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섬 분재공원
송공산 남쪽 사면에 압해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여행지인 ‘천사섬 분재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분재원, 야생화원, 초화원, 미니 수목원, 생태연못, 유리온실 등으로 꾸며져 느린 걸음으로 해송, 주목, 철쭉 등 250여 점의 분재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공원을 안내하는 이가 “분재 작품 앞에서 허리를 숙이면 분재를 볼 줄 아는 사람이고, 허리를 숙이지 않은 채 입으로만 이야기하면 분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공원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조각 작품이 70여 점 전시되어 있다.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조각품들이다. 작품마다 [부부의 사랑], [지상의 천사], [책 읽는 사람] 등 이름이 붙어 있다.
한줄기에서 두가지 색깔의 꽃이
이 소나무가 싯가15억
멀리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이번 주말에 "가족소풍"이란 주제로 비록 김밥은 준비하지 않았으나 싱싱한 우럭 매운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영산포를 들러 유채꽃을 볼려했지만 지난 겨울 변덕스런 날씨에 유채꽃이 다 죽어버려 이제 막 다시 뿌려서 꽃은 구경못하구 얼큰한 영산포 홍어에 막걸리 한잔하고 집에 돌아오니 세상사 부러울게 없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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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소처럼느리게 원문보기 글쓴이: 황소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무화과가 나오는 가을날 분재 공원의 일몰도 일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몰도 카메라에 한번 담아야겠네요
와~~멋지네요.
아름다운 공원으로 놀러가보고 싶어요.
바다와 함께한 공원이라 운치가 더했습니다
일탈을 위해 함 다녀오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