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선생님의 책들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참 반가운 일입니다.
『강냉이』 『빼데기』 『금강산 호랑이』
도토리시간에 함께 보는 패트리샤 폴라코의 그림과 이야기도 다양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오늘은 내가 스타!』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할머니의 찻잔』 『 그게 만약 너라면 』
그림책이 많이 들어왔어요. 어른부터 어린동무들까지 누구나, 언제든, 편안하게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달라이 라마의 말씀을 두루 만날 수 있는 책들이 나왔습니다.
『친애하는 지구에게』 『기쁨의 발견 JOY』
『친애하는 지구에게』는 칼데콧 아너상 수상자이자 인기 만화 ‘머츠 MUTTS’의 작가 패트릭 맥도넬의 삽화가 어우러진 그림에세이입니다. 책소개 한단락을 옮겨봅니다.
인류의 발전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라이 라마가 제안하는 것은 ‘자비로운 혁명’이다. 모든 생명체가 ‘지구라는
하나의 작은 집을 공유하는 가족’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행동하는 것이다. 소소하고 하찮아 보일 수 있는 인간의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상의 존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데서부터 자비로운 혁명은 시작된다.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행동하고, 이웃에게 친절하며, 자비심과 공감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라. 이 책을 읽은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비로운 혁명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
자세한 목록은 파일로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