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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도대체 어떠한 분이냐?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해서 그저 한 마디만 세계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그런 하나님을 우리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본심은 어떠한 하나님을 원하느냐? ‘사랑을 가지고 내 어머니 아버지 이상 되는 사랑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구나. 우리나라에 의로운 국왕이 있으면, 의로운 대통령이 있으면 그 대통령 이상 되는 분이구나’ 이런 분을 원합니다.
(147-273, 86.10.01)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토록 고통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역사의 배후에서 수난을 감내해 오신 것은 하나님이 못나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타락으로 잃어버린 아담 해와의 자리, 즉 완성한 후 아담의 현현을 기다려야 할 복귀섭리에 얽힌 말 못할 사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전권을 가진 하나님이라고 할지라도 당신 스스로 영원의 기준 위에 세운 천리원칙을 무시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평화신경, 평화메시지 1.16, 2005.09.12)
많은 사람들이 절대자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이라고 쉽게 말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구도의 길에서 발견한 하나님은 그러한 자리에 계신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부모가 되었습니다. 자식이 감옥생활을 하는데 영광을 누리는 부모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심정은 한없이 아픕니다.
또한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간을 위해 지은 우주 만상까지도 다 사탄의 주관권에 내주고 말았습니다. 참사랑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그 사랑의 대상을 잃은 순간부터 한없이 외로운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만유의 주재자로서의 능권(能權)을 한 번도 주장해 보지 못하셨습니다. 못난 타락 인간들도 다 자기를 자랑하고 사는데,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의 위상을 한 번도 세워 보지 못 하셨습니다. 모든 생명의 주인이면서도 그들 앞에 스스로 지존하심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원리의 주인이시니 비원리세계로 떨어진 결과 세계에 어떻게 자유로이 운행하시겠습니까? 온갖 불신과 거역의 길을 걸어오는 인간들은 무형의 참부모인 하나님을 없다고 하고 죽었다고까지 하면서 무시하고 살아 왔습니다. 하나님은 긴 역사를 한을 품고 살아 오셨습니다. 오래오래 참아 오셨습니다.
(343-197, 2001.01.29)
끝날이 되면 될수록 그야말로 초월적인 신이 필요합니다. 악도 초월하고 모든 것을 초월해서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신, 악마가 있다면 그 악마의 장애를 받는 신이 아니라 모든 것을 초월해서 자유자래로 할 수 있는 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신을 발견하기 전에는 오늘날 이 싸움의 터전을 극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엮어 온 역사시대, 현세에 있어서의 내적인 역할을 하는 종교의 역사 시대로는 새로운 문화를 극복할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악신이 싸우는 그런 신이 아니라 악신이 개재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절대적인 초월적인 신을 중심삼고 출발할 수 있는 자체를 발견하고 그런 자체를 중심 삼게 될 때, 비로소 이것이 오늘날의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기원이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여기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초월적인 신의 입장에 서서 섭리역사를, 인류역사를 지도하시는 하나님이 못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고쳐 줄 의사로서 하나님입니다. 수리하는 입장에 있는 하나님입니다. 완전한 사람, 절대적인 사람이 나와서 그 사람이 완전히 절대적인 자리에서 하나의 방향을 향해 이끌어 가도록 하게 하는 신이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140-18~19, 1986.02.01)
주인이 없는 이 천지에 아버지께서 주인이 되셔야 하겠습니다. 금후에 가야 할 이 나라의 운명을 책임지고 지도할 수 있는 중심도 당신이 되셔야 되겠습니다. 저희의 가정이나 개개인이 바라고 나가는 소원의 중심도 아버지가 되셔야 되겠습니다. 세계에서도 필요로 하고, 나라에서도 필요로 하고, 가정에서도 필요로 하고, 개인도 필요로 하는 것이 온 천지를 지으신 주인 되시는 당신이요, 아버지이신 것을 저희들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당신은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요, 시간과 공간세계의 어떤 제재도 받지 않으시는 전능하신 분인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당신으로 말미암아 지어지지 않은 것이 없고, 당신은 모든 것의 원인의 내용을 갖추신 주체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당신의 인연을 따라서 존재한다는 것을 저희가 알고 있사옵고, 존재하는 것은 주체이신 당신 앞에 상대적 목적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이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자리에 선 개인이요, 가정이요, 국가요, 세계가 되어야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햇빛이 비치면, 모든 존재가 그 햇빛을 통해 생명의 틔움을 바라고 그와 더불어 일치하려는 것을 저희들이 바라보게 될 때, 미물도 하나의 중심을 향해서 그와 같이 행하는 현상을 저희 자신들이 바라보게 될 때, 그와 같은 자리에서 당신은 저희 생명의 주체 되시는 아버지요, 저희의 갈 길과 방향을 밝혀 주시는 아버지임을 알고, 당신과 일체가 되고 당신과 하나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명의 길이 막힌다는 것을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59-65~67, 1972.07.09)
