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헤런 골프 클럽(구, 클럽 700)
경기 여주군 대신면 고달사로 67
Blue Heron Golf Club
블루헤런 C.C / 블루헤런 골프장
KLPGA 진로 하이트 챔피언십 개최지
2013-2014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No40위 선정
2015-2016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No27위 선정
1992년 개장 / 18홀 / Par 72 / 6,332M
서 코스 / 동 코스
Designed by : David Rainville (데이비드 레인빌),김명길 (필드컨설턴트)
경기도 여주 대신면에 위치해 있는 블루헤런 골프클럽은
서울 시청에서 77km, 중부 곤지암 IC에서 39km 영동 여주IC에서
17km 거리에 있는 블루헤런 골프 클럽은 잔디의 “푸르름”과
여주의 “학(鶴)’을 합설해서 만든 이름으로 하이트 진로 그룹인
하이트 개발에서 운영하는 18홀 챔피언십 회원제 골프 클럽이다.
블루헤런 골프클럽은 1981년에 두양산업 개발에서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시작하였나 여의치가 않아 한솔제지에서 인수하여
1992년에 “클럽 700”이란 클럽 명칭으로 개장한 골프 클럽이며
그후 2002년에 하이트 산업에서 클럽 700을 인수후 “블루헤런”
골프 클럽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는 곳이다.
블루헤런 골프 클럽의 코스 설계는 유명한 데이비드 레인빌이
하였는데 인근에 있는 캐슬파인 골프 클럽도 데이비드 레인빌의
작품인데 코스가 달라도 아주 많이 틀린것을 알수가 있으며
난이도가 있게 설계한 것이 데이비드 레인빌의 코스 설계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사이에 넓게
퍼져 하늘거리는 억새 숲은 마치 제주도 풍경을 옮겨 놓은 듯하다
블루헤런 골프 코스는 한마디로 공략이 쉽지 않은 난코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이비드 레인빌(미국)이 설계한 18홀 중 어느 한 홀도 호락호락
하게 정복을 당하는 홀이 없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장이 예전(구 클럽700CC)
에 비해 길어진데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금강송을 도처에 식재함으로써
전략적 공략이 필요해서다. 코스의 특징은 서코스가 한국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전략적 공략이 필요한 반면 동코스는 미국적 스타일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요한다. 그래서인지 이 곳은 여타 회원제 골프장에 비해 4∼6타
정도 스코어가 덜 나는 난코스라는 게 중론이다.
너무나도 매끈하게 잘 빠진 미인송이 모든 홀을 마치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코스 조경은 사시사철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어쩌면 스코어가 나지
않은 이유는 바로 그런 비경에 심취해서인지도 모른다. 봄이 되면 여기저기서
고개를 내밀고 자태를 뽐내는 야생화, 가을이면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도
이리저리 온몸을 흔들어 대는 억새풀 그리고 코스 곳곳에 비치된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 등 이 코스에 들어서면 골프 삼매경 외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서코스 가운데 6번홀(파4)은 코스 설계자인 데이비드 레인빌(미국)이
심술을 마음껏 부려 놨다. 만용부리다가도 큰 코 다치지만, 지레 질겁하고
꽁무니를 뺐다가도 죽을 쑨다. 이 홀은 318야드, 핸디캡 11번으로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바라 보면 괜히 지나치게 어렵게
보이도록 만들어 놨다. 좌측으로 굽은 도그 레그홀로서 티잉 그라운드에서
바라 보면 페어웨이 좌측에 커다란 연못이 부담을 갖게 한다. “혹여
드로우가 걸리면 영락없이 워터 해저드로 빨려 들겠구나”하는 마음에
무의식중에 오른쪽을 겨냥하게 만든다. 그러나 오른쪽으로도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보이지 않는 워터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까지
100야드 가량은 병목형태를 이루고 여기에 야생 초목이 꽉 들어 차 있다.
티 샷에서 토핑이 나면 볼을 찾을 생각은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신상에 편하다.
블루헤런의 이정호 대표는 “골프는 보이는 곳을 향해 치는 게 최상아니냐”며
“티잉 그라운드에서 보이는 페어웨이 중앙을 향해 볼을 날리면 아무 탈없다”고
쉽게 설명했다. 실제로 티잉 그라운드에서 보이는 페어웨이를 겨냥하면
더 할 나위없다. 페어웨이가 좁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넓다.
이 홀에서는 티 샷보다는 세컨드 샷이 더 어렵다. 그린 앞에는 2m가 넘는
절벽 벙커가 웅크리고 있어 짧으면 낭패본다. 그렇다고 길어도 안된다.
그린을 4야드 이상 오버하면 OB구역일 뿐만 아니라 울창한 숲이다.
그물이 쳐져 있어 볼을 찾으려 들어 가지도 못한다. 큰 욕심 부리지 말고
그린 오른쪽으로 보낸 뒤 3온 전략을 구사하는 게 현명할 수도 있다.
어렵사리 그린에 올려도 그린이 보통이 아니다. 전체적으로는 뒤에서
앞으로 흐르면서 마운드가 산(山)자 형태를 하고 있다. 퍼팅은 전문가(캐디)
에게 조언을 구하고 거리만 맞추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이 대표는 “보기 플레이어가 이 홀에서 파를 했다면 운”이라고 잘라 평가했다
- 헤럴드 생생뉴스 기사에서 올겨옴 -
하이트 맥주 계열인 하이트 개발은 2006년에 코스와 그린을
대대적으로 보수해 블루헤런하면 남성적인 전략형 골프장으로
알려지게 하였으며 각종 토너먼트를 개최하여 골프장의 인지도를
높여 왔다 특히 2015년도 16회를 맞이하는 KLPGA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대회로서 골프강국 한국 여성 골퍼
의 세계 제패에 이바지한 대회이기도 하다. 또한 하이트 골프 구단을
운영하는데 잘 알려진 서희경,김하늘,전인지,등과 박준원,김정민등이
하이트 골프 구단 소속 프로 들이다. 얼마전에 있었던 한국 골프다이제스
에서 대한 민국 베스트 코스에 27위에 (2013년 40위)랭크된
골프클럽으로 대한민국에서 500여개 넘는 골프클럽중 상위 10%에
들어갔다는 것은 그 골프장의 평가를 높게 한다는 것이다.
[ 코스 개요]
서 코스
한국 지형의 특성을 살려 아기자기한 전원적인 맛을 풍기는 코스
동 코스
웅장한 미국 스타일로 힘껏 공격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수 있는 코스
[ 이용 요금 안내 ]
정 회원 : 주중 55,000원 / 주말 62,000원
주중 회원 : 주중 62,000원 / 주말 140,000원
비 회원 : 주중 142,000원 / 주말 195,000원
http://cafe.daum.net/t.o.mgolf/5Cj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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