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도 (荏子島 )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길 179 (임자면)
면적 : 39.30㎢
해안선 길이 : 60㎞
위치 : 동경126。05", 북위 34。05′( 목포와의 거리는 66.6㎞)
자연산 깨가 많이 난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임자(荏子·깨)도'는 울창한 송림과 전국에서 가장 긴 12km의 은빛 백사장을 자랑하는 임자 대광해수욕장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매년 4월이면 140,000㎡의 광활한 대지에서 50종, 600만송이의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튤립축제가 열리며 7월에는 민어축제가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게르마늄이 함유된 토양에서 따스한 해풍을 맞고 자란 각종 농산물과 청정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전국 제일을 자랑하며, 인근해역에서는 철따라 특유의 맛을 자랑하는 고급 어종이 많이 잡혀 4월부터 5월까지는 갑오징어와 농어가 6월부터 7월까지는 병어와 꽃게가 8월부터 9월까지는 민어가 많이 잡혀 식도락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서해 남단에 위치한 다도해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경 126° 05′, 북위 34° 05′에 자리하고 있다. 동으로 바다 건너 지도읍, 서쪽으로는 서해에 접해 있고 남으로는 바다 건너 자은면과 북으로는 바다 건너 영광군 낙월면과 이웃하고 있다.
임자면은 유인도 4개, 무인도 60개로 형성된 면으로 해안선은 150km에 달한다. 지형은 구릉 없이 완만하고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중심부에는 넓은 면적의 평야가 있어 면민의 85%가 농업에 종사하며, 전국의 60%를 차지하는 새우젓이 전장포에서 생산되는 농어업 복합형태의 섬이다.
12km에 걸쳐 펼쳐져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모래사장으로도 유명한 명사 30리 대광해수욕장이 임자도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며, 이 곳에서는 드넓은 해변을 달려보는 해변승마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기 위하여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있다. 또한 매년 4월 경에는 임자도 대광해변을 물들이는 300만 송이 튤립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사계절 찾기 좋은 섬이다.지 않는다는 자궁모양의 약수터가 있고 발 아래 펼쳐지는 바다 경치도 놓치기 아까운 비경이어서 암태기행의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암태도에는 신석리 익금우실, 송곡리 송곡우실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볼거리
출처 : 신안군 문화관광 : http://tour.shinan.go.kr/home/tour/island_tour/imja/place/place_01/page.wscms
신안튤립축제
매년 봄(4월 15일 경) 임자도에선 대광해변을 물들이는 300만 송이 각양각색의 튤립의 대향연이 열린다.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 기간 : 매년 4월 15일 경(10일 간)
- 장소 : 신안튤립공원(임자도 대광해변)
- 내용 : 각종 공연, 승마체험, 새우란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등
- 문의 : 대광개발사업소(061-240-4042)
대광해수욕장
전국에서 가장 긴 해변
임자도는 모래섬이다. 가도 가도 끝없는 모래해변.
삐죽 튀어나온 해안선을 돌면 다시 아득한 백사장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서북쪽의 대광해수욕장이다.
이름 그대로 광대하다. 자그만치 12㎞인 해수욕장의 백사장,섬의 북서쪽 대기리와 광산리를 잇는 대광해수욕장은 걷는데만 3시간이 넘게 걸리는 어마어마한 규모이다.피서철 하루 평균 이곳을 찾는 이가 3,000명을 헤아리지만 이들을 해수욕장에 풀어놓으면 티도 안날 정도이다.
해수욕장 폭 250m. 경사가 완만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해수욕장도 독특하다. 모래밭 한가운데 개펄지대가 따로 있다. 썰물때 폭 300m의 모래밭과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바닷가에서 개펄밭으로 나아가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진흙을 온몸에 바르고 뒹굴다 이내 바닷물에 ‘첨벙’ 뛰어든다.해맑은 웃음이 해변에 왁자하다.
사실 임자도는 모래로 유명한 곳.“임자도 처녀는 모래 서말을 마셔야 시집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래가 많았다.
대광해수욕장 바로 뒤쪽엔 이 곳 사람들이 모래치·물치라고 부르는 오아시스가 있다.이 섬 전체 16개 가운데 하나.모래가 머금은 수분이 모이고 모여 소(沼)를 이루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또한 넓은 백사장 너머로 보이는 수평선 또한 서정적이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무안군과 신안군의 지도를 잇는 연륙교가 준공되고 지도읍과 임자도를 잇는 철부선이 운항되면서 알려졌다.