全能であられる神様
神様はいったいどのような方でしょうか。全知全能で、遍在され、ただの一言で世界を葬ることも、生かすことも……。そのような神様を私達は必要としません。私達が神様と関係を結ぶことができる人になっているというのです。私達の本心は、どのような神様を願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愛をもち、私の父母以上の愛で愛さざるを得ない方だ。私達の国に義の国王がいれば、義の大統領がいれば、その大統領以上の方だ」、このような方を願うのです。
(147-273、1986.10.1)
全能の神様が、それほどまでに苦痛の場から抜け出せず、歴史の背後で受難の道に甘んじて耐えてこられたのは、神様が愚かで能力がないからではありません。堕落によって失ってしまったアダムとエバの本然の位置、すなわち完成した「後のアダム」の顕現を待たなければならない、復帰摂理にまつわる、言うに言えない事情があったからです。いかに全権をもった神様でも、自ら永遠の基準の上に立てた天理原則を無視す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のです。
平和神経平和メッセージ1、2005.9.12
多くの人たちが、絶対者の神様、全能であられる神様、栄光の神様と簡単に言います。しかし、私が求道の過程で発見した神様は、そのような立場にいらっしゃる神様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人類始祖の堕落によって、神様は愛する子女を失った父母になりました。子女が監獄生活をしているのに、栄光を享受する父母がいるでしょうか。神様の心情は限りなく痛むのです。
また、堕落によって人間のためにつくった宇宙万象までも、すべてサタンの主管圏に差し出してしまいました。真の愛の主人であられる神様は、その愛の対象を失った瞬間から、限りなく孤独な神様になられたのです。万有の主宰者としての権能を一度も主張してみ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愚かな堕落人間たちも自分を誇って生きているのに神様は創造主の威信を一度も立ててみ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あらゆる生命の主人でありながら、それらの前に自ら至尊さを現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す。
原理の主人であられるので、非原理世界に落ちた結果世界でどうして自由に行き来されるでしょうか。あらゆる不信と反逆の道を歩む人間たちは、無形の真の父母である神様を、いないと言い、死んだとまで言いながら無視して生きてきました。神様は、恨を抱いて長い歴史を生きてこられたのです。とても長い間、耐えてこられたのです。
(343-197、2001.1.29)
終わりの日になればなるほど、それこそ超越的な神様が必要です。悪も超越し、あらゆる物を超越して絶対的な権限を行使できる神様、悪魔がいれば、その悪魔の妨げを受ける神様ではなく、あらゆるものを超越して自由自在にできる神様が必要だというのです。そのような神様を発見するまでは、今日のこの闘いの場を克服できません。言い換えれば、今までつづられてきた歴史時代、現世において内的な役割を果たす宗教の歴史時代では、新しい文化を克服できないと見るのです。
悪神が闘うそのような神様ではなく、悪神が介在できない、唯一の絶対的で超越的な神様を中心として出発できる自らを発見し、そのような自らを中心とするようになるとき、初めてこれが今日の世界を収拾できる起源になると考えるのです。それでは、ここで神様はどのような神様なのでしょうか。超越的な神様の立場に立ち、摂理歴史を、人類歴史を指導される神様になることができていないのです。
人間が堕落したからです。神様は、これを治してあげる医者としての神様です。修理する立場にいる神様です。完全な人、絶対的な人が出てきて、その人が完全に絶対的な位置で一つの方向に向かって導いていくようにする神様になれなかったというのです。(140-18 ~ 19、1986.2.1)
主人がいないこの天地に、お父様が主人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今後行くべきこの国の運命に責任をもち、指導できる中心もあなたが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達の家庭や個々人が見つめていく希望の中心も、お父様が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世界でも必要とし、国でも必要とし、家庭でも必要とし、個人も必要とするのが、全天地をつくられた主人であられるあなたであり、お父様であられることを、私達ははっきりと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あなたは無限の能力をもたれた方であり、時間と空間世界のいかなる制裁も受けない全能であられる方だということを、私達は知っております。あなたによってつくられていないものはなく、あなたはすべてのものの原因の内容を備えられた主体であることを知っています。存在するすべてのものは、あなたの因縁によって存在することを私達は知っており、存在するのは主体であられるあなたの前に、相対的目的をもっていないものがないことを知っています。そのような位置に立った個人であり、家庭であり、国家であり、世界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も知っています。
日の光が照らされれば、すべての存在がその日の光を通して生命の目覚めを願い、それと一致しようとするのを私達が見つめるとき、微々たるものも一つの中心に向かってそれと一緒に動く現象を私達自身が見つめるとき、そのような位置で、あなたは私達生命の主体であられる父であり、私達の行くべき道と方向を明らかにしてくださる父であることを知って、あなたと一体となり、あなたと一つ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うでなければ、生命の道がふさがることを考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
(59-65 ~ 67、1972.7.9)
Almighty God
What is God like? [You say,] He is omnipotent, omniscient, omnipresent, who can destroy or create worlds with just one word. However, we do not need this kind of God. What kind of God does our original mind desire? We long for a God about whom we can say, “I love Him more than I love my own father and mother.”
