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나도다! 大導師인 석가모니부처님이여!
많은 機類인 近機의 종류에 응하여, 三乘인 聲聞乘·緣覺乘·菩薩乘을 열고, 법이 없음에 말로 설하지 않도다.
다시 그 사이마다 따로따로 방편을 열고, 의리를 布演하고 說示하느니, 이 <아미타경>이여!
하여금 닦아서 나아가는 정토는, 가장 드물게 있도다.
남의 괴로움을 구하려는 대비세존께서 교법을 설하여, 중생한테 示現하는 이 <아미타경>이여!
캄캄한 어둠속에 등불을 얻은 것과 같도다.
2장 迷惑의 무리에게 가리키는 길.
불쌍하고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은, 우리 중생들뿐이로다.
태어나고·다시 죽고·죽어서·다시 태어나는 괴로움이란, 다함없는 기약이니,
우리 세존께서 善良巧妙한 방편으로, 일체 중생의 機類根性에 부합하는 방법과 수단을 편리하게 써서, 중생에게 선행을 권하여 불도를 믿게끔 열어 보이매,
하여금 뒤로 물러서지 않음이, 또한 드물게 있도다.
우리 석가여래는 근본의 스승인 本師로, 왕생하기 위하여 대비로 인도하느니,
마치 갓난아기를 보호함과 같도다.
3장 불국토를 찬탄하여 공덕을 欣慕함.
저 부처님이 사는 나라의 이름은 극락으로, 중생이 이곳에 오면 安心養身되고, 이곳은 五濁의 더러움이 없는 정토로,
우리 근본의 스승인 本師께서 六趣가운데, 인간계와 천상계를 보인 까닭은, 좋은 인연과 경계를 만나 身心이 기뻐져서,
그 가운데 장엄하고 여러가지 뛰어나고 훌륭함을, 입으로 남의 덕을 칭찬함이 가득하여 넘치니,
귄하여 하여금 왕생함이, 또한 드물게 있도다.
大導師인 무상한 법으로부터 자재함을 證得한 法王인 여래께서,
저 정토를 偈誦으로 불덕을 찬탄하도다.
4장 불덕을 찬탄하고 염하길 권함.
저 부처님의 명호가 무량광이란, 미타불 광명이 극히 많아 헤아릴 수 없고, 무량수란 그 수명이 실로 무량하기 때문이로다.
우리 부처님의 근본스승되는 본사께서, 인간과 천상을 보인 까닭은, 너무 많아 헤아릴 수 없어 무량이라,
마음으로 생각할 수 없고·말로 의론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공덕의 이로움을, 입으로 찬탄함이 가득하느니,
하여금 부지런히 염하길 권함이, 또한 드물게 있도다.
우리 중생을 제도하는 큰스승인 大導師께서, 보살이 수행하는 戒壇인 五十三位中 十地位의 첫계단 歡喜地의 理를 證得한 성인으로, 제존중 중앙에 자리한 아미타부처님이여.
저 아미타부처님을 찬탄하도다.
5장 동서남북상하의 제불이 같이 찬탄함.
동쪽과 남쪽의 여러 부처님·서쪽과 북쪽의 여러 부처님·上方과 下方의 여러 부처들님.
부처님 삼십이상중 하나인 넓고 긴 혀를 내어, 두루 삼천대천세계로 진실한 말씀으로 설하시길,
너희 중생들을 마땅히 여러 부처님께서 보호하고 염려하는, 이 <아미타경>을 믿음으로,
이와 같이 함께 찬탄함이, 또한 드물게 있도다.
부처님·부처님마다 모두가 넓고 긴 혀를 지니신 廣長舌相으로,
함께 찬탄하면서 지니길 권하도다.
6장 이것 저것을 서로 接引함.
근본의 스승인 석가세존께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느니,
저 여러 부처님들 또한 우리 부처님인 여래를 칭양찬탄하도다.
능히 劫濁·見濁·煩惱濁·衆生濁·命濁 등 五濁惡世에서 大菩提를 이루어, 믿기 어려운 법을 설하는데,
이와 같이 서로가 게송으로 불덕을 찬탄함이, 또한 드물게 있도다.
피차 여래께서 모두를 극락으로 인연케 하느니,
호상간에 칭찬하도다.
7장 인간계와 천상계의 중생들이 함께 좇음.
서방극락정토를 찬탄하고·아미타부처님을 찬탄함을 이 <아미타경>에 말씀하였느니,
舍利弗과 여러 비구들과 八部衆 가운데 龍衆과 天衆들.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즐거워 훌쩍훌쩍 뛰면서 좋아하매, 믿고 받아 부처님의 敎命을 받들어 행하느니,
교법을 傳布하여 막힘 없음이, 또한 드물게 있도다.
이 <아미타경> 이름을 듣고 信力으로 받는게 受요·念力으로 갖는게 持로, 이를 지녀서 중생의 왕생을 바라고 원하는 생각을 내느니,
그 수가 무량하도다.
8장 현세와 미래에 함께 유익함.
부처님 입멸한 뒤 5백년동안은 正法과, 믿음이 형식에 치우쳐 절과 탑세우길 힘쓰는 1천년동안은 像法으로, 각각 천년이 이미 과거인 전세로 이루어졌고,
극락으로 왕생하는 중생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아, 모두가 <아미타경>의 힘으로 이어지느니,
기이하도다! 이 <아미타경>이여! 여러 경전이 다 멸한 뒤라도, 홀로 이 세상에 남아서,
제도하리라 인연있는 이 다하기까지, 또한 드물게 있도다.
무릇 눈으로 부처를 보고·귀로 법을 들으면, 모두가 왕생을 얻게 되리니,
같이 이승의 번뇌를 벗어나 피안에 오르리라.
9장 쉽게 중생한테 있는 善根機는 부처님 감응을 일으킴.
과거세인 전세와 현대세인 현세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러 부처님들.
행위가 전혀 없는 곳에서 眞如가 現前함이 없으니, 중생을 제도하기위해 이 세상에 불·보살인 自實身과 現化身으로 나타나매,
우리들 佛子가 저 여러 부처님께 빨리 佛心印을 傳持한 중생들의 활동을 회전시켜, 중생제도의 大任에 마땅히 임하느니,
이곳에 다닫지 아니함을 아는 이, 또한 드물게 있도다.
기이하도다! 묘하도다! 우리 부처님께서 좋은 가르침으로, 중생을 착하게 이끌어 주시느니,
홀연히 머리를 돌리게 되도다.
10장 두루 자기가 닦은 공덕을 돌려, 목적하는 곳으로 향해 염함.
생사를 떠나서 불보살의 광대한 수단과 방법으로, 성인의 말씀은 가르침에 말로 설하지 않았느니,
지나는 길을 가리키며, 迷惑에 빠진 중생을 제도하매, 이는 더욱 깊고도 간절하도다.
암만 거슬러 올라가도 처음이 없다는 것은, 한없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길이 애욕의 강물에 빠지듯, 생사를 出離하는 길목을 알지못하매,
이를 인연하여 돌아갈 곳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곧 깨닫게 됨이, 또한 드물게 있도다.
덕이 넓구나! 크구나! 이 <아미타경>의 威德이여!
초목이 바람따라 기울 듯, 교화시키는 대로 따라 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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