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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양떼 님 삶의 방 동네 줄장미와 놀았어요
양떼 추천 2 조회 42 25.06.05 03: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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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05 04:49

    첫댓글
    아름다운 덩굴장미~
    함께한 시간 함께할링합니다
    달리도요~
    오늘도 여유로운 하루 건행하소서~양떼님^^

  • 작성자 25.06.05 04:57


    투톤의 찔레꽃에 워매 기죽어하지만ㅎㅎ
    또한 색깔이 다르니까요
    요즘 담벽에 줄 장미가 나좀 보세요
    한답니다
    하여 달리와 놀았어요
    우리 달리가 이젠 논네입니다 ㅠ

  • 25.06.05 07:40

    덩굴장미꽃이 요즘 흐드러지게 피였지요
    달리와 함께 즐기셨네요
    그런데 달리가 세월을 이기지 못한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요
    어제 같이 다니던 11층을 만난는데 왜 안 나오냐고 했더니
    몸이 아파서 못하겠다고 해서 내가 몸이 아프니까 나는 이렇게
    열심히 다닌다고 했더니 힘들어서 못다닌다네요
    나이들면 어쩔 수 없이 병원에서도 못 고쳐주는 아픔이지요
    세월가는게 아쉬고 야속할 뿐입니다

    날씨가 끝내주게 좋으네요
    첫번째 목요일로 난 교회 들렸다가 이따가 만나자고 했어요
    걸을 수 있을때가 내 인생이라고 했으니 열심히 걸을려구요 ㅎ
    기분좋은 일로 오늘도 행복하세요

  • 작성자 25.06.05 09:23



    네...
    우리 달리도 이젠 논네 걸음이라 제가 맞추면서
    한 바퀴씩 돌아온답니다'
    얼마 전만 해도 저를 끓고 다녔는데 ㅎ
    너무 안쓰러워요
    사진 찍어놓고 보니 더 안쓰러
    정말 눈물 납니다 ㅠ

    저는 제라늄 님의 일상을 보면 침체된 제 마음에
    힘을 주셔요
    맞아요
    주변에 이젠 아픔 사람이 점점 늘어납니다
    제 친구 한 명도 지금 암과 투명 중인데
    이만한 오늘 제겐 감사해야 할 현실입니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가 심합디다
    조심하셔요
    우리 불광동친구는 지금 며칠째 방콕으로 고생한다고
    목이 그렇게 아프답니다
    마스크 꼭 하고 다니셔요
    저는 코로나 이후 마스크를 쓰고 답니다 ㅎ
    지금 달리와 공원에서 바람 좀 쐬 줬어요
    우리 달리도 이젠 늙는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아파요
    병원에서 달리 그렇게 빨리 죽지 않아요
    하지만...

    하루도 건강 잘 간수하시면서
    마스크 하셔요
    코로나가 심한가 봅니다

  • 25.06.05 11:31

    요즘 담벼락에 흐드러진 덩굴 장미가 방방곡곡 대세인 듯~
    오랜만에 김호중의 할무니 최애곡에 버금가는 열창곡 즐감 추천합니다~

  • 작성자 25.06.05 13:17


    온 동네가 줄장미천국입니다
    이러고 놀아 봤습니다
    우리 집 달리 할매와 요 ㅎ

    맞아요
    이 친구도 노랠 잘하는데
    김호중은 성악의 발상이지요
    이 친구는 가요 쪽으로...
    호중이 소스는 찾아야 하는데
    호중인 그저 정말 시원시원하지요
    이젠 여름 같은 기온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심 향 님

  • 25.06.05 20:59

    시인님 감사히다녀 갑니다

    요즘 빨간 넝쿨 줄장미 세상입니다

    시인님 사진 솜씨도 여전하시구요

    시인님 달리와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작성자 25.06.06 03:05 새글


    그러게

    말입니다
    귀한 것을 우리 동내의 풍경으로 자랑해야 하는데
    그러나
    이 예쁜 모습을 자랑할만하지요 ㅎ
    아름다운 세상 님
    네...
    우리 달리 제겐 큰 힘이 된답니다
    하루도 웃음 가득하신 시간으로 출발 하셔요



  • 25.06.05 21:01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내일 현충원 가시는 날 이시죠?


  • 작성자 25.06.06 03:08 새글


    네,,,
    맞습니다
    건강이 이젠 최곱니다
    아름다운 세상 님
    우리 함께 건강 잘 간수하시면
    고운 인생역사를 그려 나 가 십시다

    현충원엔 미리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발 디딜 틈이 없어요
    미리 다녀 와서 오늘은 편안하게 하루를 맞이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른다운 세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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