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파키스탄 김동현 평통 자문위원, 송종환 대사, 오성훈 지회장이 강연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파키스탄지회(지회장 오성훈)에서는 2016년 3월 12일 13시 부터 라호르 Defence Raya Golf Club House에서 12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에는 대북전문가인 주 파키스탄 한국대사관 송종환 대사가 “2030년전에 통일은 이루어진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강연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카라치, 이슬라마바드등에서
거주하는 교민들도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송종환 대사가 북한의 현재 정치적 실정,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 독일통일과 한국통일의 다른점 그리고, 통일 후 한국의 위상등 설명을 하는 동안 신중한 분위기 속에 모두가 진지하게 경쳥하는 시간이였다.
열강을 하고 있는 주 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송종환 대사
오성훈 지회장은 “이번
강연회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 행사로,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라고 밝혔다.
이날 통일강연회와 함께 한인 골프대회와 오찬을 통해
동포사회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파키스탄 오성훈 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