후의 개근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두 단장님과 최윤자자문위원님, 박은정, 송영주지휘자님의 하례회 축하 케잌 커팅이 있었고, 박시내 총무의 지휘로 한 마음으로 교가 제창을 하며 식을 마쳤다.
점심 식사 후 단원들에게 코러스에서 준비한 선물 예쁜 아사 손수건과 떡을 한 분 한 분께 드리며 서로의 정을 화기애애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김난숙(26회) 발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