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여곡절끝에
여행 마지막 날 북부지역 투어를 하게되었네요.
저를 포함해서 총4명이 투어합니다.
캐나다 부부(여자는 베트남인), 호주 남자1명.
인원이 적다보니 7인승 차를 이용합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곳 푸꾸옥은 6월~10월이 비수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행자들이 많이 없습니다.
특히 7~9월은 많이 비수기라고 하네요.
몇 시간만 있으면 이제 공항으로 가야합니다.
간단하게나마 사진 올려봅니다.
벌꿀농장
일벌은 평생 일만하고.....
여왕벌은 평생 자식만 낳고
왕벌(숫컷)은 단 한번 여왕벌과 사랑을 나누고 죽는다고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왕벌이 많은가 봅니다.
다부일처제 같네요.
오랫만에 카약킹도 해봅니다.
후추 농장도 잠시 들러봅니다.
아래 사진은 푸꾸옥 최북단에 있는 Starfish Beach(불가사리 해변)입니다.
Rach Vem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하며 1시간이상 자유시간입니다.
성수기에는 해변가에 불가사리가 어마어마 하게 많다고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볶음면입니다.
아래 사진은 Canh Dau(까인 저우)입니다.
캄보디아까지는 불과 4km.
육안으로도 보입니다.
첫댓글 베트남 보다는
지리적으로 캄보디아와 인접한 섬인데
주민들은 베트남 사람인가요 아님 캄보디아 태생인가요?
위치만 그렇지 베트남 사람입니다.
캄보디아에서 푸꾸옥과 연계해서
배편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고있어요.
그러면 푸꾸옥에서 시아누크빌도
여행하기 편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