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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산행 추억
 
 
 
카페 게시글
경기도에 있는 산 스크랩 용문산-백운봉 종주-2010-04-03
드래곤 추천 0 조회 5 12.06.19 13: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용문행 지하철 승강장에 8시 25분에 도착해 시간표를 보니 용문행 전철은 54분에나 있다.

잠시 도봉산으로 갈까하고 망설이다 양평 쪽으로 가는 등산객들이 20여명 보이기에 기다리기로 했다.

10시 26분에 용문 역에 도착하고 32분에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는데 버스는 30분에 출발했다.

다음 차는 11시에 있다고 한다.

줄을 서고 있는데 임시버스가 도착해서 40분쯤 출발했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시간을 보니 11시 정각이다.

용문사 일주문에서 등산로 안내코스를 보니 오늘 산행코스인 용문사-마당바위-용문산정상-백운봉-새수골-백안3리까지는 약 8시간이 예상된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기 위해 능선으로 올라가는데 길이 엄청나게 거칠다. 날카로운 바위길 에 계속되는 오르막 내리막길 이런 등산로는 처음이다.

1시 20분경 정상에 도착하여 정상 사진을 찍고 주변 조망도 하고 점심식사와 휴식을 하고 2시 13분에 출발을 했다.

봉우리를 3개를 지나는 동안 여기도 등산로가 엄청나게 거칠다.

그래도 해가 지기 전에 하산을 하려면 부지런히 가야한다.

오늘은 조망할 여유가 별로 없다.

군 시절 유격 행군 하던 생각을 하니 피식 웃음이 난다.

4시 39분에 백운봉에 도착해서 아내와 통화를 하고 조망을 하는데 시계가 별로다.

늦은 시간인데 등산객 10여명이 올라왔다.

중곡동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인데 사과와 귤을 주었더니 포도주등 담근주를 준다.

하산 길에 빨간 깃발이 휘날리는 봉우리가 두리봉으로 알고 올라갔다 아래를 보니 나무가 하나도

없다. 산불이 나서 나무가 타버린줄 알았는데, 사격장이란다.

나중에 지도를 확인해 보니 675봉(6시 02분)이다.

하여간 바로 내려가 왼쪽으로 가면 시간이 빠를 것 같아서 내려갔는데 위에서 본 것하고 내려와 보니 

용천리 방향인 것 같아서 왼쪽으로 돌아가는데 길이 없다.

해는 넘어 가는데 약간 당황은 된다.

넝쿨을 헤쳐 가며, 또 너덜지대를 지나 20분 정도  밑으로 내려가니 집이 보인다.

약수사에 7시 05분에 도착했는데 마침 물을 길어 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차를 타고 양평 역으로 왔다.

 

 백운봉에서 본 유명산에서 용문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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