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우-리 장애인어울림 합창단들도 할 수 없이 2주간 단기 방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화요일 저녁 7시쯤에 소규모 인원으로 비접촉 체온계로 발열체크와 방문자 기록은 물론 기본 중에 기본으로 꼼꼼하게 작성도 하면서...
우-리 장애인어울림 합창단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를 철저하게 실시하면서 합창단원들 각자 개인 위생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면서 합창연습에 참여를 했습니다.
장애인어울림 합창단원들 모두들 오랜만에 연습이어서 인지 조금은 어색해 하지만 박성규지휘자 선생님 지시에따라서 바로 자기파트에 맞는 복식호흡으로 발성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아름다운 박성규지휘자 선생님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서 우리 장애인어울림 합창단 꾀꼬리 소리가 조용한 울림으로 전해졌습니다.
자 ~
우리 장애인어울림 합창단원들 모두들 힘을내서 오늘도 한번 제대로 불러볼까요?
우리 장애인어울림 합창단원들 모두들은 박성규지휘자 선생님이 고향의 봄 노래에 맞추어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따라서 열심히 발성 연습을 했습니다.
우리들의 어릴적 동무들과 뛰어놀던 산과 들을 생각하면서 동산에서 지저귀는 새를 상상하면서 우아하게 노래도 함께 불러봤습니다.
비록 합창단원들 모두들 마스크 착용으로 소리가 잘 ~
전달도 안되고 호흡하기도 힘들지만 이렇게 소규모 인원으로 즐거운 노래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장애인어울림 합창단원들이 함께 부르게되는 노래 고향의 봄 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니 어릴적 함께 뛰어놀았던 친구들이 너무나 보고싶은 밤 이네요 ^ㅇ^
위에 있는 고향의 봄 두개의 악보를 보고 있으니 시대의 흐름을 알수 가 있습니다.
옅은 노란색 종이로 물든 고향의 봄 악보는 세월의 풍파를 얼마나 격었으면 악보에서 자연스럽게 세월의 흔적이 남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시절]'고향의 봄'악보는...
1929년 발간된'조선동요백곡집'에 실린 동요 '고향의 봄'악보,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1926년 지은 동시에 홍난파가 곡을 붙여 1929년 동요 '고향의 봄'이 탄생 되었습니다.
지금 이시간부터는 박성규지휘자 선생님과 장애인어울림 합창단원들이 마지막 연습으로 합창단원들 각자 파트별로 부족한 부분을 박성규지휘자 선생님 아름다운 피아노선율에 맞추어서 개별연습을 해볼려고 합니다.
합창단원들 모두들 이시간 만큼은 집중 집중하면서 박성규지휘자 선생님 가르침에 아주아주 재미있게 합창연습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다음주에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합창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즐거운 박성규지휘자 선생님 합창연습에 함께 해주신 지휘자 선생님과 참여해주신 합찬단원들 한분한분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 즐거운 합창연습을 끝마치고 나서 우리 직원들의 마무리 작업으로 문해교육반 교실을 김시태 선생님께서 살균제를 시원하게 교실 곳 곳을 뿌리면서 자체적으로 방역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