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우엇이고 그 불편함을 어떻게 온전히 받아드리려고 노력하는가?
2.길라잡시 글을 읽고 가장 크게 남는 부분은 무엇인가?
- 피정에서 구복을 기원하는 신자들의 모습에서 피하고 싶은 상황을 예수님처럼 받아들이고 그 안에 잠겨있으라는 수사님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나눔.
- 불변과 과욕을 피하고자 음식에도 재를 뿌려드신 사부님의 길을 묵상하고 따르려 다짐한다는 나눔.
- 불편함을 회피하거나 외면하려는 성향이 있다. 혼자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몸이 불편하기도 한다. 이상과 현실이 다를때 불편함이 온다. 이를 깨고 싶으나 잘되지 않는다. 신앙적 연결이 필요하다 생각한 나눔.
- 성탄구유는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환영하는 상징으로 생각했었는데 예수님의 불편함을 생각해본다. 불편은 안락을 추구하기 위한 선행 감정으로 극복의 대상이었는데 그것을 알고 체험하고 공감하는 부분을 느끼게 되었다는 나눔.내 생각만 하고 살았던 모습에서 소명을 알고 이행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나눔.
- 감사가 약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불편함이 극복된다.
- 불편함을 과거에는 불편을 피해달라는 바램으로 기도 했으나 이젠 불편함을 잘 이겨내게 힘을 주십사 기도한다. 희망을 선물하는것이 성탄의 힘이다는 글귀에서 위로를 얻었다는 나눔.
- 불편은 희생으로 극복되어지지만 이를 의미있게 행동으로 전파하는 것이 그리스도 제자인 우리의 몫인듯 싶다는 나눔. 성탄의 의미가 그 불편함을 구세사를 이루시기위한 시작점임을 묵상한다는 나눔.
모두 기쁘게 나눔을 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된 12월 구역모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