비금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암태도 추포해수욕장, 도초도 시목해수욕장과 함께 신안군의 4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해변이 전국에서 가장 길고 넓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따뜻하다. 특히 백사장은 항공기용 유리를 만드는 데 쓰일 만큼 질이 좋은 규사 모래밭이다. 넓은 야영장과 잔디운동장·체육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청소년캠프나 단체 야영장으로도 적합하다. 해수욕장 개장은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다.
용난굴
하트모양을 닮았다.
전남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한 임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행정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08 휴양하기 좋은섬 Best 30'에 선정된 곳이다. 임자도는 사질토 토양에서 자연산 깨가 많이 생산되어 임자도라고 하였으며, 이섬은 원래 대둔산 및 삼학산, 불갑산, 검무산 등 여러 산을 중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연안조류와 파랑 등에 의해 산지가 침식되고 흘러내린 토사가 퇴적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다. 난파되어 표류한 선원들이 가족을 그리워 하며 눈물을 흘리자 승천하지 못하고 동굴에 숨어있던 이무기가 그 눈물을 먹고 용으로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동굴로 여기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가 있다.
전장포항·토굴
우리나라 새우젓의 대명사
임자도 전장포는 임자도 북쪽 도찬리에 속한 어촌 마을로 우리나라 새우젓의 대명사이다. 임자도 근해에서 음력5~6월에 신선도가 좋은 새우를 잡아 전장포에서 바로 소금으로 절인다. 이것을 섭씨 5℃가 되는 저온상태에서 짜고 비린내가 없을 때가지 장기간 숙성시켜야 새우젓이 완성된다. 이렇게 해서 전장포 새우젓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임자도 근해에서 잡은 새우를 뭍으로 가져나가 젓갈을 담그면 그만큼 신선도가 떨어져 맛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전장포는 자연스럽게 새우잡이 어선들로 활기가 차고, 새우젓을 판매하는 시장으로서 성장하였다. 이후 시대가 발전하고, 전장포 새우젓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우젓 숙성을 위한 대형저장 창고가 요구되었다.
도찬리 솔개산 기슭에는 1970년 주민들이 새우젓을 저장하고 숙성시키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한 4개의 토굴이 남아 있다. 현대로 오면서 선박기술과 교통의 발달로 임자도 근해에서 잡은 새우를 도시로 곧바로 내다 파는 현상이 생겼는데, 이는 전장포에 대규모 저장창고가 없었기 때문이다. 4개의 토굴을 조성한 것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었다. 그러나 동굴 내의 온도가 높아 기대했던 효과를 보지 못했고, 그 이후 동굴만 그래도 방치해 두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남아있는 토굴은 길이 100M, 너비2.4M, 너비3.5M 규모이며, 말굽모양이다.
이 토굴은 근대문화유산이면서, 새우젓의 고장 신안군 주민들 생활사와 관련된 소중한 유산이다.
우봉 조희룡 유배지
조선후기 최고의 문화인
조희룡은 조선후기 秋史추사 金正喜김정희와 쌍벽을 이룬 文人畵문인화의 대가이다. 1789년 5월 서울에서 태어난 조선후기 매화도와 묵란도에서 고유의 화풍을 확립한 화가로 1847년 벽오시사를 결성, 후배화가들을 이끌고 문인화단의 중심인물로 활동하였다. 추사 김정희 등이 도입한 중국 남종 문인화로부터 이념미를 배제한 조선적 감각을 가미한 화풍의 세계를 열었던 사람이다.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가 서로 번갈아 가며 세도정치를 하던 시기에 활동한 조희룡은 예송논쟁에 휘말려 1851년 임자도로 유배되었다. 조희룡이 유배생활을 했던 장소는 임자도의 이흑암리 마을이다.
유배초기 임자도의 낯선 환경 속에서 공포를 느꼈던 그의 심리는 그가 그렸던 그림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섬에 사는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에 애정을 느낀 그는 유배지 오두막집에 "마나마리 갈매기가 우는 집"이라는 뜻의 '萬鷗金館만구음관'이란 편액을 붙이고, 그 속에서 칩거하면서 집필과 작품활동을 계속하였다. 임자도 유배 시기 조희룡의 기량은 이론의 정립과 기량의 완숙으로 절정의 경지에 올랐다. 1853년 조희룡은 3년간 임자도 유배생활을 마감하고 서울에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그는 후배 지도와 은거생활을 계속하다가 1866냔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현재 조희룡이 살았던 임자도의 이흑암리 유배 적거지에 '謫居地碑적거지비'를 세워 기념하고 있다. 조희룡은 임자도 유배시설에 예술적 기량이 더욱 꽃 피웠고, 임자도 이야기를 많은 저술로 남겨놓았다.
