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수학공식이나 법칙 같은 정도는 없다.
하지만 낚시를 함께 다니다 보면 분명 잘잡는 사람은 분명 있게 마련이다.
그 사람들은 어째서 잘 잡는걸까? 여기에는 본인들의 노하우와 뭔가 특별한 것이 있기 마련이다.
남들보다 부지런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바다를 알고 물때와 물고기의 특성과 피딩타임 등을 알고 정확하게 물고기의 유영층을 파악하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나 역시도 오랜기간 낚시를 했지만 대상어종의 노는층을 파악하지 못하면 원하는 조과를 얻을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남들보다 대상어종을 많이 낚을때는 이런 이유가 복합적으로 존재를 하는건 사실이다.
주먹구구식으로 낚시를 하는 시대는 끝이나고 요즘은 과학적인 기법으로 낚시를 하지 않으면 원하는 조과를 얻을수가 없다.
찌낚시가 만연한 요즘낚시에서 물고기의 유영층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옛날 재래식 기법으로 낚시를 하는게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수가 있다.
바다의 바닦층은 민물과 달라서 지형이 불규칙하여 정확한 수심층 파악이 어려워 찌낚시를 정확하게 하기가 힘들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를 경우에는 릴 원투낚시를 하는게 차라리 수월하고 집어제를 뿌리는 경비와 수고를 덜수가 있고 조과 또한 릴찌낚시 보다도 훨씬 좋을수가 있다.
낚시에 정도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본인의 노력과 노하우 물고기의 특성을 파악하여 낚시를 한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카페 게시글
재미나는 낚시 이야기
낚시에는 정도(定度)가 없다!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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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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