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2일(수) 3-4교시에
스마트 정보 윤리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호계중학교를 찾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김성철교감선생님의 학교 현황 설명과 안내로 내실 있는 인성교육을 하였습니다.
도와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김성철교감선생님의 학교 현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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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호계중학교 1학년 1반 이름 (이승훈)
강사명: 안중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 창의 인성교육 시간에 오신 다른 학교의 교장선생님께서 우리학교에 오셨다. 인성교육을 하러 오셨다고 하시며 ‘신 명심보감’ 이라는 책을 나눠주셨고 그와 관련된 많은 훈화를 해주셨다.
그 중에서는 기억에 남는 훈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효’에 관한 것이었다. 부모님께 효를 다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들으니 평소 부모님께 잘 해드리지 못했던 내 모습이 생각나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효도해야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인성교육을 하니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부모님께 살아계실 때 잘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 번째는 ‘예’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것인데 웃어른을 존경하고 예의를 갖춰서 대우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친구들 중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반항하고 대드는 사람도 있고, 인사도 잘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때도 있는데 나뿐만 아니라 그 친구들도 예의를 갖춰서 웃어른을 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와 더불어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고운 말을 써야 한다고 하셨는데 친구들끼리 욕설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며 안타까웠고 나부터 먼저 욕설을 쓰지 않고 말을 곱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밖에도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말씀도 하셨는데 모두 우리에게 너무 필요한 말씀들이었다. 지루할 줄로만 알았던 인성교육이었는데 듣고 나니 나에게 큰 도움과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한 번 하고 싶다.
1-2
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호계중학교 1학년 2반 이름 (김동우)
강사명: 권대우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우리는 4,5교시에 창의 인성교육을 받게 되었다. 강사로 오신 분은 학성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하고 계시고 우리들에게 신 명심보감과 인성에 대해 설명해주시기 위해 오신 것 같다. 이 인성은 입지, 덕행, 창조, 건강, 재능으로 나뉘는데 이 다섯 가지를 잘 지키면 사랑이 되고 인간관계가 효율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사회에서 발전할 수 있다고 하셨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덕행이 부족하고 입지도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가끔 욕을 쓰고 나에게 좌절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내가 잘못한 것을 알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 말 속의 적이 또 다른 나인 것 같다. 나의 한계를 더 뛰어 넘어야 적을 이기고 앞을 향해 나아갈 것 같다. 나는 이 인성교육이 나에게 반성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서 참 좋았다.
그리고 우리가 북한과 통일을 하게 되면 인구가 8천만 명이 되고 자원이 풍부해지고 세계 여행도 가능하고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커진다고 들었다. 솔직히 나는 이 강의를 듣기 전에는 현재도 편한데 굳이 통일을 안 해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빨리 통일이 되어 평화로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빛내주신 UN사무총장님이 너무 멋있는 것 같다. 다른 의원님께서도 어릴 때 가난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공한 사례를 들으며 이 모습을 내가 닮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입지 면에서 최고의 야망을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나도 이렇게 행동해서 앞으로 멋진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1-3
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호계중학교 1학년 3반 이름 (김우영)
강사명: 김기표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나는 인성교육을 딱딱한 말로만 하실 줄 알았는데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동영상 자료로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인상이 깊고 기억에 오래 남는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
특히 그 중에서도 ‘닉 부이치치’ 아저씨의 모습이 생각난다. 아저씨는 선천적으로 사지가 없으시지만 그것을 장애로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하셨다. 수영도 잘 하고 드럼도 치고 글씨도 잘 쓰고 타자로 잘 치시는 것을 보며 정말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아저씨는 학교를 다니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로 강의를 하시며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셨는데 그 모습을 보며 내 모습이 부끄럽기도 했다. 또 ‘레나 마리아’ 라는 분의 동영상도 봤는데, 이 분은 두 팔이 없으시지만 밝은 표정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셨다. 나도 이분들처럼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리고 솔개 영상과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 배틀 장면도 보여주셨는데 정말 감명 깊고 놀라웠다. 피아노 배틀 영상을 보여주실 때는 우리에게 승패에 대해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주셨는데 나는 이 영화의 이 장면을 보며 그저 주인공이 피아노를 잘 친다 라고만 생각했지 이런 교훈을 줄 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 했는데 인성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배우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자료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수업을 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4
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호계중학교 1학년 4반 이름 (이경훈)