대둔산
높이 : 320m
블랙야크 선정 섬산행 50곳
작은 삼각산(212m)
큰 삼각산(214m)
함박산(197m)
불갑산(224m)
벙산(139m)]
GPS 트랙
대둔산 삼각산 5.6km.gpx
낚시 : 농어, 돔
■ 위 치 : 전남 신안군 임자면
■ 주 어 종 : 농어, 돔
■ 낚시방법 : 갯바위낚시, 선상낚시
■ 좋은 포인트 : ★ (희룡고미, 하우리, 바람막이, 대머리)
■ 교 통 편 : 광주/목포 → 무안 → 지도읍(점암선착장) → 임자도
■ 인근주요관광지 : 대광해수욕장, 새우젓 토굴
■ 참고사항
- 지도 점암선착장에서 철부도선을 이용 임자 진리선착장에 도착하면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어종이 다양하여 년중 낚시가 잘되는 곳으로 많은 낚시인이 다녀가고 있으며 국민관광지인 대광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철에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산물 : 전장포 새우젓
임자도는 대광해수욕장과 함께 전장포 새우젓으로도 유명하다.
임자도의 북쪽 맨 끝 동네 전장포는 우리나라 새우젓의 대명사이다.
전장포에서는 해마다 1천여톤의 새우를 건져내 전국 새우젓 어획고의 60%를 차지한다.
맛과 질에서 품질이 뛰어난 임자도 근해에서 음력 6월에 잡은 신선도가 좋은 새우를 잡아 배 위에서 바로 소금으로 절인다. 잡아서 뭍으로 가져와 젓갈을 담그면 그동안 신선도가 떨어져 맛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을 드럼통에 넣어 뭍으로 가지고 나와 섭씨 5℃가 되는 굴속에 보관하면서 저온상태에서 덜 짜고 비린내가 없을 때까지 장기간 숙성시킨다. 새우젓 본래의 순수한 맛이 날 때, 인공첨가제나 소금으로 만든 염수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자연숙성된 국물만을 사용하여 만든다. 새우젓 중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전장포에서 5월과 6월에 잡히는 살찐 새우젓은 각각 '오젓' '육젓'이라고 하여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장포 마을 뒤 솔개산 기슭에는 길이 1백 2미터, 높이 2.4미터, 넓이 3.5미터의 말굽모양 토굴 네 개가 있다.
이것은 새우젓 저장시설로 이곳에서 저장된 새우젓은 김장철에 맞춰 비싼 값으로 팔려간다.
김장 때 전장포 새우젓을 사용하면 맛이 담백 하고 깊은 맛이 나며, 김치가 쉽게 시지 않는다.
식당
출처 : 신안군 문화관광 : http://tour.shinan.go.kr/home/tour/island_tour/imja/food/?page=2&keyword=&orderbyKEY=&cate2=&cate3=&tempDong=&manageitem=&mainDong=임자면&cate1=&mainDong=임자면
숙박시설
출처 : 신안군 문화관광 : http://tour.shinan.go.kr/home/tour/island_tour/imja/staying/?page=1&keyword=&orderbyKEY=&cate2=&cate3=&tempDong=&manageitem=&mainDong=임자면&cate1=&mainDong=임자면
교통정보
섬까지의 배편
임자도 가는 길은 생각보다 편하다.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신안군 지도읍까지가는 버스가 오후4시,딱 한번 있다.점암리까지는 수시로 버스가 다닌다.
광주에서 무안·해제를 경유하는 직통버스(하루 25회 운행)를 이용해도 된다
점암리→임자도
07:00~13:00(1시간 간격) 14:30~18:30 (1시간 간격) 20:00, 22:00
임자 농협 1호, 15분 소요
배편문의
*매 표 소 : 061-275-7303,
*임자농협 : 061-275-3018
교통 출처 : 볼수록 아름다운 섬섬옥섬 임자도 : http://imja.or.kr/page/menu01/page03
작성일 : 2018년 3월19일
* 임자도 공영버스 운행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