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서 바라보는 일본핵발전소폭발사고

[.핵대책위.]

보도요청서

(110-876) 서울 종로구 숭인동 76번지 롯데캐슬천지인 지동 205호 에너지정의행동

전화)02-702-4979/팩스)02-704-4979/energyjustice.kr

<2011년 3월 13일(일) | 총 2 매 | 문의 : 오송이 (02-702-4979 / 010-5370-8840)>

환경단체에서 바라보는

일본 핵발전소 폭발 사고

환경단체, 매일 저녁 8시

일본 핵발전소 폭발 사고 브리핑 인터넷생중계

◯ 3월 11일 일본에서는 진도 9.0에 이르는 대지진, 지진해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거나 실종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정유공장은 불타올랐고, 도로를 비롯한 각종 시설들이 파괴되고 , 통신이 마비되었습니다.

◯ 더욱 심각한 문제는 바로 다음날인 3월 12일에는 지진으로 인해 핵발전소가 결국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 사고는 핵발전소가 54기에 이르는 일본으로써는 가장 우려되는 사고였습니다. 사고 당시 피해지역의 원전은 운전이 정지되었고, 계속적으로 비상조치를 취했지만 결국 증기를 배출하여 방사능이 누출될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오후 3시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의 1호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핵발전소 주위 반경 20Km 주민들은 이미 소개조치가 내려졌지만, 현재 사고로 인한 피폭자가 16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규모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이번 사고는 소외 위험사고이므로 원자력 사고 고장등급 적어도 4등급에 해당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로는 계속적으로 방사성 물질과 과거 핵사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내 언론들은 원자력공학 교수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안전하다는 메시지만 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그동안 원자력은 안전하다고 정부는 주장해왔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서 얼마나 핵발전소가 위험한지를 시민들은 지켜보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단체는 매일 저녁 8시 인터넷을 통해서 이번 사고에 대해서 사고의 진실을 전달하고, 시민들이 궁금한 것을 서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보도를 요청합니다.

⚫ 일시 : 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저녁 8시 . 매일 방송

⚫ 제목 : 일본 핵발전소 폭발 사고 환경단체 일일 브리핑

⚫ 방송자 :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대표

⚫ 방송매체 : 아프리카 티비 http://afreeca.com/greenreds

⚫ 방송 내용 : 매일 매일 사고 현황과 의미 브리핑, 시민들과 즉석 문답

⚫ 시민 참여 : 트위터 energyjustice,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NukesOut, 아프리카 티비 실시간 댓글.

⚫ 앞으로 매일 저녁 8시에 방송이 됩니다. 앞으로 게스트를 초대하여 방송주제를 더 풍부히 해나갈 것입니다. 

에너지정의행동 

문의 : 에너지정의행동 오송이 활동가(02-702-4979 / 010-5370-8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