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영봉에서 저희에게 음식을 나눠주셨던 중년부부께서 모르시고 부자지간이냐고 하시더군요. 산행을 같이 하면 얼굴도 닮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랑 27살 차이인데 호흡이 너무 잘맞았습니다. 그가 산행중 줄곧 외친 "대박", 화이팅"에 농축된 환희와 경탄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등산하기 좋은 단풍 계절이 오니 청광과 불수사도북에 도전하는 산객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불북은 사전 구간별 산행없이 무턱대고 도전하면 거의 100% 알바하게 됩니다. 산행중 저에게 길을 묻거나 헤매고 있는 분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그 분들이 갈 수 있는 곳까지 함께 하게 됩니다.
첫댓글 백번 금방 채우시겠는데요?
갈 길이 까마득합니다.
아이고...
대장님
42km 훌륭하시긴 하지만
감히 나설수 없는 거리라서
딴세상 갇습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지요?
저 청년도 대단하내요.
두분 나이를 넘어서
친구로 딱입니다.
북한산 영봉에서 저희에게 음식을 나눠주셨던 중년부부께서 모르시고 부자지간이냐고 하시더군요. 산행을 같이 하면 얼굴도 닮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랑 27살 차이인데 호흡이 너무 잘맞았습니다. 그가 산행중 줄곧 외친 "대박", 화이팅"에 농축된 환희와 경탄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빅토르 정신이 건강한 청년이내요.^^
그 청년도 경험과 지혜로 산행하시는 대장님께 놀라운 산행을 경험 했을겁니다.
불수사도북 전 한번도 안해봤는데
존경스럽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글코,
좋은 동반자 만나셨네요 ㅎ
등산하기 좋은 단풍 계절이 오니 청광과 불수사도북에 도전하는 산객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불북은 사전 구간별 산행없이 무턱대고 도전하면 거의 100% 알바하게 됩니다. 산행중 저에게 길을 묻거나 헤매고 있는 분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그 분들이 갈 수 있는 곳까지 함께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