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리 부산점 허대리 입니다
한창 벚꽃이 피어 무르익어가는 시즌입니다
지역별로 벚꽃들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도 있고
곳곳에 있는 나무들 사이에서 벚꽃이 피는 모습들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벚꽃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특히 우리나라 꺼니 일본 꺼니 라는 식으로
서로 원조가 어디인지에 대한 논란도 많은 아름다운 꽃인데요
그럼 벚꽃이란?
벚나무의 꽃 이라 하여 벚꽃
봄에 화창하게 피는 분홍색 또는 하얀색 꽃잎이 특징입니다
꽃말로는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순결, 뛰어난 아름다움, 절세미인
, 정선미, 교양, 부, 번영 을 상징하였고
4월 초 중순 시점이 주로 피는 시기이며
벚꽃이 만발할 때 거리의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서
이때를 위해 벚나무를 심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정도 입니다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막 떨어지는 벚꽃잎 과는 다르게
벚나무는 자생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보로 남겨진 팔만대장경 판의 반 이상이
벚나무 재질을 사용하였고
조선시대 에는
주력 무기인 각궁을 만들때 벚나무 껍질로 겉면을 감아
마무리를 했고
한국의 위인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 일화에선
한반도 최 북단에 위치한 함경도 지역에선 건물 지붕을 초가 대신
벚나무 껍질로 만드는데 한 번 뿌리를 내리면 여간해선 벗겨지지 않는
탁월한 응집력에 감탄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 밖에 벚나무는
바베큐 요리를 할때 훈연 목재로 쓰이기에 최상이라고 합니다
훈연재로 사용을 하면 아주 고급스럽고 우아한 향기가 나며
소고기, 돼지고기, 조류고기 에 전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벚나무 에서 열리는 열매를 버찌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앵두 그리고 영어로는 체리라고 합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미국산 체리? 라고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과일로 즐길 수 있게 육종된 것 이어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열매가 다 익으면 검은색이 되고
벚꽃이 진 이후 초여름 쯤에 열리는데 먹을순 있다해도
체리처럼 새콤 달콤한게 아니라 덜 익었을 땐 시고 쓴 데다가
점점 검게 익어도 시큼 달달한데다가 쉽게 물려서
유통 포장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열매가 익어갈 때 쯤엔 저절로 땅에 떨어지기까지 하는데
염소똥 모양인 데다가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고
끈적한 과육과 단단한 씨앗이 어우러져서 극악의 신발 테러범 이라고까지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벚나무의 원조가
원래 일본이냐 우리나라냐 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원산지를 따지자면
인도, 히말라야, 한국, 중국, 일본 등등 여러 나라에서 자생하는
벚나무들을 상대로 조사하자면 한두군데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메리칸 워싱턴주 에서도 벚꽃이 4월 경에 피고
이 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벚꽃축제를 개최 한다고 합니다
올해 2019년
벚꽃시즌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부터 개화기가 시작
점차 북쪽지역으로 만개하고 있으니
우리 모두가 즐거운 꽃나들이 즐길 수 있으시길 바라면서
벚나무 벚꽃길 모터사이클 라이딩 영상 보여드리고
이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 따스하고 선선한 봄 시즌 모두들 즐거운 라이딩 되십시요 "
할리데이비슨 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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