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탐정 : 더 비기닝 >> ☆
☆ 개봉 : 2015 - 09 - 24 - 한국
☆ 감독 : 김정훈
☆ 출연 : 권상우, 성동일, 서영희, 박해준 외
☆ 평점 : 7점
☆ 누적관객 : 262만 5686명
☆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5420
http://movie.daum.net/moviedb/video?id=85420
명탐정 코난 13기 동안 몇 명이 죽었는지 다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별별 살인 사건이 다 있다.
매일 언론에 살인 미수와 살인 사건이 보도된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그 대상과 살해 동기도 다양하다.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되는 것조차 보복할까 두려워 침묵해야 하는 세상.
아무도 나서지 않는 세상이 그저 씁쓸하다.
첫댓글 교통사고 뺑소니 현장에 목격자를 찾는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걸 자주 본다.
CCTV와 블랙박스가 많은 요즘에도 사각 지역은 있기 마련이다.
목격자 찾는 게 갈수록 힘들어 진다고 한다.
괜히 나서서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경찰서 오라가라 하는 것도 그렇고. 잘못하면 엮여서 피해 볼 수도 있고.
혹시 보복이라도 당할까봐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재판 결과가 염려하게 만든다.
흉악범, 성폭행범, 살인 강도에 대한 형량이 5년도 안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어디 불안해서 목격자로 나서겠는가.
기득권은 억지로 불안을 조장하기 위해 그런 판결을 내리는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