강사명: 윤태목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효’? ‘효’가 뭘까? ‘효’라고 하길래 그냥 나는 부모님께 돈을 드리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생각하는 효는 틀린 것이었다. 이 강의를 통해서 다시 ‘효’의 정의와 그 참된 뜻을 알게 되었다. 아직 우리는 나이가 어려 물질적으로 부모님께 효를 하기는 힘이 든다. 학생인 우리가 할 수 있는 효는 정직하고 바른생활을 하며 부모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이다. 나는 이 말씀을 듣고 나니 내가 그동안 부모님께 대든 것, 부모님을 속인 것, 부모님을 슬프게 한 것 이와 같이 안 좋은 기억들이 떠올랐다. ‘아! 내가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렸는가!’ 라는 죄책감과 죄송한 감정이 끓어올랐다. 영상에 나온 분의 성함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다만 그 분이 해주신 이야기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옛날에 아들과 아버지가 있었는데 아버지는 연세가 많이 드셔서 치매가 걸리셨다. 아들과 아버지는 같이 평상에 앉아 있었는데 아버지가 아들에게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새가 무엇이냐고 물으셨다. 아들은 “까치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아버지는 조금 있다가 또 물어보셨다. 아들은 “까치라고요”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조금 후에 아버지는 또 같은 질문을 하셨다. 그러자 아들은 성을 내며 그것이 까치라고 대답했다. 아버지는 성을 내는 아들을 보고 실망스러워하며 일기장을 아들에게 주었다. ‘아들이 오늘 내게 저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나는 까치라고 대답을 하였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아들을 나에게 똑같은 질문을 31번 했다. 하지만 나는 기특한 마음에 답을 해주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왜냐하면 나도 부모님이 계속 물어보실 때 버럭 성을 내기 때문이다. 과거는 되돌릴 수 없지만 앞으로라도 부모님께 효를 실천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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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호계중학교 1학년 5반 이름 (김근희)
강사명: 이채원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은 교장선생님이셨다가 퇴직하신 분께서 우리 반에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다. 처음에는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계속 듣다보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인상이 깊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두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꿈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인데 꿈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열정과 끈기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다. 또 꿈에 집념과 인내를 가지면 꿈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가 쉽다고 하셨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것은 ‘알콤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인데 먼저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다음 1만 시간이 넘도록 꾸준히 연습하며 결과 대신 자신을 믿으면 기회가 온다는 법칙이다. 좋아하는 일을 1만 시간이 넘게 연습하는 건 정말 쉽지가 않은 일인데, 자신을 믿게 되면 기회가 온다는 말이다.
두 시간 동안 지루할 줄만 알았던 창의 인성교육이 정말 재미있었고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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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호계중학교 1학년 6반 이름 (서정원)
강사명: 김영인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은 4,5교시 창의인성교육을 들었다. 많은 교훈이 되는 말씀을 해주셨고 다른 내용들도 모두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키가 자라지 않는 병을 가지고 있는 삼성 ‘이지영’ 사원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기억에 남았다. 이 분은 키가 크기 않아 100cm남짓 하는 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신의 맡은 일을 다 하고 목표를 이루는 모습이 멋져보였고 내가 다 뿌듯하였다. 한편으로는 공부하기 좋은 환경과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최선을 다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이 생각나 부끄러웠다. 무엇이든지 대충하려고 하고 설렁설렁 하는 나에게는 이번 인성교육이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앞으로는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 하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 우리는 예절에 관한 교육을 받았는데,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인 만큼 어른들께 예절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요즘 청소년들과 젊은 세대들은 자신의 부모님 또래 어른들께 너무 함부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나는 인성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그에 따라 어른들께 예를 다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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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호계중학교 1학년 7반 이름 (김지유)
강사명: 박봉태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요즘은 인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사회이다. 그래서 우리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자주하는 것 같다. 4,5교시에 예전에 어떤 학교의 교장선생님이셨던 분께서 강의를 하러 오셨다. 나라의 세금으로 샀다는 책도 받았는데 명심보감을 다시 쓴 것이라고 하셨다. 오늘은 12쪽과 13쪽의 내용을 배웠는데 좋은 내용도 많고 또 그림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강사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들 중에서 ‘김수영’이라는 분의 이야기와 ‘정주영’회장님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 김수영 이란 분은 버킷리스트의 70가지 이상을 정해서 2/3 이상을 이루셨다고 한다. 나는 버킷리스트를 써도 지키려고 노력하거나 다시 보지 않는데 그 분은 의지와 열정이 대단하신 분 같았다. 그래서 나도 버킷리스트를 다시 써서 실천해보기로 했다. 이 분은 학창시절 따돌림도 당하고 퇴학을 당하는 등 힘든 시절을 겪어오셨지만 걸림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디딤돌로 삼아 뛰어오른 것이 이 분과 일반인의 차이점인 것 같다.
또한 현대중공업을 세워 울산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정주영 회장님의 오백 원 이야기를 듣고 다급한 상황 속에서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재치 있는 말을 하신 회장님이 정말 대단한 분처럼 느껴졌다. 나도 앞의 두 분처럼 어제의 나에게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