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24년에 Wrightwood 지역에 산불이 나서
그동안 입산금지 이었던 "Mt.Baden Powell" 을
1년 여만에 올랐습니다.
Trail head 인 " Vicent gap "주차장은 LA 기준
약 2시간 거리 입니다.
이곳을 오면서 보니 길 양 옆으로 화마에 불탄 나무들이
많이 보여서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오늘은 12명의 회원이 참석 하셨습니다.
이곳 주차장 관리주체가 바뀌어서 주차장 안에 주차하시면
차량당 $10 입니다. 주의 바랍니다.
주차장 건너편 길가에 주차 하시고 차량에
"adventure pass" 걸어 놓으시면 됩니다.
지도상으로는 편도 약 4마일의 나무그늘도 많고, 어느정도
오르면 탁트인 풍경이 좋은, 쉬엄쉬엄 오르기 좋은 당일
산행 코스 입니다.
단 겨울에는 북사면 코스라 얼음 구간에 부상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쉬엄쉬엄 Switchback 구간을 오릅니다.
1마일을 오르면 쉬어가라고 벤치 의자가 있습니다.
1.8마일을 오르면 샘이 하나 있습니다.
3마일 정도 오르자 북쪽으로 넓은 팜데일 풍경이 펼쳐집니다.
정상을 앞둔 능선에는 마운틴 발디도 보이는 풍경 입니다.
능선에서 바라본 풍경 감상 하시죠.
Wally tree 밑에서 한장 찰칵.
이곳에서 Windy gap 까지약 5.2마일을 알려주는 이정표 입니다.
정상밑 Wally tree 에서 쉬어 갑니다.
정상에 올라 적당한 곳을 찾아 이른 점심을 함께 합니다
감사 기도도 드립니다.
족발도 썰어서...
토요산행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점심을 함께 하는 시간 입니다.
점심후 정상 사진을 남겨 봅니다.
이 곳 Mt.Baden Powell 처음 오르신 두분 축하드려요.
여성산우님들 끼리 한장 찰칵.
단체 사진도 남기면서 오늘 추억을 가슴에 담고 갑니다.
내려와서 정상 밑 능선에서 수령 약 1,500년의
Wally tree (Bristlecone pine tree, 므두셀라 소나무)
에서 기념 사진도 찍습니다.
이 므두셀라 소나무 는 LA 기준 약 5시간 Lone pine
지역에 위치한 "White Mountains" 에 므두셀라 소나무
자생지에서 자라는 휘귀한 고대 소나무 입니다.
오늘 하루 기분 좋은 토요산행 함께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주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1년 여만에 오른 Mt.Baden Powell 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쉬운 산행이고, 풍경이 멋있는 당일 산행지
입니다. 이런 멋진 곳을 함께 오른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주 잘 보내시고 다음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산행내내 소나무들이 즐비한
그늘진 오솔길을 걸으며,
산행내내 좋은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꽃을 피우다보니, 어느새 또 헤어질 시간…
보고싶은 사람들과,
예쁜 산동네로 소풍를 다녀온 느낌입니다..🙆😄
먼 길을 달려 도착한
Baden Powell
꽤나 오랫만에 들린
지난 추억의 장소 네요
산은 그 모습 그대론대 한해 한해
변해가는 내 모습
저 산이 보여주는 그 형태처럼 언제나
힘있게 오르고 싶은
건강이 되길 바라는건
욕심인지 , 희망인지
산이 있고 칼산이 있어서 또 한주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집니다
▪︎Trail이 흙길이고, 레벨 3의 편안한 길이다. 어지간히 걸어도 그렇게 지치지 않는 길이다.
▪︎북쪽엔 끝이 안보이는 사막이고, 남쪽엔 볼디산악지대의 아찔한 협곡이다
▪︎뉴욕의 바닷가운데 자유의여신상에서 시작된 자유는 대륙을 가로질러 이곳 LA산 정상에서 결실을 맺는것 같다. 또한 강한 보이스카웃 정신과 큰성조기 아래에서의 미국정신이 영글어 가고 있었다 •••
그늘도 많고 걷기도 좋은 Baden Powell^^
멋진 양쪽 풍경을 곁눈질하며 능선을 걸으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Wally나무. 곧 도착하는 정상의 늠름한 성조기를 보면 드는 생각.
이 나라는 오래 살아도 그리 정들지 않는 잘 사는 시댁?
좁은 땅에서 보글보글 살아내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국은 언제 가도 정답고 푸근한 친정^^
고맙기도 하고 좀 미안하기도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갈 곳이기에 미국의 만수무강을 빌어봅니다.
맑은 날씨에 멋진 산행이었어요. 점심도 맛있었고요. 모두 감사합니다. 담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