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ISM JOURNAL 201311251 유소연.pdf
저널형식으로 해보았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한글파일이 사라지는 바람에 저렇게 밖에 복사하기가 안되네요ㅠㅠㅠ
이해부탁드립니당...^^
정부는 문화융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융성은 관광산업과 어떤 관계
에 있는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정책이나 사업을 중심으로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대안을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융성이란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중의 하나로서, 문화가 융성되면 자연적으로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박근혜
정부는 문화체육 관광부를 통한 주요 정책 비전과 추진방향으로써, “문화가 있는 삶,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기조를 내세우며, “문화야말로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나라의
자존심이다. 또한 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고 하나가 될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하면서
문화융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화융성 정책현황>
박근혜 정부는 문화융성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문화융성 8
대 과제를 발표했는데, ① 문화융성의 바탕이 되는 인문정신의 가치 정립과 확산, ② 전통문
화의 생활화와 현대적 접목, ③ 문화 참여로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생활 속 문화 확산’, ④
고유의 지역문화가 생성․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문화의 자생력 강화, ⑤ 창작․매개(유통)․
수요를 균형적으로 잇는 예술 진흥 선순환 생태계의 형성, ⑥ 문화와 IT기술의 문화융합을 통
한 창의 문화산업의 방향성을 제시, ⑦ 국민의 문화역량 강화 및 한류의 질적 성장 견인하는
국내외 문화적 가치 확산, ⑧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지정(‘12. 12. 6.) 아리랑을 국민통
합의 구심점으로 활용이 그것이다.
구체적인 정책으로는 2014년 1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
해 영화관에서는 저녁 시간대에 상영하는 영화를 5천원에 감상할 수 있고, 스포츠 관람료가
50% 할인되며, 각종 문화재 관람이 무료로 제공, 공연과 같이 관람료가 비싼 것들도 할인을
하고 있다. 이런 정책에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로 사람들이 이 혜택을 누리
고 있다. 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아리랑‘을 생활 속의 문화로 정착하
고,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 문화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지역문화 현
장을 순회하고 ’대한민국 상상캠프‘를 열어서 창의인재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이중 상상캠프가 강조한 내용은 ’다르게 생각하기‘ ’몰입하기‘로 청년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현시대의 방법을 강조했다.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의 문제점>
하지만 이런 정책들이 문화 융성위원회가 발표한 8대 과제를 모두 아우르지는 못하고 있다.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은 위에 말한 4가지가 전부이기 때문이다. 아직 1년도
채 시행되지 않은 정책이긴 하지만, 맨 처음 발표한 문화 융성에 대한 포부에 비해 시행되고
있는 정책은 미비하기 그지없다. 그나마 시행되고 있는 정책들도 큰 그림만 잡힌 상태이고 구
체적인 계획이 없는 정책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아리랑을 세계적 문화 아이콘으로 만들겠
다고 했는데, 그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아직 구경도 하지 못했다. 앞서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문화 융성을 해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에는 여지없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업대안>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사업대안의 첫 번째로 “현존하는 문화의 재창조”
를 강조하고 싶다. 박근혜 정부가 현재 시행하고자하는 아리랑대축제를 보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서 그 문화를 발전시키고 그로 인해 문화 융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처럼 보인
다.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서 융성시키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 돈, 자원 등 많은 것들이 필요하
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데 시간과 돈을 쏟기 보다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나 축제, 예를 들어 최근에 시행된 축제인 화성 축제를 국가에서 지원해 이 축제
를 보다 체계적이고 흠잡을 데 없는 축제로 만들어서 하나의 문화로 발전시키고 이를 융성하
는 것이 더 나은 정책이 되리라 생각한다.
두 번째로 “다양한 홍보활동”이다. 문화란 사람들이 향유하고 즐기면서 발생되는 것
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참가하지 않는 문화는 의미가 없다. 하지만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홍보가 미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 문화정책을 즐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SNS와 TV광고 등을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보고 함께 이 문화정책을 즐길 수 있
도록 홍보해야 한다.
중앙일간지 및 경기도 일간지의 독자 투고란에 의료관광, 문화공연, 축제 등 관광 관련
내용으로 기고할 수 있도록 적합한 제목을 붙이고 그에 맞도록 원고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
그들에 대한 유치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는 411만
9337명으로 집계되어 지난해보다 39.8% 늘어났다고 한다. 이는 전체 외래 관광객의 43.7%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우리나라가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얻은 관광수입은 15억 4490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47.7% 증가한 수치인데 이 같은 관광 수입의 증가는 늘어난 중국인 관광객의
영향이 크다. 중국인 관광객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관광객의 대다수를 차
지한다. 하지만 이런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은 미비하기 그지없고, 중국인 관광
객의 불편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 불만들은 다음과 같다.
Inconvenience 1 중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며 여전히 영
어 위주의 인력들이 많다는 것
그 예로 지난 2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장실 의원이 경찰청 등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광경찰대 순찰팀 37명중 영어 사용자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중국어 9명, 일어 8명 순이었다고 한다. 올해의 외국인 관광객 현황을 보면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관광객의 2.7배를 차지하고, 영어권이나 영어 사용 가능 외국 관광객의
2배에 달했지만 우리나라의 관광객 유치 정책은 그에 발맞춰 가지 못했다. 대한 상공회의소가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조사한 것에 의하면 중국인 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언어소통이
불편하다는 것이었다.
Inconvenience 2 중국인 관광객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
세계 관광도시 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말하기를 “해외여행에 있어 가장 중
요시 여기는 부분은 쇼핑(57.8%)”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주요 관광통역사들이 배치되어
있는 곳은 주요 문화재 부근이나 인사동 등 볼거리가 많은 곳에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중국
인 관광객들이 관심 있는 것은 볼거리가 아니라, 쇼핑이었다. 명동에 관광통역사가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상품을 구매할 때의 서비스 직원이 중국어를 못하기 때문에 불만이 생긴 것이
다. 대한 상공회의소가 설문한 바에 따르면 해외여행에 대한 중국인 관광객 설문 참여자중
31%가 서비스 직원들이 중국어를 못한다는 점을 불만으로 꼽았다고 한다. 이처럼 현재 우리
나라는 중국인 관광객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엉뚱한 곳에서 관광객 유치 정책을 펼
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Inconvenience 3 한식(음식)에 대한 불만족
대장금이나 다른 한국의 드라마를 보고 한식에 큰 기대를 하고 온 중국인 관광객들은 “중국
에서 먹어본 한식보다 맛이 없다.”, “도대체 대장금은 어디 있느냐”며 불평했다고 한다. 현재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곳들의 한식당들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달라고 요구하며, 그에
따른 음식의 질은 한숨이 나올 정도로 볼품없다. 현재 중국인 관광객들이 아무리 쇼핑을 목적
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말을 하지만, 음식이 중요성을 간과한다는 것은 멍청한 일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중국 현지에서 홍콩, 유럽, 호주, 일본, 한국, 동남아국가연합 등 10
개 국가지역 여행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 관광의 종합 만족도는 꼴찌였다고 한
다. 한국을 방문했던 대다수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한 뒤에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중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지금처럼 한
국을 방문했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재방문 의사를 내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관광
수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유치 정책을 다
시 보완, 수정하여 앞으로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한다.
첫댓글 센스쟁이네. 별도로 복사해서도 올리렴. 가독성 높게.
한글파일이 없어져서 저렇게 밖에 복사가 안되네요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이해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