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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귀의하옵고 ()
금번 4월 정기법회는 작년 9월에 이어 스승님과 사제의 연을 맺는
두 번째 결연식을 함께 진행함을 알려 드립니다.
작년 9월 정기법회 때의 첫번째 결연식에서는
190여명의 도반님들이 스승님과 사제의 연을 맺었고
이후 결연식에 함께 하지 못한 도반님들이
여러 번 다음 결연식에 대해서 문의를 해왔습니다.
그동안의 문의에 대하여 진행은 할 예정이나
확정된 일자가 없다는 답변만 드렸는데
며칠 전 아침 차담시간에 스승님께서
“4월 법회 때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결연식을 하겠으니 준비를 하여
작년에 적었던 흰 천은 빼내어 새 흰 천으로 바꾸고
대신에 노란 천에다가 대자유인을 쓰는데
날짜는 작년에 참석했던 도반들은 작년 날짜를 그대로 적고
올해 처음 참석하는 도반들은 올해 날짜를 적도록 하세요.
그리고 작년에 대자유인이라고 썼던 흰 천의 개개인의 닉네임을 가위로 오려
올해에도 참석하면, 즉 2년 연속 결연식에 참석한 도반님들의 흰 천을
따로 보관하여 이런 식으로 다섯 색깔의 천에 연속해서
다섯 번 모두 다 옮겨 적은 도반의 숫자가 얼마만큼 되며
이렇게 하여 대략 3년 지나 하나같이 모두 아라한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지
지켜보겠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승님께서 평소에 늘 말씀하시는,
동영상에도 여러 번 나오는 대목 중에
수행자가 갖추어야 할 4가지 덕목을 늘 가슴에 새깁니다.
첫째, 밝은 지도자 즉 선지식을 만나야 된다.
둘째, 자신도 수행을 통해서 각을 이룰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된다.
셋째, 하루도 빠지지 않고 늘 깨어있는 상근기를 지녀야 된다.
넷째, 힘. 즉 경제적인 여건을 갖추어야 된다.
수신오도회원 여러분 뭘 망설입니까?
무엇하러 간보러 다닙니까?
무엇 때문에 기웃기웃 거립니까?
아직도 비교하려고 법회 참석합니까?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던져야 할 때가 왔습니다.
믿음과 상근기를 지닌 모든 사람들은 불퇴전의 마음으로 도전하십시오.
기필코 이 생에 각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다가 오십시오.
이완 수행 만만치 않습니다.
이 한 몸 던질 용기와
꼭 자기 자신을 짓밟으면서까지
필히 자기 자신을 짓이기고
반드시 자기 자신을 없애고 내려놓겠다는 마음으로 오십시오.
수신오도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준비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두드리십시오.
등대는 늘 켜져 있습니다.
가고 안 가고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작년 결연식에 참석하신 회원님들 중에
부득이 올해에 참석 못하는 회원님들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닉네임을 적어 문자를 보내주십시오.
결연식에 참석하시는 수신오도회원은
법회비를 입금하신 후에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결연식 참여자를 명확하게 확인하여 준비할 수 있으니
도반님들의 큰 배려 부탁드리며
이번 4월 정기법회는 "사제 결연식" 진행 관계로
일반회원은 참석을 하실 수가 없아오니 이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다 음 ----------------------------------
일자 | 시간 | 일정 |
11일 오후 | 4 시 30 분 | 수신관 입실 완료 |
| 5 시 | 저녁 공양 |
6 시 | 사제 결연식 | |
| 6 시 30 분 | 정기법회 |
| 7 시 50 분 | 휴식 (20분간) |
| 8 시 10 분 | 선도반 이완수행 체험사례 발표 |
| 8 시 50 분 | 지역 모임 |
| 10 시 | 취침 |
12일 오전 | 5 시 | 기상 |
| 5 시 10 분 | 몸풀기 체조 및 좌선 |
| 6 시 30 분 | 아침 공양 |
7 시 30 분 | 즉문즉설 및 능엄경 현대적 해석 | |
10 시 | 회향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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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 입금완료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입금완료.
참석합니다~
이런 제가 실수했네요.
여기다 댓글을 안 달고 송금만 했으니...
어쨌든 참석해서 뜻 깊은 이틀이었습니다.
입금했슴다.4월달엔참석못했지만 5월달에 어느지역에서 법회하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