(147:271)
God is almighty. It was not due to His shortcoming or lack of ability that He has been imprisoned in great pain and has endured immense suffering behind the scenes of history. It was because there are provisions in the Principle of Restoration, which He was not free to disclose, that called Him to wait with forbearance until Adam and Eve’s positions, lost at the human fall, were recovered with the appearance of the perfected Second Adam. Although God is all-powerful, He will not set aside the eternal laws and principles that He Himself established.
(September 12, 2005)
Many people rattle off words about God’s absoluteness, omnipotence and glory. Nonetheless, through my lifelong search for truth, I have found that to be way off the mark. When the first human ancestors fell, God became a bereaved Parent who lost His beloved children. Think of it: if your children were in prison, could you as a parent live in glory? So you can understand how God’s heart could be in deep pain and sadness. Furthermore, God also had to hand over to Satan the beautiful creation which He had made for His children. From the moment He lost His object partners of love, the God of true love became the God of loneliness. From that moment on, God was in no position to exercise His power as the Lord of the universe. He had no opportunity to display His authority as the Creator of all things, while fallen people go about boasting over their petty creations. Although God is the Lord of all that has breath, He could not display His dignity. Although God is the Owner of all that lives, He was never able to manifest His supreme glory. Although God is Author of the Principle, how could He operate freely in a world that had fallen and become unprincipled? Human beings, living with all degrees of distrust and rebellion, mock God as non-existent or dead. Even those who say they believe mostly ignore God as they go about their daily life. God has endured this long history with a heart full of excruciating pain.
(January 29, 2001)
We need a God who transcends evil and everything, who has absolute power to subjugate all. Even though the Devil exists, he should not be able to hinder God; rather God should transcend the Devil and be completely unrestricted. Until we find such a God, we will not be able to overcome the present state of conflict. God has been fighting with the Devil throughout history, and religions have been relegated to an internal, spiritual role. That condition has not provided a way to establish a new culture. Only when God is absolute and transcendent, when the Devil cannot interfere in any way, can there be the new beginning that can resolve the problems of today’s world. Yet consider the present position of God. He is not a transcendental Being who rules over human history or the history of providence. Why? It is because human beings fell. God stands in the position of a doctor who seeks to cure human beings of this sickness. He is the repairman, mending us of this defect. Not having yet raised up perfected individuals, He could not be the God who stands in the absolute position and guides humankind towards the one goal.
(140:18-19, February 1, 1986)
Father! Mayest Thou become the Lord of this heaven and earth which have no lord; the Center who can be responsible for this nation and lead it to its future destiny, the Center of our families’ hopes, and our individual hopes. What the world needs, the nation needs, the family needs and the individual needs art Thou, our Father, the Lord who created all of heaven and earth. Thou art the Being of infinite might. Thou art the omnipotent Being, unlimited in the world of time and space, the Creator of everything. Thou art the Subject Partner endowing everything with meaning. Everything exists according to its destined relationship with Thee. Nothing that exists is without purpose: each is an object partner to Thee, the Subject Partner. We know that we ourselves, our families, nations and the world, find their position in relation to Thee. When the sun shines, the life of all beings springs forth from that light. Even microorganisms seek to unite with the light, facing one center. In the same way, we must attend Thee as the Lord of our lives, our Father who brightens the path on which we must tread. Unless we unite with Thee, and become one with Thee, our path of life will be blocked.
(59:65-67, July 9,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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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