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을 켜다 / 수영 김현숙
자작나무 숲속에는
톱질하는 소리가 들린다
현을 뜯고 지나간
활의 발바닥이
따갑고 아프다
음통을 통해서 울려 퍼지는
당신의 독백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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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가려다 헛방쳤어요. 이건 이야기로 듣고 티브이로 본고 느낌이 와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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